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창고 2009. 9. 2. 12:27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참 많은 요즘입니다.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정도의 수동기능을 갖고 있진 않지만 항상 휴대하며 편리하게 찍을 수 있는 휴대폰 카메라를 제대로 안다면 더욱 재미있게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에 탑재된 카메라는 고감도 고해상도로 웬만한 디카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선 휴대폰 카메라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첫째, 휴대폰 카메라의 렌즈는 대부분 광각렌즈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광각렌즈란 우리 눈으로 보는 것보다 화각이 넓고 원근감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째,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 등이 대부분 자동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존 DSLR처럼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이용한 다양한 수동촬영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오히려 이런 복잡한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즉 초보자도 쉽고 간단히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셀카로 얼짱 사진 찍는 법
휴대폰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휴대성 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많이 찍히는 피사체는 본인 스스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길거리나 커피숍, 지하철에서도 셀카족을 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 제일 먼저 셀카로 얼짱 사진 찍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셀카란 스스로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하며, 전문용어로 Self Portrait 이라고 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가장 많이 찍게 되는 것은 보통 자신의 얼굴입니다.
물론 모델이 예쁘면 대충 찍어도 당연히 예쁘게 나옵니다.
소위 원판불변의 법칙!
그러나 사진이 항상 진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살짝~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 더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즉 비록 양 볼에 살이 많고 주근깨가 가득하며 주름이 있다고 해도, 사진으로 찍힐 때는 V라인 턱에 하얀 피부로 남기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얼굴을 갸름하게 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 찍어보세요.
이렇게 찍으면 멋진 V라인의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봤을 때 턱밑의 살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고, 반대로 밑에서 찍을 경우엔 턱살이 더 강조되고 양 볼이 더 커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휴대폰 카메라의 렌즈가 광각이어서 더욱 그런 것입니다.
광각렌즈의 경우 원근감이 강조되어 가까이 있는 것은 더욱 커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더욱 작아 보여 위에서 찍을 경우 가까이에 있는 눈은 더욱 커 보이고 멀리 떨어진 턱은 더 갸름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때 이마가 넓은 분들은 카메라를 너무 올리면 자칫 넓은 이마가 더욱 넓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뽀샤시한 얼굴로 찍기 위해서는 노출오버로 찍어 보세요.
노출오버란 빛을 더욱 많이 넣어 찍는 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자동카메라이지만 모든 휴대폰 카메라로도 사진 밝기(노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촬영하실 때 노출을 (-)에서 (+)로 옮겨주어 밝기를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과하게 (+)로 갈 경우 얼굴이 완전히 하얗게 나와서 자연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의 잡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1, +2 정도로 찍는 것이 좋습니다.

3) 얼굴에 그림자가 너무 많으면 화사함이 덜 할 수 있으므로 얼굴은 조명을 바라보며 찍어보세요.
가끔은 역광으로 빛이 머리 뒤에서 들어와도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얼굴이 까맣게 보이면 휴대폰 액정 화면을 보면서 노출을 (+)쪽으로 옮겨주어야 밝아집니다.

4) 가로로 세로로 화면을 돌려가며 찍어보세요.
휴대폰의 특성상 배경화면에 깔려면 세로사진이 유리합니다.
또한 셀카 라면 여백 없이 꽉 채워 찍을 수 있으므로 가끔은 세로로 찍어 보세요.
단, 다른 분에게 사진 전송 하시려면 상대방이 보기에는 가로 사진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2. 함께여서 더욱 좋은 사진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추억으로 남겨 보세요.
혼자일 때보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습니다.

1) 우리모두 다같이 ‘김치’해 보세요.
만족스런 사진에서 모델이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즉 보기 좋은 모델이 좋은 사진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좋은 모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표정’입니다.
좋은 표정을 유도하기 위해서 자연스런 웃음을 유도하는 유머를 던져보셔도 좋습니다.
처음엔 얌전히 찍다가 옆의 사람과 하트를 만든다던가, 무표정으로 찍어보기도 하고, 다같이 똑같은 동작을 해본다던가 다양한 시도를 해보세요.
약간은 오버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다양한 포즈를 취하다 보면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을 주는 재미있는 사진이 나올 것입니다.

2) 하나둘셋이 아니라 하나둘에서 찍어보세요
요즘에는 워낙 사진도 많이 찍고 찍혀서 알아서 예쁜 표정 잘 짓지만, 웃다가도 하나둘셋하는 순간 얼굴표정이 경직되기도 합니다.
이때엔 셋까지 세지 말고 하나둘하고 사진을 찍어 보세요.
그럼 더욱 자연스런 표정을 찍을 수 있습니다.

3) 찍는 순간! 정지하세요
휴대폰 카메라의 경우 셔터를 누르는 순간 보다 1~2초 정도 늦게 찍히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사진이 찍힌 줄 알고 움직였다가 사진이 흔들리거나 표정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찍히는 모델에게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시고, 찍는 사람도 카메라를 누르고 난 뒤에도 1~2초 정도 숨을 멈추고 그대로 있도록 하세요.


3. 멋진 풍경 사진
사진작가들은 인터넷이나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지만, 내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휴대폰으로 멋진 풍경사진을 보는 것도 참 즐거운 일입니다.
또한 가끔은 직접 찍은 멋진 풍경을 친구나 가족에게 멀티메일로 선물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지난 겨울 우리 동네 첫눈 왔을 때 풍경, 올 봄 참 하얗고 예뻤던 목련 꽃, 밤에 바라본 한강 등 일상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모습들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1) 풍경은 구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풍경을 보더라도 구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미술시간에 배웠던 대로 황금분할, 삼각형구도 등을 활용해 보세요.
가로세로 직선을 잘 맞춰서 찍으면 안정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 카메라는 광각렌즈로 원근감이 강조되므로 소실점을 강조해서 찍을 수도 있습니다.

2) 시간대를 바꿔가며 찍어 보세요.
늘 보던 장소라도 새벽안개, 저녁노을, 해질녘의 긴 그림자 등 시간대를 달리하면 새로운 모습들이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사진작가 중 몇몇은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새벽에 사진을 찍곤 하는 것입니다.
한 장소를 정해놓고 새벽, 아침, 점심, 저녁, 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시간에 사진을 찍어 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야경 사진에 도전해 보세요
밤에는 빛이 들어오는 시간, 즉 셔터스피드가 길어져서 사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흔들리지 않도록 의자나 테이블 난간 등에 기대어 찍어 보세요.
그러면 야경의 분위기를 내면서도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밤에 찍는 야경 사진은 휴대폰 카메라의 특성상 사진입자가 거칠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사진이 될 수 있으니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
야경을 찍을 때엔 (-)에서 (+)로 (+)에서 (-)로 옮겨가며 사진 밝기를 조절해 보세요.
또 대부분의 휴대폰 카메라에는 야경모드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경 모드로 촬영할 경우 사진 흔들림이 줄어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물에 비치는 게 더 멋져 보입니다.
가로등 불빛을 그냥 찍는 것도 멋지지만, 한강에 비치는 불빛은 더 운치 있습니다.
비 온 뒤 고인 물에 비치는 빌딩모습, 거울 앞의 친구모습, 유리창에 비치는 도시 풍경 등 반영된 이미지들을 찍으므로 재미있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설정을 활용해 보세요.
휴대폰에 따라 제공되는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사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6) 용도에 따라 사진의 크기를 조정하세요.
인터넷에 올릴 때에는 사진 사이즈를 가장 크게 조절해서 확대했을 때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도록 해보시고, 친구에게 MMS로 사진을 전송하실 때는 작은 사이즈를 이용하시면 전송요금이 적게 듭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잡동사니 창고 2009. 8. 24. 18:53



01. 내 홈페이지 링크 사이트 찾아내기
공들여 홈페이지를 만들고 나면 사람들의 발길이 기다려진다. 혹시 누군가 내 홈페이지를 링크해 놓지는 않았나 은근한 기대감도 갖게 되는데... 그 결과를 알고 싶다면 알티비스타(www.altavista.com/)에 가서 검색어 창에 'link:[홈페이지 URL]'을 입력해 보자.  링크된 사이트들이 일렬로 나온다.

02. 인터넷 연결 통로 추적법
내 PC가 어떤 경로로 인터넷 접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궁금하다면 일단 윈도 98도스 창('시작' 버튼을 눌러 '프로그램→한글 MS DOS'를 클릭)을 열어보자. 그런 뒤 명령어 'tracert yahoo.com'을 입력한 다음 키를 누르면 www.yachoo.com/에 접속하기까지의 모든 중간 경로가 화면에 나타난다. 어떤 사이트를 어떤 속도로 경?杉쩝?자세히 보여주므로 회선 상태를 점검할때에도 유용하다.


03. 바탕화면에 사이트 등록하기
웹 사이트를 여행하다 다시 찾고 싶은 사이트를 만나게 되면 바탕화면에 그 사이트를 등록해 놓는다. 멋지다 싶은 사이트를 서핑하게 되면사이트 위에서 바로 마우스 오른 쪽 버튼을 누른 뒤 '바로 가기 만들기' 메뉴를 선택한다. 곧이어 뜨는 '바탕화면에 현재 페이지의 바로 가기를 만듭니다.'라는 창에서 '확인' 버튼을 누른다. 만약 아이콘들이 바탕화면에 마구잡이로 까려 있는 것이 보기 싫으면 따로 폴더를 만들어 거기에 아이콘을 정리해 넣으라는 게 그의 충고.

04. 움직이는 이메일 만들기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파일을 삽입하는 방법인데, 움직이는 이메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웃룩 익스프레스의 '새 메일' 메뉴를 열고, '서식→서식 있는 텍스트'로 클릭한다. 이어서 '삽입→그림'을 선택하고 '파일 찾아보기'버튼을 이용해 삽입할 그림 파일을 지정한다. 이렇게 삽입된 그림 파일은 지정한다. 이렇게 삽입된 그림 파일은 스페이스 바나키, 혹은 마우스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로 옮겨놓을 수 있다. 하우인터넷e-CD에는 그가 선물용으로 제공하는 움직이는 아이콘들이 수록되어 있다.


05. 특정 단어가 포함된 URL 찾기
물론 인터넷 정보 검색법도 별나다. 도메인명은 본래 해당 사이트의 특징을 함축해서 짓게 마련이라는 점에 착안, 도메인명으로 원하는 정보 사이트를 찾는 것이다. 이를 테면 야후!사이트에 들어가 영화(movie)관련 사이트를 검색할 경우검색어 입력란에'u:movie.ne.co.kr와 같이 URL에 movie가 포함된 사이트들이 나타난다. 그의 파워 웹 서핑 비별은 바로 이것!

06. 친구에게 보내는 추천 사이트
인터넷 사이트를 서핑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을 만큼 좋은 정보를 만날 때가 있다. 이럴 때 유용한 팁을 공개한다. 공유하고 싶은 페이지를 연 상태에서 IE의 '파일' 메뉴를 열고 '보내기→전자 메일로 페이지 보내기' 메뉴를 클릭한다. 이렇게 하면 현재 열려진 페이지 전체를 다른 사용자에게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해당 페이지를 통째로 보내거나 하이트 링크만으로 전달이 가능하다.

07. 단축키 활용 노하우
최근 그룹 '샵'의 음악에 푹 빠져 지낸다는 MP3 마니아 윤신철 기자는 초보티를 막 벗은 네티즌을 위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브라우징 팁 하나를 살짝 공개했다. 흔히 웹 브라우저 창을 띄워 서핑하다가 다른 곳을 검색하고 싶을 때에는 마우스 커서를 주소입력 창으로 움직이게 마련인데, 키만 누르면 그렇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가는 작업 노드를 줄일 수 있다. 특히 C:나 D:등 드라이브 폴더를 열 때에도 이렇게 작업하면 만사 OK라고!

08. IE 다운로드 경로 바꾸기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이 어디에 있는 지 몰라 헤매는 일이 없도록 다운로드 경로를 지정하는 팁을 알려주었다.윈도의 '시작' 버튼을 눌러 '실행'메뉴를 클릭하고 'regedit'라고 입력한 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r Explorer'로 이동한다. 목적지까지 가게 되면 오른쪽 창에 'Download Directory'가 있는데, 이 곳을 더블클릭한 뒤 다운로드 폴더 경로를 다시 지정하면 된다.

09. 아웃룩 익스프레스 메일 도착 소리 바꾸기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통해 메일이 도착하면 새 메일이 도착 했음을 알리는 신호음을 다른 형태로 바꾸려면 레지스트리를 편집해야 한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고 'HKEY_CURRENT_USERAppEve ntsSchemesApps.DefaultMailBee PCurrent'로 이동하자. 그러면 기본갑이 문자 열 형태로 지정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정하여 새로운 소리(WAV)가 지정된 폴더와 파일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해 주자.

10. 웹페이지 시작 사이트를 나만의 것으로!
IE의 '도구→인터넷 옵션'메뉴를 누르면 자주 가는 사이트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해 두는 홈페이지 주소 입력 창이 놓여 있다. 보통'WWW.howinternet.com'과 같이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놓는 경우가 많다. 살짝 공개한 시작 사이트는 바로 자신이 직접 만든 북마크사이트. 웹 브라우저의 메뉴에서 '도구→인터넷 옵션'을 선택해 '일반'탭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홈페이지' 항목의 '현재 페이지'버튼을 눌러보자. start.htm을 연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소스보기'를 클릭하자. 메모장이 뜨면서 start.htm상단에 하우피씨, 하우인터넷등으로 링크된 북마크 사이트들의 소스, 즉 'applet:scroller:스크롤 자바 애플릿이 담겨져 있는 사이트들, domain:kr:kr 도메인으로 끝나는 사이트들, title:" target=_blank image:dinodaur:dinodaur 이미지가 들어 있는 사이트들, feature:acrobat:애크러뱃 파일만 검색 applet:scroller:스크롤 자바 애플릿이 담겨져 있는 사이트들, domain:kr:kr 도메인으로 끝나는 사이트들, title:" target=_blank

11. 막강 '연결' 가능 팁
보통 즐겨찾기를 백업할 경우 C:WINDOWSFavorites를 찾아 폴더의 내용을 모두 저장해 둔다. 물론 이런 식으로도 즐겨 찾기에 저장해 둔 사이트들을 보관할 수 있지만, 이 안에 있는 '연결' 폴더를 조작하면 보다 편리하게 북마크를 관리할 수 있다. 예컨대, 평소 북마크를 '신문','업무' 등으로 보관한다면 '연결'폴더안에 섹션별로 폴더를 만들어둔다. 이어서 웹 브라우저를 열면 연결바 안에 지금 만든 폴더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제 특정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꼭 보관해 둘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IE마크로 그려진 URL의 아이콘을 끌어 해당폴더로 드롭시키면 된다. 즐겨 찾기에 사이트를 등록시키는 것은 물론 추후 폴더별로 관리하는 과정들을 단축할 수 있다.

12. 볼 수 있는 웹페이지 공간을 더욱 넓게!
웹 브라우저의 메뉴 중 '보기→전체화면'을 클릭하거나 기능키를 누른다. 모니터에 꽉 차는 웹 브라우저를 만나게 될 것이다.

13. 웹페이지의 메뉴를 작은 아이콘으로 변신시키기
웹 브라우저의 메뉴에서 '보기→도구모음→사용자 정의'를 클릭한다. 곧이어 '도구모음 사용자 정의'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텍스트 옵션'을 '작은 아이콘'으로 설정한다. 작은 메뉴 아이콘으로 보다 넓은 웹 브라우저 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14. 가장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방법은?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키를 누르면 그만! 일례로 주소 창에 '인터넷'이라고 입력하고 키를 눌러보자. 검색 창이 만들어지면서 검색 결과가 쏟아져 나온다.


15. 툴바 이미지를 예쁘게 더 예쁘게!
툴바의 모습을 바꾸려면 툴바 웰 페이퍼를 다운 받아야 한다. MS 공식 사이트인 www.microsoft.com/windows/ie/webaccess/default.asp에 가서 'Internet Explorer 5 Toolbar Wallpaper'를 클릭한 뒤 실행 파일 tbwlpapr.exe를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웹 브라우저의 '도구'메뉴 안에 'Toolbar Wallpaper'메뉴가 생긴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툴바 월 페이퍼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원하는 벽지로 툴바의 이미지를 바꿔보자. 아울러 네오플래닛의 프로그램(www.neoplanet.com/)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보자. 툴바뿐만 아니라. 익스플로로러 전체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16. 새 창에서 새 사이트를 서핑하고 싶다면?
멀티창을 이용해 웹 서핑을 하고 싶다면 해당 링크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그런 뒤 '새 창에서 열기' 메뉴를 클릭해 보자. 이전 웹 사이트 창은 그대로 둔 채 링크 사이트 창만 새로 열어 열람할 수 있다.

17. 음악 감상과 웹 서핑을 동시에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싶다면 웹 브라우저의 툴바 중 아무 곳에서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라디오' 메뉴를 누른다. 전세계 방송 채널을 골라 청취할 수 있게 된다.

18. 닷컴으로 가는 지름길
URL이 'WWW.×××.COM'으로 된 사이트를 방문한다면 이제부터 '×××'만 입력한 다음 과 키를 동시에 눌러보자. 만약 www.howinternet.com으로 가고자 한다면 'howinternet'을 입력하고 과 키만 누르면 그만인 것!

19. 자동 채우기 기능은 어떻게 사용할까?
'www.h'만 입력하면 평소 자주 찾는 'www.howinternet.com'이란 URL이 자동으로 채워지는 기능이 바로 '자동채우기' 기능이다. 웹 브라우저의 메뉴 중 '도구→인터넷 옵션'을 선택해 옵션 창을 띄우고, '고급→탐색'을 눌러 '주소에 인라인 자동 완성 사용' 옵션에 체크 표시를 한다.

20. 검색한 웹 사이트에서 필요한 문장 빨리 찾기
검색 결과 사이트로 이동한 뒤 검색어와 가장 관련이 많은 부분을 읽고 싶다면? 키를 누른 다음, 다시 한번 검색어를 입력하고 키를 누른다. 해당 검색어가 포함된 문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다.

21. IE의 검색 엔진에 사용 순위를 매긴다
키를 눌러 IE 5.0의 검색 창을 띄운다. IE5.0에는 네이버와 심마니, 익사이트가 기본 검색 엔진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들의 사용 순위를 정할 수 있는데, 검색 창 메뉴 중 '사용자 정의'를 클릭하고 '네이버'를 맨 위로 보내보자. 이어서 파란색 상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검색 엔진의 순위를 정할 수 있다.

22. 관계 사이트 끼리 모아 보자!
원하는 유용한 사이트를 찾았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다. 여기서 한 번의 작업을 더 거쳐야 노련한 정보 사냥꾼이 될 수 있다. 예컨대, 조선 일보(www.chosun.com/)사이트로 이동했다면 메뉴에서 '도구→관련링크표시'를 클릭해 보자. 왼쪽 창에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관련 사이트들이 줄줄이 따라나온다.

23. 돈이 절약되는 웹 서핑법 따로 있다!
이전에 방문했던 사이트들은 오프라인을 통해 전화 요금을 따로 들이지 않고 서핑할 수 있다. 메뉴에서 '파일→오프라인으로 작업'을 클릭해 모뎀 연결을 끊은 다음, 히스토리 바를 누른다. 키를 눌러도 좋다. 3주 전, 2주 전,지난 주, 오늘 등 날짜순으로 들렀던 웹 사이트들이 나올 것이다. 여기에 등록된 사이트를 클릭하면 경계적인 웹 서핑이 가능하다.

24. 난 일본이나 중국 사이트를 자주 검색하는데….
국내 사이트는 기본이고, 다른 나라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팁 하나! 그 나라 말로 된검색엔진을 아예 IE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등록해 놓는 것이다. 방법은 메뉴 중 '도구→인터넷 옵션'을 선택한 후 '일반' 탭 안에 있는 '언어'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만약 언어 목록에 '한국어'만 있다면 '추가' 버튼을 누르고, 일본 검색 엔진을 원할 경우 '일본어'를 넣는다. 그리고 이 일본어를 맨 위로 이동시킨 다음, '확인' 버튼으로 마무리한다. 이제 를 눌러 기본 검색 엔진을 불러내면 일본어 검색 엔진이 등장할 것이다. 다른 나라 검색 엔진 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등록하면
된다.

25. 일본어와 중국어 사이트 제대로 보는 법
일단 글로벌 IME를 설치한 뒤 일본어/중국어 사이트를 연다. 그래도 깨져 보이면 '보기→인코딩→일본어/중국어(자동 읽기)'를 택한다. 이 때 '자세히'메뉴를 누르면 원하는 언어 인코딩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26.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더 많이 확보하려면?
메뉴 중 '인터넷 옵션'의 '일반' 탭에는 '열어본 페이지 목록'세션이 있다. 여기에서 페이지 보관 일수를 기본인 20일에서 30일 등으로 늘릴 수 있다. 물론 하드디스크 용량이 충분해야 한다. 만약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 일수를 줄임으로써 어느 정도 디스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7. 익스플로러 비에 숨어있는 지름길
키를 눌러 검색 보조 창을 띄우면 지름길이 보인다. 키를 누르면 즐겨 찾기에 등록해 둔 웹 사이트들이 왼쪽 창에 나타나고, 를 누르면 그 동안 서핑했던 사이트들의 히스토리가 등장한다.

28. 맘에 드는 웹페이지를 통째로 저장하는 방법은?
웹 브라우저의 메뉴 중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클릭한다. 저장 창이 뜨면 옵션을 '모든 웹페이지'로 설정하고 웹 사이트를 저장한다. 만약 지금 PC방에 있다면? 메뉴에서 '도구→메일 및 뉴스→페이지 보내기'를 차례로 선택한다. '첨부 파일'과 '읽기 전용'의 두 가지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해 웹페이지의 내용을 보낼 수 있다.

29. 한 프레임 속 정보만 출력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보면 메뉴 창과 본문창으로 나우어진 곳이 많다. 이것은 프레임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인데, 만약 홈페이지의 전체 화면이 아닌 메뉴 창 혹은 본문 차의 내용만 출력하고 싶다면? 이럴 때에는 해당 프레임을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자. 이 곳에 숨겨져 있는 '인쇄'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30. 잘 안 보는 상태 표시줄은 없앤다
웹브라우저 맨 밑에 있는 상태 표시줄을 이용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그렇다면 '보기'메뉴에서 '상태표시줄'을 택해 체크 표시를 없애자. 화면을 조금이나마 넓게 사용할 수 있다.

31. 웹 브라우징 속도를 빠르게!
'인터넷 옵션'의 '고급' 탭을 선택한 다음 '멀티미디어' 항목에 있는 '그림표시','애니메이션 재생','비디오 재생','이미지 더더링'등의 옵션체크를 지운다.

32. 맘에 드는 이미지를 복사해 쓰는 법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발견했다면 곧장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복사' 메뉴를 클릭하자. 그리고 페인트샵프로나 포토샵 등 이미지 툴을 열고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Paste as News Image'라는 메뉴가 나오면 이를 선택한다.편리하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단 한 가지, 저작권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다.

33. 스팟온의 웹 리코딩 채널 바를 내 웹 브라우저에 달자
MS 홈페이지인 www.microsoft.com/windows/ie/webaccess/default.asp에 먼저 접속해 보자. 다양한 익스플로러 바들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를 선택한다.일례로 스팟온(SoptOn)의 웹 투어 익스플로러 바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보자. 스팟온 기능이 웹 브라우저에 추가되어, 웹 서핑한 사이트들을 모두 녹음 시켜 추후에 재확인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실시간 뉴스를 보고 싶으면 <뉴욕 타임스>나 <불름버그>의 익스플로러 바를 설치한다.

34. 드래그&드롭식 즐겨 찾기 추가하기
특정사이트를 방문 했는데 내용이 좋아 즐겨 찾기에 추가하고 싶다면? 간단히 키를 누르면 된다. 하지만 마우스를 쥐었던 손을 옮겨 키보드로 입력하기가 귀찮다면? 이것도 간단히 해결할 수있다. 주소 창에 놓여 있는 URL표시 아이콘을 클릭해 '즐겨찾기'메뉴로 드래깅하다. 잠시 후에 즐겨 찾기 메뉴가 열리는데, 여기 URL표시 아이콘을 떨어뜨리면 그만이다. 특히 이 방법을 사용하면 특정 폴더 안에 넣어두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

35.인터넷에서 쓰는 아이디에 자동 완성 기능을!
대다수의 웹 사이트들이 회원제를 선호한다. 때문에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때가 많은데, 이럴 경우 아이디를 넣을 때 자동 완성 기능이 실행되도록 하면 편해진다. '인터넷 옵션'의 '내용'탭에서 '개인정보' 항목의 '자동완성'버튼을 눌러보자. '자동완성 사용 대상'으로는 '웹 주소','폼','폼에 사용할 사용자 이름과 아이디'체크한다. 그러면 아이디의 첫 자만 입력하면 나버지 철자까지 쓸 필요가 없게 된다.

36. 복잡해진 즐겨 찾기 사이트를 보기 좋게!
원하는 웹 사이트들을 즐겨찾기에 넣어두는 데는 한껏 욕심을 보이면서도 관리에는 정작 소홀한 네티즌들이 많다. 하지만 이름순으로만 정렬해도 즐겨 찾기 목록이 한결 정돈되어 보일 것이다. '즐겨찾기'메뉴를 선택한 수 하단에 나오는 사이트 목록 아무 곳에서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이어서 '이름순 정렬'메뉴를 클릭해 보자. 군기가 꽉 잡힌 군인들처럼 이름순으로 똑바로 늘어설 것이다.

37. 사이트 속 링크만 뽑아낼 수 없을까?
물론 뽑아낼 수 있다. 특정사이트를 열고 '파일→인쇄'메뉴를 클릭한다. 인쇄창이 뜨면 하단에 놓인 '링크를 표로 인쇄'옵션에 체크한 뒤 '확인'버튼을 누른다. 사이트에 링크된 곳과 링크된 주소가 표 형식으로 좌르르 출력될 것이다.

38. 웹 브라우저에서 폴더 탐색기로 곧장 넘어가기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다운로드했다고 해보자. 이미지도 좋고, 멀티미디어 파일도 좋고, 프로그램도 좋다. 그런데 이렇게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을 찾아보기 위해 윈도 '시작'버튼에서 탐색기를 찾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대신 웹브라우저 메뉴에서 '보기→탐색창→폴더'를 차례로 클릭해 보자. 오른쪽 창에 곧장 탐색기 창이 뜰 것이다. 만약 이런 작업도 불편하다 싶으면 아예 폴더 아이콘을 메뉴 아이콘으로 등록시켜 두자. '보기→도구모음→사용자 정의'를 클릭해서 '사용 가능한 아이콘'에서 '폴더 아이콘'을 선택하고 '추가'버튼을 누르면 된다.

39. 즐겨 찾기 사이트를 섬네일 이미지로 열람하기
즐겨찾기 사이트를 갤러리처럼 감상할 수 있는 방법! 인터넷탐색기를 열어 C:WindowsFavorites로 이동한다. Favorites폴더의 '등록정보'창을 불러내 '속성'옵션 중 '멀리 보기 사용'을 체크하고, '탐색기'메뉴 중 '보기→멀리보기'를 클릭한다. Favorites폴더에 담긴 사이트들의 모습이 작은 섬네일 이미지로 등장할 것이다. 만일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해당 사이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미리 보기 새로 고침'메뉴를 누른다.

40. 쿠키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면?
'도구→인터넷 옵션'메뉴를 선택하여 '보안'탭으로 이동한다. 여기에 있는 '사용자 정의 수준'버튼을 누르고, 설정 내용 중 '세션단위 쿠키허용'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한다.

41. 즐겨 찾기 사이트를 하나의 HTM파일로 묶자
즐겨 찾기 사이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말고 HTM파일로 묶어보자. 백업용으로도 좋을뿐더러 시작 페이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일단 웹 브라우저에서 '파일→가져오기 및 내보내기'를 눌어 마법사를 띄운다. 옵션은 '즐겨찾기 내보내기'로 정하고 '다음'버튼을 누른다. 파일 또는 주소로 내보낼 수 있는데, bookmark.htm이라는 파일로 내보내면 지금까지 모아놓은 북마크사이트들이 웹페이지 링크 형태의 HTML파일로 정리된다. 이 bookmark.htm을 연 상태에서 '도구→인터넷 옵션'을 선택한 후,'일반'탭에서 '홈페이지 옵션'을 '현재페이지'로 설정해 보자. 이제부터 웹 브라우저를 실행할 때마다 북마크 사이트의 목록이 기록된 페이지가 뜰 것이다.

42. 보안 등급은 무엇이 적당할까?
IE의 '인터넷 옵션'의 '보안'탭에서 '인터넷 옵션'은 '보통'으로, '로컬 네트워크'는 '낮음','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는 '최소, '제한된 사이트'는 '높음'으로 두는 게 가장 적당하다.


43. 최신 보안 웹 브라우저를 유지 보수하려면?
MS 공식 홈페이지(www.microsoft.com/windows/ie/security/default.asp/)로 이동해 최신 IE보안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패치 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44. 사이트가 다운로드되다 멈추었다면?
곧장 키를 눌러 새로 고침 기능을 실행시킨다.

45. 임시 인터넷 파일 폴더를 날씬하게!
하드디스크 공간이 모자란다고 고민만 하지 말고 임시 인터넷 파일 폴더를 줄이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 '도구→인터넷 옵션'으로 들어가 '일반'탭에서 '임시 인터넷 파일' 항목의 '설정'버튼을 누른다. IE는 폴더가 사용할 디스크 공간을 임의로 설정해 놓고 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 공간 크기를 조절해 사용하면 된다.

46. 내 PC에서 목적사이트까지의 거리는?
내 PC에서 특정 사이트까지의 거리를 접속 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읜도의 '시작'버튼을 누르고 '프로그램→한글 MS DOS'를 클릭해 도스 창을 연다. 이어서 명령어 'ping[도메인 URL]을 입력한다. 만약 하우인터넷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고 싶으면 'ping
www.howinternet.com'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그 결과는? 'time=123ms'와 같은 결과치와 함께 최대,최소,평균 접속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ms는 'mili second'의 약자로,1/1000초를 뜻한다.

47. 안전한 사이트를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
일단 'https://'를 입력해 웹페이지를 열 수 있다면 안전한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이트들은 이렇게 해서는 페이지를 열 수 없다. 쇼핑몰 사이트라면 예외겠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 사이트 안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등록정보'메뉴를 클릭해 보자. 보안이 유지되는 HTTP인지 여부를 알려줄 것이다.

48. 일본어로 이메일을 보내려면
먼저 윈도에서 이메일 입력을 가능케 하는 일본어 IME를 설치해야 한다. 일본어 IME는 MS공식 홈페이지(www.microsoft.com/Windows/ie/Features/ime.asp)에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CD에 링크되어 있는 일본어 IME(jamondo.exe)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보자.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윈도 트레이에 지구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다. 이제 이메일 작성 창을 띄우고, 지구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일본어IME'를 선택한다. 일본어 입력용창이 뜨는데, ' 全角히라가나'를 선택한 다음, 영문으로 일본어 발음 적기를 시작한다. 예를 들어, 'watasi'라고 입력한 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일본어 '私'로 바뀌며, 여기에 'ha'를 입력하면 일본어 조사가 붙는다. 이런 식으로 일본어 이메일을 작성해 보낼 수 있다.

49. 웹 서핑을 하다 이메일을 보내고 싶으면?
인터넷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메일을 보낼 일이 생겼을 경우, 번거롭게 이메일 프로그램을 따로 실행시키지 말고 이 방법을 써보자. 주소 입력 창에 'mailto:'를 입력하고 이 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 곧장 메일 작성 창이 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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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2009. 8. 15. 10:27

잠 못 드는 여름밤
모기를 피하고 싶었어~

 

모기 물리치는 천연 생활요법

 

 

귓가를 맴도는 모기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다.

강가나 바닷가로 여름휴가라도 다녀오면 온몸이 모기에 물려 얼룩덜룩하다.

올 여름밤을 평화롭게 지내려면 모기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왼쪽부터)프로방스산 라벤더 에센셜 오일과 지중해산 소금이 함유된 스파 제품, 라벤더 배스 솔트 3만3천원, 서랍이나 신발장, 옷장 등에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 대신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게 하는 라벤더 퍼퓸드 사셰 1만2천원,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입욕제 라벤더 포밍 배스 3만5천원 모두 록시땅.

모기향의 원료인 제충국 성분은 사람에게는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식물 살충제. 하지만 모기향이 오랫동안 탈 수 있도록 첨가된 보조 성분들이 타면서 자극적이고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코일 형식의 모기향 1개를 실내에서 전부 태웠을 경우 담배 75~1백37개비를 피웠을 때 발생하는 것과 같은 양의 ‘미세분진’과 담배 51개비 분량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한다고 한다.


모기 물리치는 천연 생활요법


01 향으로 물리친다 모기는 향이 강한 허브를 싫어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로즈제라늄, 라벤더, 시나몬, 페퍼민트 등이다. 작은 화분 하나면 6.6~13.2㎡(2~4평) 정도는 모기가 접근하지 않게 해준다. 목욕물에 오일을 세 방울 정도 떨어뜨려 몸에 끼얹거나 농도를 묽게 조절해 스프레이로 뿌리거나 향을 피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신 4개월 미만인 경우 페퍼민트, 로즈, 로즈메리 등과 월경주기를 정상적으로 돌리는 제라늄과 라벤더의 사용을 금한다. 계핏가루는 모기 이외에도 파리, 집진드기 등의 살충에 효과적이다. 계피나무를 작게 자른 것이나 가루를 소형 망에 넣은 뒤 현관과 거실 곳곳에 놓아두면 주위에 모기가 몰려드는 일이 적다.
02 밝은 색 옷을 입는다 모기들은 밝은 색 옷을 싫어한다. 잠옷은 밝은 색으로 하고 야외에 나갈 때도 밝은 색 옷을 입으면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03 습기를 조심한다 눅눅한 곳에 모기가 몰린다. 배수구나 싱크대, 화장실 바닥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도 효과를 볼 수 있다.
04 청결은 기본이다 흠뻑 땀을 흘린 채 잠을 자면 모기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잠들기 전 깨끗이 샤워할 것. 향이 강한 샤워 제품이나 보디로션은 사용하지 않는다.
05 잠자리는 방 한가운데로 정한다 모기는 주로 벽이나 구석에 붙어 있다가 불을 끄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잠자리를 벽에서 떨어진 방 한가운데 마련하면 모기의 공격을 덜 받을 수 있다.


모기에 물렸다면?
아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24시간 이후 붉어지고 가렵다. 모기에 물린 부위를 긁으면 2차 감염 위험이 있다는 것이 문제. 모기 물린 곳은 비누칠해서 깨끗이 씻고 얼음팩으로 가려움증을 가라앉힌다.
식초에 절인 곶감 식초에 곶감을 담근 뒤 1개월 동안 서늘한 곳에 놔두었다 바르면 식초의 살균 작용과 곶감의 수렴 작용으로 도움이 된다.
오이즙 오이를 강판에 간 뒤 거즈로 걸러서 즙을 낸다. 탈지면이나 거즈에 오이즙을 적셔 가려운 부위에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가려움이 덜하고 시원하다.

how?
모기 퇴치제 고를 때

패치 형태의 모기 퇴치 제품을 피부에 붙인 뒤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는 등 패치 접착제 성분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은 모기 퇴치 패치를 붙이면 악화될 수 있다. 팔찌 형태나 바르는 모기 퇴치제를 고를 땐 천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인지, 향이 진하지 않은지 염두에 둔다. 스프레이 타입의 모기 퇴치제에는 DEET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DEET 성분은 벌레퇴치제로 승인된 화학 성분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유아의 사용을 피하라고 권한다.

 

 


모기에 물려 버렸어~

엄마는 효과를 본 제품이라도 아이에게 사용해도 괜찮을까, 망설이는 게 당연하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 모기 퇴치 패드를 아이에게 붙였더니 피부가 금세 빨개진 경험이 있을 것. 천연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성 모기 퇴치제와 물린 후 바르는 크림을 사용한 후기를 밝힌다.


1 피톤치드 모기엔(벌레 물림 방지 스프레이)건어물녀, 에디터의 추천 100% 천연 성분 피톤치드를 사용한 퇴치제로 2~3회 뿌리면 3~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향이 다소 강하지만 모기 퇴치 효과는 확실하다. 잠들기 전 스프레이를 침대 근처에 2~3회 뿌리면 모기향을 피우지 않아도 밤새 모기 때문에 뒤척이는 일이 없다. 1만8천원.
2 록시땅의 라벤더 센티드 캔들 12% 고농축 에센셜 오일의 향 성분으로 은은한 라벤더 향이 집안에 풍긴다. 향초를 피워놓으면 그 부근에는 모기가 접근하지 않았다. 집안 전체에 모기를보이지 않게 하려면 곳곳에 향초를 피워놓아야 할 듯. 3만3천원.
3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피부가 민감한 에디터가 발랐는데 순하게 느껴진 크림. 가려움증이 완화되지만, 효과가1시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크림을 바른 뒤 흰옷을 입으면 녹색 액이 묻어나는 것만 제외하고 마음에 든다. 1만8천원.
4 놀리&날리 베이비 범 밤 99.5% 유기농 천연 성분의 제품. 들장미가 소염제 역할을 하며 카렌듈라와 라벤더가 살균과 피부 진정에 효과를 보인다. 벌레에 물리면 버짐이 생긴 것처럼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는 사람이 바르면 좋을 듯. 5만2천원.
5 아토오가닉의 친환경 1회용 모기방지팔찌 3개입 유아용 피톤치드, 시트로렐라, 정제수, 천연유화제에 DEET, 방부제 등을 함유하지 않고 만든 친환경 제품. 포장을 개봉했을 때 아로마 향이 지나치게 심해서 머리가 아파 30분 이상 착용하기 힘들다. 2천원.
6 예쁜 희동이를 위한 모기밴드 이젠 가렵지 않아요~★ 3세 미만 아이를 위한 저자극성 모기밴드. 패치를 붙이자마자 바로 가려움증이 사라졌다. 뗄 때 살이 약간 따라 올라오지만, 다른 패치 제품에 비교하면부드럽게 떨어진다. 4천원.
7 한국존슨 에프킬라 매직큐브 큐브형 살충제. 리필용 1개로 1일 8시간, 총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리필용 제품을 매일 갈아 끼울 필요 없으며 손에 살충제를 묻히지 않아도 된다. 히터와 리필 일체형 6천9백원.
8 캘리포니아베이비 아로마스프릿져(여름보호) DEET의 대체 성분으로 들어간 시트로넬라와 레몬그라스가 벌레의 접근을 막아준다. 레몬 향이 방향제로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 모기 차단 효과는 강력하지 않다.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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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2009. 8. 3. 00:26
집을 매매할 때나 자동차를 매매할 때 항상 챙겨할 것이 인감증명이다. 오랫동안 쓰지 않은 탓에 인감도장을 다시 파야 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인감증명제도가 사라지면 이같은 불편도 없어지게 된다.

권리관계 증명서와 주민등록증만 갖고 있다면 대부분 업무는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생활에 쫓겨 관공서에 갈 시간이 없다면 전자인증으로도 사무를 볼 수 있게 된다.

◇ 신분증만 있으면 부동산 등기도 가능

29일 정부가 마련한 인감증명제도 개편방안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본인임을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 확인하라`는 현재의 본인 증명시스템을 `국민 확인은 관공서가 알아서 한다`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차원에서 이중 본인증명장치인 인감증명을 없애기로 했고, 정부는 법원 등기소에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시스템을 구축해 본인 확인을 하기로 했다. 이같은 시스템이 완비되면서 국민은 신분증만 있으면 본인 증명이 가능해진다.

국민연금상 노령연금이나 장애연금, 유족연금 등을 지급받으려 할 때 인감증명이 필요없어지고, 신용보증신청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대리인을 시켜 국세환급금을 받거나 할 때도 인감증명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번 개편안에서 부동산 등기, 자동차 이전 등록 등 재산권 관련사항은 인감증명을 당분간 존치키로 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본인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한다면 인감증명을 따로 떼어갈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인감증명이 폐지되는 대신, 서명이 활성화되는 것은 신분증마저도 소지할 필요성을 줄이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주민등록증에 서명을 등재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서명만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해진다. 서명으로도 공적업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관공서 갈 시간이 없다면?..온라인으로

자영업자나 직장인 모두 일상생활에 쫓겨 관공서를 가기 위해서는 시간을 쪼개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인감증명 폐지와 함께 활성화되는 전자인증 제도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상당수 보급이 진행된 공인인증서만 갖고 있다면 부동산등기담보대출, 자동차 거래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말까지 도입할 계획인 전자위임장을 작성한다면 그때까지 여전히 인감증명이 필요한 사무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남이 나의 신분증을 도용하거나 해서 관공서 업무를 볼 수도 있다. 이같은 문제점 해소 차원에서 SMS문자서비스가 구축돼 부동산 등기 등 주요 민원 접수 단계에서 본인에게 휴대폰으로 통보가 가게 된다.

◇ 연간 4500억원 비용 절감 기대

정부는 불편 해소외에도 각종 인감증명 업무 감소로 연간 4500억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발급, 위변조 등 인감증명 관련 사고는 89건이 발생했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은 825건이나 됐다. 이에 따른 국민 개별적 손실이 발생한 것은 당연한 일.

이외에도 인감증명에 발급되는 시간비용은 연간 약 2000억원, 인감도장 제작에 500억원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감전담 공무원만 해도 약 4000명으로 이들의 인건비는 1800억원에 달하며 여기서 파생하는 간접비도 200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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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2009. 7. 28. 00:01

자동차를 부탁해
여름휴가철, 자동차 정비 사기를 피하는 방법

 

 

이제 곧 여름휴가철. 휴가지를 향해 달리던 차가 갑자기 서는 불상사를 예방하려면 차량 점검은 필수다.

하지만 도무지 정비사가 미덥지 못하다. 어떻게 하면 정비사의 속임수를 피해 안전하게 차를 끌고 나올 수 있을까?

 

 

 

안전한 여행을 위해
자동차든 정비사든 꼼꼼하게 점검하자!


1 주변에 물어보라 측근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당신을 속이려는 정비사를 피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신의 차와 비슷한 차를 가지고 있는 친구나 직장 동료에게 물어보는 것이 최선이다. 만약 그런 친구가 없다면 동호회에 가입하도록 하라. 당신과 같은 종류의 차를 타는 사람들의 동호회에서라면 차량정비에 대한 정보쯤은 쉽게 입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친구나 동료가 알려준 정비소에 찾아가는 경우엔 정비사에게 어떤 사람의 소개로 왔는지 명확히 밝히도록 하라. 정비사들은 이러한 입소문이 그들의 수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당신을 속일 마음이 있었다고 해도 아는 사람의 소개와 칭찬으로 왔다고 하면 그 마음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 분명하다.

2 작은 일을 먼저 맡겨보라 새로운 정비사를 찾아갈 때에는 작은 일을 먼저 맡겨보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 교환이나 타이어 회전 점검, 바퀴 위치 교정과 같은 소소한 작업을 우선 맡긴 다음 정비사가 테스트 운전을 하는 모습을 주의깊게 지켜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정비사가 손님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태도를 살펴볼 수 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성껏, 꼼꼼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후 당신의 차에 더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마음 놓고 차를 맡겨도 좋다.

3 기록을 보관해두라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은 기록을 복사해 자동차 조수석 서랍에 보관해두도록 하라. 당신뿐 아니라 정비사들에게도 이러한 서비스 기록은 무척 중요하다. 불필요하게 동일한 작업을 중복하는 일을 삼가게 해주고 차의 문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점검 기록을 보관해두었다는 것은 당신이 자신의 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만큼 정비사에게도 주의를 기울여 차를 점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다.

4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요”라고 말하고 정비사에게 자동차 열쇠를 맡긴 후 사라져서는 안 된다. 바가지를 쓸 수 있는 완벽한 상황을 스스로 만드는 격이다. 정비사에게는 자세한 정보를 주어야한다. 정비사를 만나러 갈 때에는 자동차에 어떤 문제가 언제, 어떻게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메모하도록 한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때 고음으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자동차 속력이 60km/h를 넘어가면 이 소리가 멈춤’과 같은 식으로 말이다. 능력있는 정비사라면 이 메모를 보고 금세 문제가 자동차 벨트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벨트를 확인해줄 것이다.

5 가격에서 거품을 빼도록 협상하라 역시 아는 것이 힘!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수록 정비사에게 속을 확률은 높아진다. 정비사들이 사용하는 흔한 사기법 중 하나는 10만원짜리 브레이크만 교체하면 쉽게 해결될 일을 여러 가지 불필요한 서비스를 권장해 30만원짜리 거대 프로젝트로 둔갑시키는 것이다. 정비를 받거나 부품을 교체하기 전에 미리 그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라.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주요 부품의 평균 가격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수리가 끝나면 반드시 수리 항목이 표시된 목록을 요청한 다음 꼼꼼히 살펴보고 중복되는 항목은 없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항목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격 협상을 벌이도록 하라. 수완 있는 정비사라면 손님을 다시 오게 하기 위해서라도 최종 수리비를 할인해줄 것이다. 특히 수리비가 고액일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다. 안 해주면 어떻게 하냐고? 그래도 일단 물어보라. 물어본다고 손해볼 일은 없지 않은가?

6 자격증을 확인하라
정비사가 국가 공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라. 우리나라의 차량정비 기능인력 중에는 아직도 자격증 미취득자가 많은 상황.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정비사에게 당신의 애마를 맡기도록 하라.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국가 공인 자격증은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동차 정비 기능장, 자동차 정비 기사,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카일렉트로닉 기능사 등 총 여섯 가지다. 대충 출석만 하면 발급해주는, 믿지 못할 자격증은 아니냐고? 절대 그렇지 않다. 자동차 정비 기능사의 경우 누적 합격률은 28.75%,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는 10.6%밖에 되지 않는다.

가장 흔한 자동차 정비 사기법


<맨즈헬스>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당신의 현금을 터는 정비사의 가장 흔한 수법으로 다음 세 가지를 선정했다. 정비사들이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차를 맡기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1 브레이크 축을 교체하라고 권장한다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판만 교체하면 된다. 굳이 브레이크 축을 교체해야 할 필요는 없다. 브레이크 축에 문제가 있다면 축에 홈이 파이거나 휘어져 있어야 한다. 정비사에게 축을 교체하기 전에 직접 한 번 보겠다고 이야기하라.
2 완충 장치를 새로 설치하라고 권장한다 자동차에 충격이 가해지면 약 48,000km 주행 시까지는 이 충격이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다. 차의 네 귀퉁이를 연속으로 눌러보았을 때 한두 번만 튕겨 오른다면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이다.
3 교체된 부품을 숨긴다 자동차에서 교체된 부품을 보여달라고 하라. 제대로 된 정비소라면 제거된 부품이 따로 모아져 있을 것이다. 만일 정비사가 이미 부품을 버렸다고 이야기한다면 당신이 정비사에게 속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휴가철 차량 점검 TIP


휴가철엔 엔진오일, 냉각수, 벨트, 브레이크, 타이어 등 기본적인 점검 사항 외에도 다음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1 에어컨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오랜 시간 사용하기 마련. 냉매가 부족하지 않도록 냉매가스를 충전한다.
2 배터리 비오는 날의 야간 운행은 많은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미리 배터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배터리를 바꾼 지 2~3년이 지났다면 반드시 새것으로 교체한다.
3 와이퍼 폭우가 쏟아질 때 와이퍼에 문제가 있다면 주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잘 닦이지 않는 와이퍼는 바로 교체한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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