카테고리 없음 2008. 12. 24. 00:58



또 가고 싶은 또 먹고 싶은 불고기 !!

여느 불고기 집과 차이가 없는 줄 알았다...
친구들이 맛있다 맛있다 했지만, 굳이 그렇게 먼곳까지
맛집을 찾아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더더욱 그랬다...

처음 입구에 들어섰을때도, 여느집과 달리 그냥 인테리어가 독특하네
그정도 인상을 받았다..

물론 고기를 한 입 먹기전까지 마찬가지였다.

파절이 겹살 불고기를 주문하고 조리과정이 독특했다.
사장님이 직접, 불판에 고기를 올려주시고, 한방육수라는 이집만의
비장의특제소스를 뿌리고 고기가 익을때까지 끓였다.

그리고 양념이 된 파절이를 같이 볶아서 고기를 한점 먹어봤는데.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맛이었다.

먹을때도 그랬지만 지금 더 생각이 난다..
고기 그리고 남은 고기와 양념에 밥을 볶아서 먹었는데 환상적이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고기도 맜있고..
마치 그 옛날 어느시절로 돌아간 그기분이었다.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옛날 불고기 오류점에서.























홈페이지 가보니 메뉴와 간단한 조리법까지















먼길이 였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135-74

70~80년 그 기분 그 느낌 그 맛을 느끼시고 싶은분은 한번 가보세요

http://www.pajeoli.com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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