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2009. 9. 11. 08:40

1. 아침을 배불리 먹고도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배가 고프다.
2. 빵이나 떡, 면 종류를 먹게 되면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다 없어질 때까지 먹는다
3. 피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다.
4. 식사를 하고 나면 졸리고 나른한 적이 많다.
5. 신맛이 나는 과일보다 단맛이 나는 과일을 좋아한다.
6.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단 음식을 먹어야 해소가 된다.
7. 원두커피보다는 설탕이 들어간 커피믹스를 좋아한다.
8. 정말 배고프지 않은 데도 먹을 때가 자주 있다.
9. 계속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그때뿐이고 다시 살이 찐다.
10. 책상속이나 식탁위에는 항상 과자, 초콜릿 등이 놓여 있다.

1~2개 : 탄수화물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는 단계
3~5개 : 심각하지는 않지만 탄수화물 중독의 위험이 있다.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단계다.
6개 이상 : 탄수화물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 적극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단계다.



현대인이 비만해진 원인을 단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정제 탄수화물섭취량의 증가’가 아닐까?
정제탄수화물은 정제·가공기술로 탄수화물의 섬유질, 필수지방산 등을 없애 칼로리만 내는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이 설탕이고 설탕과 사촌지간인 액상과당도 여기에 해당된다.

생각 없이 마시는 음료수 한 잔에도 대부분 설탕이나 액상 과당이 버젓이 들어 있다. 정제·가공한 흰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면류 역시 정제 탄수화물식품에 속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진다. 이는 과거보다 신체 활동향이 뚝 떨어진 현대인들에게 노화를 촉진 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 치매 등의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모두 탄수화물 과다 섭취와 관련이 깊다.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1주일만이라고 설탕이나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제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기 때문.

박 원장은 이어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품을 고를 때 성분 표시를 꼼꼼히 봐야한다”고 말한다. 성분 표시에서 단순당(설탕, 액상과당)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도움말 : 도서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 박용우 저서, 사진출처:영화 '굿럭척', '나쁜산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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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2009. 9. 11. 08:22
해독요법이란 우리 몸 안의 독소를 약물이나 수술을 통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제거해서 건강을 도모하는 방법이다. 해독요법은 치료 과정에서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치료에 앞서 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병을 예방하는 데 더 큰 가치와 의의가 있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과 일상적으로 하는 목욕을 통해 해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음식물과 해독

곡류 현미와 같은 도정이나 정제하지 않은 곡류에는 섬유질과 피트산(천연 식품 항산화제)이 함유돼 방사물질, 화학독성물질, 중금속을 제거하거나 중화시킨다. 또 곡류는 중성 pH를 활성화시켜 엑스레이 방사선으로 인한 악성 종양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칼슘, 철, 마그네슘, 포타슘, 셀레늄, 아연, 비타민B·E 등 영양분이 풍부해 전반적으로 인체의 해독에 크게 기여한다.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에는 천연 항생제로 알려진 유황이 들어 있다. 유황은 양파 속의 항산화물질인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속에도 들어 있기 때문에 마늘과 양파를 동시에 먹으면 그 양은 배가된다. 숙성한 마른 양파는 100g당 265mg의 유황을 함유하고 있다. 유황은 방사성동위원소와 카드뮴, 납, 수은 같은 중금속을 무력화시킨다. 시스테인에 함유된 유황은 신장과 간 기능을 도와 인체를 해독시키는 데 강력한 작용을 한다.

발효식품

발효식품은 장을 자극해서 유익 균을 생산하도록 한다. 유익 균은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하고, 비타민, 특히 B군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이 기능이 독성물질에 직접적으로 대항하기도 하고, 인체를 해독시키며 면역능력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발효식품 속에 함유된 어떤 유익 균은 100가지가 넘는 독성화학물질을 대사시키고 분해하며 중화시키기도 한다.

비트

미네랄은 체내의 독성물질에 대해 해독작용을 한다. 비트에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독성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비트는 잎사귀도 좋지만 해독을 위해서는 뿌리가 더 좋다.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는 단세포 해조류다. 해조류는 종류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스피루리나는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꼽힌다. 65~71%가 완전 단백질로 구성돼 있고, 모든 종류의 필수아미노산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 해조류는 화학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에서 비롯된 백혈구 감소를 더디게 해주고 췌장 기능의 감퇴를 막아준다. 여기에 인체에 축적된 카드뮴, 납, 수은 등 중금속의 배설을 촉진시킨다.

엽록소

엽록소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셀러리, 파슬리, 알팔파, 콩나물 등이 있다. 이 같은 채소는 방사선독소를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 동물실험에서는 브로콜리, 양배추, 알팔파 등을 실험돼지에게 먹인 후 확인한 결과 방사선을 50%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는 엽록소가 풍부한 대표적 이끼류 식품으로, 클로렐라는 인체에서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효모

효모는 빵, 맥주, 포도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미생물이다.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크롬, 포타슘 같은 중요한 오염물질 방어 미네랄이 함유돼 있으며 우라늄,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을 흡수하기도 한다. 오염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셀레늄은 화학독성물질 같은 오염물질에 의해서 유전자가 망가지는 것을 막아주며, 또 독성물질을 막아주는 비타민 E의 산화를 방지한다. 효모에는 방사물질을 막아주는 핵산 DNA와 RNA가 함유돼 있다.

올리브유

일반 식물성 기름은 방사선에 대한 방어 능력이 있다. 특히 올리브유나 땅콩기름, 채소유는 엑스레이 방사선을 막아준다. 갓 짜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는 일반 채소유보다 엽록소가 더 많이 들어 있고 영양분도 더 풍부하다.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기타 독성물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타 이물질을 무력화시키는 성질도 있다. 프로폴리스에 함유된 천연 이소플라보노이드는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 물질은 단백질을 녹이는 효소의 접근을 막아 독성물질이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

목욕과 해독
냉온탕 목욕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입욕할 경우 혈액과 림프의 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몸속 노폐물이 제거되고 색전과 통증을 제거하며 내장과 방광의 신축성을 강화시켜 전체적으로 힘이 솟게 한다. 집에서 냉온탕 목욕을 할 경우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3분간, 차가운 물로 바꾸어 2분간 유지한다. 이것을 3회 실시하고 찬물로 마친 후 곧바로 전체 혹은 부분 마사지를 하거나 타월로 몸을 문지른다.

땀 목욕

땀 목욕은 관절에 쌓인 독성물질을 매우 많이 제거해준다. 뜨거운 목욕물에 입섬소금(엡솜염), 혹은 사해바다소금을 충분히 넣는다. 물속에서 단단한 솔로 관절염이 있는 부위를 5~10분간 문지르고, 15~25분 동안 입욕한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물을 닦지 않고 곧장 큰 타월이나 천으로 몸을 감싸고 이불 몇 장을 덮는다. 천에 흡수된 입섬소금의 삼투압 작용 때문에 땀이 많이 난다, 다음날 몸을 감싼 천을 살펴보면 달걀노른자와 같은 노폐물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닷물 목욕

바닷물 목욕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피부를 해독시키며, 혈액순환을 돕고, 알레르기와 축농증, 가슴 답답함, 관절염 등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 또 뜨거운 해조 목욕(뜨거운 물에 해조를 듬뿍 넣고 입욕한다)은 해조에서 방출되는 좋은 전자파가 세포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목욕을 하는 동안 해초로 몸을 문지르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몸이 매끄러워지며 피부 바깥으로 나오는 독소를 더 잘 제거할 수 있다.
반신욕 허리와 엉덩이 부분만 물에 담그는 방법으로 아랫배와 자궁 부위의 순환을 좋게 하는 치료법이다. 항문과 질의 가려움증에도 좋고 오줌소태를 개선해준다. 반신욕을 할 때 수렴성과 살균력, 진통 효과와 지혈 효과가 있는 약초를 사용하면 자연치료 효과가 크게 증대된다.


사우나 목욕

피부를 제3의 신장으로 부르는 이유는 땀을 통해 몸의 독소를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찬물로 사우나를 마무리하고 활기차게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에 묻어 있는 독소를 없앨 수 있다. 건사우나는 혈액 속의 백혈구 숫자를 높여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은근히 땀이 나게 만들어 몸의 독소와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알칼리 목욕

불면, 스트레스, 과음, 카페인, 담배, 만성적인 감기 혹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효과적이다. 욕조에 적당히 뜨거운 물과 베이킹소다 240g를 넣고 휘저어 녹인 다음 20~30분간 입욕한다.

열이 올라가거나 독성이 너무 빨리 빠지는 경우 물에서 나올 때 어지럽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존 목욕

목욕할 때마다 35% 식용 과산화수소를 1컵씩 욕조에 붓고 입욕한다. 오늘날 대체의학 전문 의사들이 해독요법을 실시할 때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죽이기 위해 오존탕을 사용한다. 오존 목욕은 휴식이 아닌 자극이며, 3일 만에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온천 목욕

온천 목욕은 단순히 목욕뿐만 아니라 물을 마시는 것을 해독과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광천수 혹은 샘물은 소화기관을 세척하는 작용을 하고, 알칼리성 물은 해독 정화제 역할을 한다. 따뜻한 광천수나 온천수에서 목욕을 하면 해독뿐 아니라 기가 채워져 질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해독이 필요한 경우
● 현재 질병을 앓고 있다. ● 눈에 띄게 머리숱이 줄어든다. ● 온몸에 통증이 있다.
● 손톱과 머리카락이 잘 부서진다. ● 원인 모르게 자주 짜증이 난다.
● 불임으로 마음고생이 심하다. ● 항상 피곤하고 앉으면 졸음이 온다.
● 관절염이나 통풍으로 고생이 심하다. ● 아토피, 건선, 성인 여드름이 생긴다.
●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 약을 오랜 기간 복용한 경험이 있다.
● 원인 모를 두통, 편두통 때문에 너무 힘들다.
● 잔기침과 천식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
● 소변이 누렇고 진하며, 방귀나 대변 냄새가 역하다.
● 몸에서 비정상적인 체취가 나거나 입에서 구취가 나며 설태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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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2009. 9. 8. 00:14
1. 심폐(心肺) 기능을 높여라.
사람들은 심장이나 간장 등에만 신경을 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장기는 바로 폐다. 생명의 원천인 원기(元氣)가 폐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2. 담배를 끊어라.
현대인은 폐 기능의 1/6정도 밖에 못 쓰고 있다. 폐기능이 떨어지면 맑은 피와 기의 공급은 어려워진다. 청폐(淸肺)를 위해서 지금 당장 담배를 끊어라.

3. 자연식을 먹어라.
신 맛, 매운 맛, 단 맛, 쓴 맛, 짠 맛의 오미(五味)는 오행에 상응하는 것으로 오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인공으로 감칠맛을 낸 음식은 일종의 공해와 같다.

4. 과로를 피하라.
과로하면 정기(精氣)가 흩어진다. 피로가 누적되면 인체의 기혈(氣穴) 순환이 막혀서 돌연사할 수도 있다. 일과 휴식, 영양 공급을 지혜롭게 운영하라.

5. 술은 적당히 마셔라.
술을 많이 마시면 인체의 혈기(血氣)가 모두 혼란스러워 진다. 특히 연이어 지는 음주는 아주 해롭다. 한 번 많이 마시면 적어도 3일은 쉬어야 한다.

6. 잠을 충분히 자라.
밤에 잠을 못 자게 되면 기(氣)가 낮처럼 양(陽)에서 맴돌기 때문에 항상 몸이 흥분한 상태가 되어 기를 소모한다. 기가 축적되도록 잠을 충분히 자라.

7. 규칙적으로 식사하라.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의 기본은 규칙적으로 알맞게 잘 먹는 것이다. 병의 치료는 약에 달려 있지만 몸의 건강은 식사에 달려있다.

8. 꾸준히 운동하라.
몸에는 끊임없이 기(氣)가 돌고 있다. 그런데 기는 잠시나마 쉬려고 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정체하기 쉽다. 주 3일 이상 운동하라.

9. 맑은 공기를 마셔라.
생명의 원천은 숨에 있고 숨의 효능은 맑은 공기에 달려 있다. 밀폐된 공간은 바깥 보다 2~5배 공기가 혼탁하다. 가끔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하라.

10.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아무리 좋은 음식과 약을 먹어도 마음이 괴로우면 건강을 해친다. 항상 便康(心便安而身健康 : 마음이 편해야 몸이 건강하다)을 잊지 말라.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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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2009. 9. 4. 08:37

시간 절감 스파르타 운동법

내 체력에 방전은 없다

 

 

체력관리에 소홀하면 당신의 스태미나는 방전된 배터리와 같다.

1주일에 4번, 하루에 30분만 스파르타 운동법에 몸을 던져라.

절대 방전될 일 없는 스태미나를 <맨즈헬스>가 보장한다.

 

 


Why do I?
운동하다 졸 정도로 지루한 운동법(1분 30초간의 1세트 운동 후 30~60초간의 휴식으로 진행되는 방식)은 들이는 시간에 비해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1시간 30분을 운동해도 600~700kcal를 소비할 뿐이다. 휴식시간을 줄여 심박수를 유지하고 신진대사량을 꾸준히 늘려 체지방과 칼로리를 최대한 많이 태워야 한다. 35분 안에 700kcal 이상을 소모할 수 있는 ‘쇼크 테라피 트레이닝(Shock Therapy Training, 단시간에 운동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심폐기능과 근육 사용량을 늘려 근육에 자극을 주는 트레이닝)’을 활용해보라. 일반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Plyometric Training,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근육을 수축하고 신장시키는 트레이닝)을 함께 실시하는 거다. 이를 통해 인터벌 트레이닝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준비운동
워킹 런지 위드 트렁크 사이드 벤드 Walking Lunge With Trunk Side Bend
시작 자세 편안히 선 자세에서 한 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양무릎을 90° 굽힌다.
마무리 자세 숨을 내쉬며 내디딘 발 방향으로 몸통을 최대한 기울이고 팔을 뻗는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효과 하체

1 얼터네이티드 덤벨 크루즈 인클라인 프레스Alternated Dumbbell Cruise Incline Press
시작 자세 양손에 덤벨을 손바닥이 마주보게 잡고 등받이 각도가 30~40°인 벤치에 기대어 앉는다.
마무리 자세 숨을 내쉬면서 연속해서 교대로 한 팔씩 손목을 안쪽으로 회전하며 가슴 위로 올렸다 내린다. 효과 가슴 근육 전체를 단련시키고 어깨와 팔의 근육량과 근력도 최대한 발달시켜준다.

2 플라이오메트릭 얼터네이티드 뎁스 점프 Plyometric Alternated Depth Jump
시작 자세 양손에 덤벨을 들고 선 후 한쪽 다리를 벤치나 스텝박스 위에 올려놓는다.
마무리 자세 폭발적으로 점프를 하고 착지하며 발을 바꿔준다. 연속으로 실시한다.
효과 하체를 비롯한 전신의 근육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균형감각과 신경반응 속도를 높여 운동수행 능력을 발달시킨다.

3 바벨 프런트 스쿼트 & 숄더 프레스 Barbell Front Squat & Shoulder Press
시작 자세 바벨을 어깨 위에 올려놓고 두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마무리 자세 양무릎을 굽혀 앉았다 일어나며 바벨을 머리 위로 밀어올린 후 천천히 내린다. 연속으로 실시한다.
효과 하체운동과 어깨운동의 조합이지만 동작을 실시할 때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된다. 또한 연속으로 동작을 실시하기 때문에 균형성과 협응력이 동시에 사용된다.


4 플라이오메트릭 박스 푸시업 Plyometric Box Push Up
시작 자세 어깨 넓이보다 넓은 박스나 의자를 놓은 후 그 위에 양손을 놓고 엎드려 푸시업 자세를 취한다.
마무리 자세 폭발적으로 빠르게 양팔꿈치를 굽혔다 펴면서 양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다시 팔꿈치를 굽혔다 펴며 박스 위에 손을 놓는다. 연속으로 실시한다.
효과 가슴은 물론 등과 어깨의 근력과 균형성을 발달시켜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5 바벨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 로우 Barbell Rumanian Deadlift & Row
시작 자세 바벨을 들고 선다. 양무릎을 굽혀주며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여 바벨을 무릎 아래까지 내린다. 마무리 자세 바벨을 배 쪽으로 당겼다 내린 후 상체를 일으킨다. 연속으로 실시한다.
효과 전신운동인 데드리프트와 부위운동인 로우를 함께 실시해 몸통 뒷부분의 모든 근육을 단련시키고 근력을 향상시켜준다.

6 플라이오메트릭 친업 Plyometric Chin Up
시작 자세 어깨 넓이로 손을 벌려 턱걸이 바를 잡고 매달린다.
마무리 자세 폭발적으로 최대한 빠르게 양팔을 굽혀 몸을 끌어올려 턱이 바 위에 오도록 한 후 다시 최대한 빠르게 몸을 내린다. 연속으로 실시한다.
효과 근력, 민첩성, 유연성, 협응력 등을 고루 발달시켜 상체의 근력과 운동 수행능력을 발달시켜준다. 빠른 속도로 실시하기 때문에 심폐기능도 강화할 수 있다.

*마무리운동
버피 & 점프Buffy & Jump

시작 자세 편안히 선 후 상체를 굽혀 양손을 바닥에 대고 두 다리를 뻗는다.
마무리 자세 두 다리를 가슴으로 당긴 후 몸을 펴 점프하고 착지한다. 연속으로 실시한다.
효과 빨라진 심박수를 천천히 낮추고 피로해진 근육과 관절을 빠르게 풀어주어 피로회복 능력을 높여준다.

How to do?
1 1~6번까지 운동을 각각 60초씩 실시한다.
2 1~6번까지 운동을 모두 실시하는 것이 1사이클로 총 4사이클 실시한다.
3 준비운동, 마무리운동을 각각 1분 30초간 실시한다.
4 한 세트 실시 후 휴식시간은 30초를 넘지 않도록 한다.
5 운동 전, 운동 후 스트레칭은 반드시 실시한다.
6 최대 근육 성장을 위해 운동 전 바나나 1개와 두유 1개,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와 사과 1개를 반드시 섭취한다.
7 힘을 줄 때 숨을 내쉬고, 힘을 뺄 때 들이쉬는 방법으로 호흡을 실시한다.

프로트레이너 한동길 운동처방, 운동생리학, 물리치료, 인간재활공학을 전공한 트레이너로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는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JW메리어트호텔과 전문트레이너 파견회사 ‘더 웰니스 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으며 연예인 이서진, 장동건, 지진희, 김정은, 심은하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남자몸만들기 4주 혁명>, <여자몸만들기 4주 혁명>, <4주간의 운동치료(허리통증)> 등이 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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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2009. 9. 4. 08:29

한국 남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79세다 (여성은 82세).

하지만 남성은 남녀 공통으로 나타나는 암(가령 장암)에 걸릴 확률이 70%나 높다.

그렇다면 남성이 평균 수명까지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영국의 의학 칼럼니스트 빅토리아 램버트는 최근

데일리메일에‘남성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 15가지’라는 글을 기고했다.

 

 

1. 지갑은 가슴 앞주머니에 넣고 다녀라

 

물리치료 전문가들은 ‘지갑 신경장애(wallet-neuropathy)’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바지 뒷주머니에 항상 지갑을 넣

은 채로 사무실 의자나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있다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말이다. 지갑은 등

의 좌골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가져오거나 종아리나 발목, 발의 마비 증상을 가져온다. 결과적으로 걷거나 앉거

나 누울 때 심한 통증이 온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가만히 서 있어야 통증이 가신다는 사람도 있다.

 

2. 진통제는 웬만하면 먹지 말라

 

진통제를 복용하면 고혈압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65세 이상의 남성은 어느 정도 고혈압 증세가 있기 때문에 여

기에 진통제까지 복용하면 심장 마비나 뇌졸중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하바드 의대 연구팀이 1만 6000여명의

남성 건강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하루에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한 알

만 복용해도 심장마비, 뇌졸중 발병률이 38%나 높아지고 하루 아스피린 한 알을 먹으면 26%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하루 두 알 이상의 진통제를 복용하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발병률은 48%나 높아진다. 진통제는 혈관을 이완

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화학 성분의 효과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3. 매일 부부관계를 가져라

 

불임 치료를 받고 있는 부부 가운데 절반 가량이 남자의 정액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부실한 데서 불임이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데이비드 그리닝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부부 관계를 자주 갖는

것이 정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부부 관계를 자주 하지 않고 금욕 생활을 하면 정액의 양

은 늘어날지도 모르나 정액에 결함이 많다면 아무리 양이 많아도 별 의미가 없다. 체내에 오래 축적된 정액은 유리

기(遊離基)로 인한 DNA 손상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 그리닝 박사는 자주, 다시 말해 매일 사정해주는 것이 정자

의 DNA 손상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

 

4. 젊은 여성과 결혼하라

 

15~17년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 남성의 조기 사망률은 20%나 줄어든다는 연구 보고가 나와 있다. 아내가 7~9세 연하

인 경우에도 조기 사망률이 11% 감소했다. ‘노벨상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 프랑크 연구소가 1990년부터 2005

년까지의 덴마크 인구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소에 따르면 나이 어린 여성이 남편을 더 정성스럽게 보살피

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건강하고 성공한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젊은 여성에게 인기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여성은 어떨까. 여자는 자기와 비슷한 나이의 남자와 결혼해야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보다 7~9

살 연상 또는 연하인 남자와 결혼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20%나 높아졌다. 15~17살 연상 또는 연하와 살면 조기 사망

위험이 30%까지 높아졌다.

 

5.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지 말라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와 하바드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듬뿍 포함된 음료를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는

남자들은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다. 다이어트 소프트 드링크는 문제가 없지만 과일 주스나 과당이 많이 포함된 과일

(오렌지) 주스는 문제가 된다. 류마티즘 전문의들은 과당이 요산의 배설을 막아주기 때문에 나중에 관절 부분에 축

척되어 엄청나게 아픈 통풍을 가져온다. 심한 경우엔 관절의 통증은 물론이고 운동 장애및 관절 변형을 초래하므로

노인성 퇴행 질환으로 연결되기 쉽다.

 

6. 이쑤시개 대신 치실을 사용하라

 

원형 탈모증 증세가 있는 남성은 이발소나 가발 가게가 아니라 치과에 가야 한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연구팀은 잇몸

질환과 대머리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금까지 대머리나 원형 탈모증은 유전이나 스트레스 때

문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대머리는 구강 감염과 관련된 면역 체계와도 관련이 있다. 잇몸 질환을 예방하려

면 치실을 사용해 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

 

7. 골반하부근육 강화 운동을 하라

 

케겔 운동은 1940년대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 아놀드 케겔이 요실금 치료를 위해 개발한 것인데 이 운동이 성감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성기능 향상을 위한 근육 운동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물론 남자에게도 여기에

해당하는 근육이 있다. 방광과 성기에 자극을 주는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노화에 따른 발기 부전이나 요실금을 막을

수 있다.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대 그레이스 도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골반하부근육과 괄약근 운동은 발

기부전 치료에 비아그라 못지 않는 효과가 있다. 요실금 증세를 보이던 남성의 3분의 2는 골반 하부 근육을 단련시

키는 프로그램을 마친 뒤 상태가 현저하게 호전되었다. 이 근육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보려면 소변을 보다가 도중

에 소변을 잠시 참았다가 다시 내보내보라.

 

골반하부근육 강화 운동의 요령은 다음과 같다.

 

양 무릎을 벌리고 의자에 앉아 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둔다. 앞으로 몸을 기울인 다음 양쪽 팔뚝을 허벅지 위에 올린

다. 그런 다음 마치 바람이 새는 것을 막는 것처럼 항문의 괄약근을 좁혀 짜내듯 힘을 준다. 한참 동안 그 상태를 유

지하다가 다시 풀어주는 것을 반복한다. 그런 다음 요도 주변의 근육도 같은 방법으로 조여준다. 처음엔 2초 정도 유

지했다가 점점 근육이 강화되면 10초까지 긴장 시간을 늘린다. 이것을 하루 네 번씩 한번에 5회 반복한다.

 

8. 하루 빨리 승진하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보건병리학과 마이클 마머트 교수가 1967년부터 1977년까지 20~64세의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에 따르면, 하위 직급에 종사하는 사람은 고위층에 있는 사람에 비해 사망율이 3배나 높았다.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대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을수록 더 많은 성취감을 느낀다.

 

9. 하루에 사과를 5개 이상 먹어라

 

50세 이상 남성들의 대장암 사망률은 여성에 비해 훨씬 높다. 과일이나 야채, 콩류, 곡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질

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 때문이다. 섬유질 섭취는 대장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 섬유질은 섭취한 음식의

대장 통과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대장균을 많이 만들어서 대장 세포에 영양분을 제공해준다.

 

대장균은 대장에 혹이 생기더라도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고 대장암이 발병하더라도 치료를 용이하게 도와준

다. 대장암 예방 기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하루 섬유질 권장 섭취량은 18g이다. 바나나 1개 또는 잡곡빵 한 조각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1.8g다. 사과 1개(물론 껍질 채로 먹어야 한다)에는 4g이 들어 있다. 바나나를 10개 먹는 것보다

사과 5개 먹는 게 더 쉽다.

 

10. 육류 섭취량을 줄여라

 

육류 섭취를 줄이면 암이나 심장병 예방은 물론 젊음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고단백 음식을 먹는 대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진다. 테

스토테론은 남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떨어지는데 이게 부족하면 만성 피로와 탈모, 발기 부전 등을 일으킨다.

영양학자 토머스 인클던에 따르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전체 칼로리의 16%로 제한해야 한다.

 

11. 가공 육류나 직화 구이는 피하라

 

전립샘암 예방을 위해서는 소시지, 햄, 훈제구이 등 지나치게 가공한 육류나 바베큐 구이는 피하는 게 좋다. 고온에

서 육류를 익히면 고기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복소고리식 아민(HCA)이라 불리는 발암 물질로 바뀐다. 직화 구이

에서 고기 위에 새까맣게 타 있는 물질이 바로 그것이다. 고기를 불에 구우면 숯이 타거나 고기 속의 지방질이 떨어

져 타면서 내는 연기에는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12. 아내에게 맞벌이를 시키지 말라

 

런던 퀸 메리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가사에 전념하거나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아내를 둔 중년 남성은 하루 종일 일

하는 맞벌이 아내를 둔 중년 남성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낮다. 아내가 전업 주부로 있으면서 가족을

돌보다가 풀 타임 직업 전선에 나서는 경우에 가장 우울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업 주부로 있는 아내는 남편

의 정신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전업 주부로 있는 아내는 가족을 돌보고 살림을 도맡아하고

친구들과도 행복하게 지내기 때문이다.

 

13.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칫솔질을 하라

 

평소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써보는 훈련을 하라. 대뇌에 자극을 주어 새로운 기억 세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반해 남성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키

는 혈관성 치매에 걸리기 쉽다. 어쨌거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뇌 훈련이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버릇처럼 하는 일들, 가령 칫솔질, 커피잔 들기 등을 평소 쓰던 손이 아닌 반대편 손으로 해보라. 이게

미국의 신경생물학자 로렌스 카츠 박사가 만들어낸 신조어 ‘뉴로빅스’다. 하루에 짧은 시 한편씩 외우거나 출근할

때 다른 길로 돌아서 가는 것도 뉴로빅스 운동에 해당한다.

 

14.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라

 

템플대 의대 비뇨기과 잭 미들로 교수는 “부부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한다”고 말

한다. 비아그라를 찾지 않고서도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된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게 중요한데 왜냐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성기와 동맥

혈관에 찌거기가 발생해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은 수치가 낮은 남성에 비해 발기

부전 증상을 보일 확률이 거의 2배나 높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선 저지방 식사로 바꿔야 하고 규칙적인 운동

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15. 하루에 10분 정도는 햇볕을 쬐라

 

비타민 D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10분씩 햇볕을 쬐라.

비타민 D 부족은 남성에게 성욕 감퇴, 탈모, 근력 약화, 운동 후 천식, 관절통 등 온갖 고통과 문제를 안겨준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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