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다이너 생각
2007. 12. 3. 18:20
연말이 다가오고 한달 가량이 지나면
우리들은 한살을 더 먹게 된다..
항상 느끼지만 자신의 그나이에 적응 하려는 즈음 또 다른 숫자 하나가 더 붙는거 같다.
여기서 우리나라 나이 제도에 모순과 불만을 말하려 한다.
우리나라는 태어나자 마자 1살이 된다.
2006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아기와, 2007년 1월 1일에 태어난 아기는
전자는 현재 2살, 후자는 현재 1살이다. 하루 차이로~
물론 어릴때는 몇개월 되었어요 라고 칭호하지만 유치원을 들어가고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그냥 연식에 따라 나이를 메긴다....
그리고 웃긴게 같은 년도에 태어나고 3월에 시작하는 학기제로 인해서
2006년 2월 28일에 태어난 아기와 2006년 3월1일에 태어난 아기는 훗날 형 동생이 되어있다.
모순이다.
방송에서 그러하듯이 모든 사람들이 모두 자기 나이를 만으로 말하는 것이 맞고,그러면 현재
의 나이에서 한두살씩 어려지니깐 기분도 좋아지지 않는가..??
또한 아래위 2살 차이로는 친구로 지내는 것이 합리적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힘든 존댓말
이 있는 우리나라 과연 가능할지 그러한 것이...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한 2가지 사례의 모순점이 나타 났고, 자기 동기 동갑이 아니면
친해지기 힘든 사회의 경직성이 이러한 방향의 전환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간의 소통이 가능해 지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