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방법 2009. 10. 5. 00:00

최고의 강사는 모든 질문을 예측하여 질문이 나오기 전에 미리 대답하는 것이다. - 네이튼 콜린스

 

왜 그랬을까? "한 50대 남성이 아내와 아들, 딸에게 극약을 먹여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주식 투자 실패로 생긴 억대의 은행 빚과 사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주식 실패로 인한 자살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들이 무리한 빚을 내어서 주식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예측이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그 확신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현실이 증명했다. 왜 그는 자신의 예측을 사실로 믿었을까? 정보의 부족과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판단의 오류이다. 즉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예측을 잘못한 것이다.

 

임진왜란과 10만 양병설 1592년에 일본의 침략으로 조선은 전쟁 터가 된다. 조선은 아무런 방비없이 임진왜란을 맞아 국토가 초토화되고, 임금과 조정은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피난을 가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옥포해전에서 시작하여 노량해전에 이르기까지 왜군을 물리치므로 인해 7년간의 임진왜란은 끝이 났다. 이 전쟁으로 약 10만명 중에서 7만명이 죽었고, 민간인 사상자야 셀 수도 없었다. 국토의 삼분의 일이 망가졌고, 엄청난 문화재가 소실되었다. 

 

이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율곡 이이는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다. "지금 우리나라의 남쪽 바다에선 심상치 않은 기운이 일고 있다. 곧 우리의 적이 남해 바다를 넘어 우리에게로 올 것 같다. 우리는 이에 대비하여 군사의 배를 증강시키고 훈련시켜야 함이 마땅하거늘 지금의 상태는 열악하기 짝이 없다. 지금이라도 10만의 군사를 각 도에 배치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율곡의 이 주장은 서애 유성룡에 의해 반박되었다. 당시 유성룡은 동인의 대표 격이고 동인이 정계를 움직이던 시절이어서 서인들이 찬성하고 싶어도 동인의 눈치를 봐야 했다. 전쟁이 끝나고 유성룡은 <징비록>을 써서 후인들에게 경계를 남기면서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율곡의 지혜를 인정했다.

 

임진왜란과 10만 양병설의 역사적 사건은 예언과 같은 초능력적인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지성이 가지고 있는 사고력과 그 사고에 근거한 추론력을 말한다. 율곡은 당시 일본의 정세와 동북아 정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판단했다. 

 

헐값에 산 알래스카 미국의 알라스카 주는 미국 본토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큰 땅이다. 알라스카는 미국이 1867년에 720만 달러를 주고, 존슨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샀다. 의회는 의회 허락도 없이 땅을 산 것에 대해 맹공격했다.

 

의원들은 "이 바보들아, 정 얼음이 그렇게 필요하다면 겨울에 꽁꽁 언 미시시피 강의 얼음을 깨다가 너희 집 안방에 둘 것이지 미쳤다고 쓸모도 없는 땅 덩어리를 720만 불씩이나 주면서 사 들였느냐"고 욕을 퍼부었다.

 

그 후 의회가 알라스카를 조사한 결과 금과 백금이 가득하고, 풍요한 어장과 산림, 석유가 무진장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의회는 지난 비난에 대해 사과를 했다.

 

존슨 대통령은 알라스카가 엄청난 보고인 것을 미리 알았다. 만약 이 사실을 의회에 알리면 진위를 검토하기 위해 매스컴이 소란을 피게 되고, 결국 소련은 팔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극비에 자신의 권한을 이용하여 매입한 것이다.

 

3분 앞을 예측하면? 누군가 3분 앞을 예측할 수 있다면 그는 3일 안에 천하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3분을 내다 볼 수 있다면 주식 시장의 모든 돈을 다 긁어 모을 수 있다. 3분을 예측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능력인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이 능력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지금부터 그 비밀의 열쇠를 가져보자.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지금 읽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이 1980년에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앨빈 토플러의 예측 능력은 매우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그의 탁월성은 어디서 왔을까?

 

추론이란 사실에 근거한 유추 과정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사실에 대한 종류가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토플러가 조사한 사실들은 기업의 회장, 사장, 임원 급들과 인터뷰 자료이거나 그들의 사업 계획들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또한 각국의 수장이나 장관 그리고 각 단체의 대표나 중요 인사들의 생각들이 사실 데이터로 사용되었다.

 

각 기관의 대표 급들의 생각은 곧 정부의 정책에 혹은 기업의 생산 과정, 운영 과정에 적용되고 그 결과는 수년 혹은 십여년 후에 나타나게 된다. 루즈벨트의 이야기처럼 이 세상에는 계획되지 않고 실행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정확한 사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추론의 놀라운 힘 여러분의 일터에서 상사의 계획을 미리 알 수 있다면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일과 그의 계획을 미리 안다면 참으로 상대방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의 사장이라면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야 하고, 국회의원이라면 주민의 기대치를 예측해야 한다.

 

추론은 아이가 학교에 가기 전에 우중충한 하늘을 보고 "엄마, 우산 가져 가야 되겠어요."라고 말하는 능력이다. 명절에 고향에 가기 전에 고속도로에 차가 막힐 것을 생각하고 지방 도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정부에서 글로벌을 주장할 때 '앞으로 영어가 매우 많이 강조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길을 가다가 아이들이 여기 저기 놀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자. 여기에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니 학교가 근처에 있겠구나! 아이들을 보니 똑똑하고 명석한 아이들이고 예의 범절이 바른 것을 보니 이 학교는 명문 학교이겠구나! 이 학교가 명문 학교라면 이 주변에 고급 아파트와 고급 주택들이 많이 있겠구나!

 

착한 성품은 삼국지의 덕장 유비의 성품이며, 장자가 친구에게 빌려준 돈의 차용증을 찢는 마음이다. 탁월한 실력은 앞을 내다보는 추론력이다. 그 추론력은 사실의 수집에 달려 있다. 정확한 사실은 인간의 추론력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실에 근거한 추론력은 인간의 성품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들어 여론 조사는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예측 오류를 범한 기관들의 역사가 있었다.

 

1936년 『리터러리 다이제스트』(Literary Digest)라는 잡지가 당시 공화당의 랜든 후보가 민주당의 루스벨트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보도하였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루스벨트 후보가 당선이 되었고, 잘못 예측한 이 잡지는 얼마 있다 문을 닫고 말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갤럽은 선거 결과를 정확히 맞추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마치 한 알의 볍씨 속에 완성된 벼와 그 열매가 달린 형태가 모두 들어 있는 것과 같다. 이것이 사실이다. 농부가 볍씨 한 알을 뿌릴 때 그는 수확에 대한 모습을 머릿속에 그린다. 그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 사실은 수개월 후에 현실로 나타난다.

 

앞을 내다보는 능력은 신이 가진 전지 능력에 해당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예언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선지자 혹은 예언자로 불리면서 국가의 정책까지도 결정하는 역할을 하였다. 오늘날에는 예언은 예지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합리적인 예측 기능과 추론 기능 즉 논리적인 분석과 종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고 기능으로 이해된다.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 탁월한 추론은 결국 사실의 정확한 이해, 관련된 사실의 이해, 영향을 미치는 사실의 이해 그리고 사고 방법의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도 이 사실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인간의 지능도 이 사실을 독서하는 과정에서 개발된다. 오랜 기간 공부하고 책을 읽는 사람들이 지능이 좋다는 것은 이를 입증한다.

 

사실에 대한 정확성은 지식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고, 관련 사실의 이해는 지식의 조직화를 의미한다. 그리고 영향을 미치는 사실은 주변 지식에 대한 박식함을 의미한다. 사고 방법의 이해란 생각하는 기술을 말하는데 이것은 분석 종합 평가 능력을 말한다. 이를 순차적으로 나누어 책 읽기 과정과 연관지어 보면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핵심을 찾는다 핵심을 찾는 것은 사실을 정확하게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접점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쌓아도 핵심을 찾지 못하면 그 지식들이 나를 더 혼란스럽게 한다. 정확하지 않는 지식은 그 다음 지식을 더 부정확하게 이해하게 한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핵심을 파악하면 다음 장을 예측할 수 있다. 책 한 권의 핵심을 파악하면 그 핵심의 앞뒤를 추론할 수 있다.

 

나누어서 본다 오늘날 나노 공학은 인간이 물질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제공한다. 나노 공학의 과거를 살펴보면 물질을 나누고 쪼개고 또 쪼개는 과정에서 얻는 기술이다. 원자와 전자의 정체성과 기능을 확인하고 이들을 이용하는 법을 배운 것이다. 나눌 수 있는 만큼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우수성이다. 책 읽기에서 저자가 말하는 핵심을 더 세부적으로 나누게 되면 저자가 생각하지 못한 것도 알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나누어 보면 저자보다 더 심오한 책을 쓸 수도 있다.

 

연결 고리를 찾는다 고래가 인간과 같은 포유류로 구분되는 것은 인간과 같이 온혈 동물이고 폐 호흡 그리고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우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린네가 포유류의 핵심을 고래에서 보기 전까지 물고기로 분류되었다. 고래와 인간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얼른 연결 고리를 찾기 힘들었지만 찾고 나니 고래가 인간과 같은 종이 된 것이다. 독서 중에 얻은 핵심과 세부 정보를 연결하면 외부의 자료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연결의 힘이다.

 

종합하여 본다 분리되어 있는 것들을 하나로 묶어 보는 것은 재창조의 능력이다. 종합은 세 번째인 연결 고리를 찾는 것과 분류 과정, 체계화 과정을 말한다. 수년 전에 1페이지 기획서가 한참 유행했는데 종합은 바로 이 부분을 말한다. 책 한 권을 읽고 1페이지로 종합하여 한장에 표현할 수 있다면 종합 능력이 입증될 수 있다. 최근에 1페이지 북이라는 개념으로 매일 수 권의 책을 무료로 배포하는 카페  있다. 종합의 능력은 앞에서 말한 세 가지의 기술을 통해 얻은 자료를 하나로 묶어 저자의 생각을 포괄하는 가치를 제시한다.

 

비교해서 본다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은 둘을 정확하게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잘못된 비교는 크기 모양 색깔 등의 공간적인 측면도 있지만 크기가 같다고 해서 무게가 같지는 않다. 비교의 오류는 인간이 수시로 범하는 오류이다. 오류를 해결하는 길은 두 개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비평하면서 본다 인간의 한계성으로 인해 나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잘못을 범한다. 완벽한 지식이라고 해도 그보다 더 탁월한 사람이 아니면 그 잘못을 볼 수 없다. 그러나 분석 기제나 검사기를 사용한다면 문제를 찾아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문제를 평가할 수 있다면 이 독자의 수준은 저자를 넘어 있다는 뜻이다.

 

결국 이 여섯 가지의 기능들은 모두 정확한 추론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이다. 당연히 이 기능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길은 독서가 매우 효과적이다. 책 읽기가 이 여섯 가지를 개발하는 이유는 저자가 글을 쓰는 과정에서 이 여섯 가지 기능을 활용하고 있기때문이다.

 

물론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핵심을 파악하고 핵심 간에 연결하고, 연결 후에 종합이라는 구성을 거쳐야 한다. 이렇게 해야 다른 개념과 비교할 수 있고,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추론이라는 놀라운 힘에 도달하게 된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몇가지방법 2009. 9. 19. 09:43

 

자수성가한 사람의 18가지 성공 비법

1. 꿈을 크게 가져라.
스스로 꿈을 크게 갖고 당신이 살기를 원하는 삶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얼만큼의 재산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

이러한 장기적 미래 비전을 세우는 것은 ,,

당신이 좀더 긍정적이고 동기부여가 되고 확신에 찰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확실한 방향성을 개발하라
항상 당신의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다가가려 노력하라.

 당신의 삶에서 하고자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이를 구체적인 목표로 적으라.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마감시한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라.
그런 다음, 그 리스트를 행동 계획으로 옮겨라 직접 실천하는 것이다.

3. 스스로를 고용하라
당신은 당신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책임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주인공인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이다.

당신 스스로를 고용하라. 그리고 독립적이고 스스로 책임지며 스스로 시작하는 기업가라고 생각하라.

4. 당신이 하기를 원하는 것을 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하기를 원하고 재능이 있는 것을 찾으라.

그리고, 자신을 철저하게 그 일에 던져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5. 최고를 추구하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당신 분야에서 상위 10%가 되도록 목표를 세우라.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매우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신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6.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하라
모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당신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더 빨리 일을 시작하고 더 늦게 까지 일하고 더 집중해서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무 시간 동간 계속해서 일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7. 평생 동안 배움을 계속하라
당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향상하도록 하라.

자신의 지능을 근육으로 생각하고 쓰면 쓸수록 개발된다고 생각하라.

 육체적 근육처럼 당신의 정신적 근육들도 일하고 또한 늘리도록(stretch) 하라.

평생 학습을 위해 중요한 3가지 요소는

바로 첫째는 하루에 한 시간이나 30분 동안 자기 분야에 대해 독서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출퇴근 시에 오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이고

셋째는 될 수 있으면 많이 당신 분야의 교육과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다.

8.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될 수 있으며 소득의 많은 부분을 저축하고 소득 중 적어도 10%는 투자를 하도록 하라.

검소하도록 하고 돈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라.

모든 비용에 대해 검토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지출에 대해 미루도록 해라.

미룰수록 싸게 사고 그리고 낭비를 줄일 수 있다.

9. 당신 사업에 대해 철저히 배우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라.

 전문가가됨으로써 최고에 오를 수 있다. 그 분야의 최신 잡지나 도서를 항상 곁에 두라.

10. 고객 서비스에 헌신하라
고객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고 모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고객을 서비스하는데 헌신적이었다.

이들은 고객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이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였다.

11. 절대적으로 정직하라
앞서 간다는 것은 당신의 성품에 대한 평판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모든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신뢰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성품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정직하고,

다소 더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항상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12.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정기적으로 우선순위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는 것을 배움으로써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우선순위화의 비법은 당신이 목표를 위해 해야만 하는 것들을 모두 리스트화하고

 이들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주는 활동들에 대해 기록하고 우선순위화하는 것이다.

13. 신속함에 대해서 평판을 얻으라
오늘날 사람들은 신속함을 원하고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신속함과 민첩한 행동에 대한 평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 상사나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때, 빠른 일 처리를 통해 그들을 놀라게 할 필요가 있다.

14. 정산에서 정상으로 오르도록 하라
인생은 오르고 내리고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관점을 세우고 항상 2년 이상의 계획을 세우도록 하라.

래야, 당신이 도중에 내리막길을 맞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15. 항상 스스로 규율을 정하라
스스로 해야 할 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규율을 정함으로써 당신을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 제어하고 방향성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또한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 단기적인 만족을 지연시킬 필요가 있다.

16. 당신의 창의력을 펼치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한 3가지 요소는 강렬한 목표와 문제에 대한 압박,

그리고 해법에 대한 집중이다.

당신이 당신의 목표 달성과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수록 당신은 더 현명해 질 것이다.

17. 올바른 사람들과 교제하라
당신이 더 많은 사람들을 알수록 당신은 더욱 성공하게 되고 그리고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당신이 교제하는 그룹들은

특히,, 중요해서 당신이 태도나 가치관, 행동, 그리고 신념들을 그들과 닮아가게 된다.

18. 당신의 건강을 돌보라
당신이 전문적으로 일을 더 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 필요하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몇가지방법 2009. 9. 11. 08:37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곳에서의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4.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마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률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마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소리를 하지 마라. 죽는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마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마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 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마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 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특별히 대하여라. 특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난하지 마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을 내고 극장가는 것보다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마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마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마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 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 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 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8. 맞장구를 쳐주어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에 신뢰가 생긴다.
39. 품위가 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마라. 그것은 임종할 때나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마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 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몇가지방법 2009. 6. 23. 00:15

공부는 먹기 싫은 쓴 약 같다. 자꾸만 미루고, 막상 하면 온몸이 배배 꼬이는 것이 꼭 닮았다. 여기, 공부가 달콤한 사탕 같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잘난 인물들의 흔한 성공담은 아니다. 평범한 학창시절 속에서 공부에 대한 열망을 찾아낸 비법 공개다. 다른 게 있다면 이들은 그저 치열하고 절박하게 꿈을 향해 달렸다는 것뿐. 공부는 꿈을 향한 계단이었기 때문에 그 과정이 ‘즐거운 고통’이었다는 것뿐.


 

part 1  우리는 하늘이 내린 천재가 아니에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고승덕

고시 3관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서울대생이 있다.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것도 모자라 이듬해 행정고시 수석과 외무고시 차석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건 그가 서른도 되기 전의 일이다. 아마도 고지식한 외양의 지독한 공부벌레일 거라 생각하겠지만, TV 오락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해 재치와 언변을 자랑하는 걸 보면 틀린 예상이다. 애널리스트를 거쳐 얼마 전에는 국회의원까지 된, 언제나 기분 좋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주인공은 바로 고승덕이다.

하나도 합격하기 힘든데 무려 3개의 고시, 그것도 최연소, 그리고 수석과 차석이라는 기록까지 남겼기에 고승덕은 공부 비법에 대한 질문을 숱하게 받았을 터. 하지만 막상 그가 밝히는 비법은 너무나 단순해 거짓말 같다.

“제 약점은 기억력입니다. 같은 교재를 놓고도 남들이 세 번 볼 때 저는 열 번씩 봐야 외울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 과목에서 낙제점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죽도록 공부했습니다. ‘엉덩이에 땀띠 날 때까지’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정말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만 했더니 엉덩이에 땀띠가 나더라고요. 피곤했지만, 인생이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느 학생들처럼 고승덕 역시 집중력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 색색 볼펜으로 교재를 물들이기도 했고, 밤새 라디오를 틀어놓고 잠을 쫓으며 공부하기도 했다. 체력이 부실한 사람이 온갖 약을 섭렵하듯, 그 역시 여러 가지 공부 방법을 써보았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한다는 것.  

 
▲ 고시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고승덕은 언제나 꿈꾸는 사람이다.

고시에 합격하고 나서도 고승덕은 꿈을 향한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사법연수원을 다니면서 서울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치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에 귀국, 수원지법 판사로 임명되었지만 2년 후 다시 하버드대와 콜롬비아대에 진학해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호사가 된 뒤에도 국제변호사, 펀드매니저, 투자자문회사 대표 등을 맡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변주해 나갔다. 모두 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간절히 바라면 간절한 노력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과거에 매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만 생각하면 제자리에만 머물게 되고요.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일을 꿈꾸어야 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꿈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최고는 내가 정하는 것  장한나

선현들의 말대로라면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에 그쳐야 한다는데, 첼리스트 장한나는 무려 20년이 다 되도록 ‘신동’ ‘천재’ 소리를 듣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이듬해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사실 그녀는 ‘공부’도 잘한다. 고교 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은 장한나를 더욱 우러러보게 만든다. 수많은 연주 일정 속에서도 장한나는 틈틈이 교과서를 펼쳐놓고 숙제를 하고, 지도교사와 이메일로 소통하며 공부를 놓지 않았다.

여기에는 부모의 올바른 선택도 한몫했다. 줄리어드 예비음대와 커티스음악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장한나의 부모는 뉴욕 콩거스 로크랜드 컨트리 데이 스쿨이라는 사립학교를 택했다. 아이가 음악에만 몰두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몇 해 전 그녀는 하버드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첼리스트의 행보라고 하기에는 다소 의아한 선택이다.

“이 공부가 음악에 도움을 주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음악과 철학 공부가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둘 다 마음을 예민하게 다듬어준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감수성은 음악과 철학을 하는 데 있어 모두 중요한 요소입니다.”

 
▲ 황병기의 가야금 협주곡을 지휘하고 있는 장한나.

장한나는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다. 그의 연주는 남녀노소, 시공간을 뛰어넘어 심금을 울렸다. 도무지 나이를 예측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연주 앞에 사람들은 찬탄할 수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면 이상형이 변하잖아요. 그처럼 제가 생각하는 최고 또한 변해요. 최고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고 봐야죠. 저는 계속 움직이고 있는 최고를 따라갈 뿐이에요. 아무리 주위에서 ‘넌 최고야!’라고 칭찬해도, 제가 생각하는 최고는 이미 바뀌어버린 걸요. 남들의 평가보다 제 속의 최고가 중요하죠. 제가 갈 수 있는 길이 늘어나는 걸 느끼는 게 재밌어요.”

장한나는 결과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과시하기 위한 공부, 무언가 남겨야만 하는 공부보다 공부를 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긴다. 달달달 외워서 문제를 풀어내는 것보다 어떠한 문제든 그걸 풀어가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부딪히고,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바로 공부의 재미라는 걸 그녀는 이미 맛보았기 때문이다.



part 2   자기 주도 학습이 진정한 공부다!

왜 공부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라  박영아


 
▲ 박영아 의원은 퀴리부인 같은 물리학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했다.

지난 18대 총선에 당선된 박영아는 물리학자 출신의 국회의원이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른이 되기 전에 물리학과 교수가 되었고, 한국물리학회 부회장과 제3차 세계여성물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녀가 서울대 물리학과에 진학한 1979년 당시에는 과에서 유일한 여학생이었다. 그만큼 여자 물리학도가 드물었다. 자연과학대 전체 정원의 여학생 비율은 10%에 그쳤다.

박영아는 시험에 붙기 위한 공부를 하지는 않았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 명확했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확고히 자리 잡고 있어서 절로 공부가 되었다. 공부법은 간단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이후에 반복학습을 하는 것. 주변 사람들은 박영아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녀는 수업시간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에 배운 것들을 100%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집중력은 공부의 당위성이 확실할 때 생겨납니다. 집중력이 싹트면 더 강화시키고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저는 독서를 하면서 집중력을 키웠습니다.”

박영아는 집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했다. 당장의 공부에 필요 없는 것 같아도 관심이 가는 분야의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문학전집, 역사책,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과학 분야 서적들도 독파했다. 특히 과학책을 읽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이 생겼고, 결국 현대물리학에 빠져들어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퀴리부인을 존경했고, 그녀처럼 멋진 물리학자가 되고 싶었다.

“잘 땐 자고 공부할 때는 철저하게 집중했습니다. 모든 시간에 다 집중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또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잘 활용했죠.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공부하면 집중력 없이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낫거든요.”

별다른 목표의식 없이 외부의 강권으로 학습에 임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박영아는 안타깝다. 그런 공부는 평생을 이끌어갈 힘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꿈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진정한 공부다.


자신의 호기심을 채울 공부를 하라  송명근

흉부외과 전문의 송명근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의사다. 그의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한국뿐 아니라 수많은 타국에서 그를 찾아온다. 심장수술의 절반이 실패로 돌아가던 시절, 의대생이 된 송명근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의사 자격시험에 합격했고, 한국에 돌아와 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 이식수술에 성공했다. 5년 뒤에는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무사히 해냈으며, 심장 이식수술 성공률은 2% 모자란 100%. 심장판막 장비를 개발해 번 수백 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유언장을 쓰고 공증을 받아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 명의 의사로서, 사회 지도층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송명근. 하지만 학창시절에는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이었다. 성적표에는 ‘미’ ‘양’이 수두룩했고, 고3 때는 전교 석차가 280등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고 미국 의사 자격시험까지 합격할 수 있었을까? 그의 공부 비결 또한 물리학자 박영아와 같다. 바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한 것이다.

송명근은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부했다. 관심 가는 분야의 책 읽기를 좋아해 도서관, 책 대여점, 헌책방들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책들을 읽어나갔다. 혹 책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깊게 파고들었다. 하지만 수업은 늘 뒷전이라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을 때는 그렇게 든든하게 후원해주던 아버지마저 걱정할 지경이 되었다. 당시 중학교에 입학하려면 시험을 통과해야 했다. 송명근은 2학기에 들면서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25등이던 성적이 단숨에 1등으로 올랐다.

 
▲ 세계적인 흉부외과 전문의 송명근은 ‘자기 주도 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유롭게 사고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버님께 1등 성적표를 보여드렸더니 그제야 안심하셨죠.”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성적은 중간 정도.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금세 1등을 차지했다. 고등학교 때는 전교 석차가 280등까지 내려갔다. 대학을 가긴 가야겠고, 별 수 없이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대입 시험이 겨우 6개월 남은 시점이었다. 잠을 줄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수학과 과학 분야에 탄탄한 기초지식을 쌓은 뒤라 큰 난관은 없었다. 모의고사 결과 다시 전교 1~2등이 되었다.

“시험을 위해서보다 제 호기심을 위해 공부했던 게 오히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어요. 공부를 억지로 하지 않고 언제나 재미있게 했죠. 지금도 아이들에게 학교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요. 그보다는 사물에 대한 판단 능력, ‘왜’ ‘어떻게’라는 의문을 갖도록 유도하죠.”

공부란 스스로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 공부는 평생을 간다는 것을 송명근의 삶은 증명하고 있다.



part 3   독서만 한 게 없습니다

책이라는 위대한 스승  최재천


한눈에도 파리 한 마리 쉬 죽이지 못할 것 같은 순한 인상의 최재천은 생물학자다. 서울대 동물학과 재학 시절, 하루살이 연구를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교수의 열정에 반해 개미와 사회성 곤충 연구에 빠져든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생태학 석사,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강단을 거쳐 현재는 이화여대 자연과학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실 최재천의 어린 시절 꿈은 시인이었다.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공부와는 큰 인연이 없는 아이였다. 방학만 되면 그리던 고향에서 마음껏 뛰어놀았고, 성적은 하위권을 맴돌았다. 백과사전을 들여다보며 빈둥거리기를 좋아했고, 책과 그림을 좋아해 문예활동에 매진했다. 한마디로 한량 같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다행히 대학에 진학할 때쯤에는 성적이 상위권에 들었지만, 막상 대학시험에는 두 번이나 탈락했다. 힘들게 서울대에 진학했지만 사진 동아리를 만들고, 독서 동아리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다. 

“대학교 4학년 때, 하루살이를 연구하러 한국까지 온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업까지 빼먹으면서 그분의 조수 역할을 했습니다. 하루살이를 채집하러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데, 한국이 그렇게 방문한 나라 중 102번째라고 하니 놀랄 수밖에 없었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저렇게 열정적으로 할 수도 있구나. 바로 그런 모습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죠.”

미국인 교수는 하버드대 윌슨 교수에게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지만, 최재천에게 하버드대 진학은 꿈같은 일이었다. 변변치 않은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그였다. 자신뿐 아니라 친구들 역시 의심한 일이다. 그때 최재천은 말했다. ‘도전해보기 전에는 모른다.’ 결국 그는 하버드대 박사 과정에 합격해 그렇게 꿈꾸던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제자가 되었다.

 
▲ 하버드대 스승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와 재회한 최재천 교수.

한 포털 사이트에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서재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얼마 전 최재천 교수가 그 코너에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의 방대한 독서량에 놀랐다. 최재천은 전체를 아우르는 공부를 하려면 독서가 필수라고 말한다.

“저는 학생들에게 시험 대신 책을 많이 읽게 하고, 토론이나 과제를 함께하도록 해서 그것으로 평가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당장의 시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라도 훗날 사회에 나왔을 때 독서는 분명 좋고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최재천은 지금은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통섭이 필요한 시대라고 역설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적으로 학문하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폭넓은 사고는 아마도 꾸준한 독서습관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독서량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책은 그에게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가르쳐준 또 하나의 스승이다. 


책에서 인생을 묻다  홍정욱

“공부를 하는 동안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불확실한 내일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공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공부에서 찾아야 합니다.”

영화배우 아버지와 미모의 어머니에게서 좋은 유전자만을 골라 받은 듯 수려한 용모를 한 젊은이가 장안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7막 7장’이라는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온 나라가 한 젊은이의 짧은 인생에 감탄사를 남발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우수한 성적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기까지의 유학기를 소개해 신화적 인물이 되었던 홍정욱. 삼십대에 언론사 대표가 되어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더니 2008년에는 18대 총선에 출마, 국회의원이 되었다. 뭐든 마음만 먹으면 이루어내는 행운아, 천하의 복 받은 자로 보이는 그에게는 과연 어떤 비장의 무기가 있을까.

책! 그것이 홍정욱의 무기다.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그는 케네디 대통령의 전기를 읽고, 그를 인생의 모델로 삼았다. 어린 중학생이 머나먼 타국으로 떠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책 한 권의 힘이었다. 그저 평범했던 아이는 책 속에서 케네디를 만나고 인생의 항로를 결정했다. 케네디 대통령이 졸업한 초우트고등학교에 입학원서를 보내달라고 영어로 편지를 보내고, 결국 그 학교에 입학하였다. 홍정욱이 하버드대 진학을 결심한 것도 또 다른 책 덕분이다. ‘무서운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유학 수기집인데, 이 책의 첫 장에 케네디 대통령의 모교가 바로 하버드대라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이후 홍정욱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버드대에 진학할 것이라 굳게 결심했다.

홍정욱은 초우트고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 진학하여 동북아지역학을 전공했다. 재학 중에 교환 학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다녔고, 베이징대에서 1년간 수학한 후, 스탠퍼드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공부에 있어서 최고의 엘리트 과정을 거친 그는 성공적인 공부의 비결로 철저한 준비를 꼽았다. 있는 재주로 오래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아버지 남궁연을 꼭 닮은 홍정욱. 그의 인생을 바꾼 건 ‘케네기 전기’였다.


“남보다 숫기가 없고 배포도 부족하고 지적 능력도 평균인 것 같아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어요. 달변가로 유명한 윈스턴 처칠도 ‘준비를 하지 않고 잘했던 연설은 하나도 없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에 100% 공감합니다. 제 이름 석자가 세상에 알려진 뒤 이런저런 인터뷰를 했지만, 언제나 사전 연습을 했어요. 남들보다 많은 준비를 합니다. 내공이 쌓이고 순발력이 생겼다고 노력하지 않으면 도로 아미타불이 되고 맙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면, 실력은 덤으로 생깁니다.”

그의 성공적인 인생은 유학을 통해 시작되었고, 그 유학은 그 어느 누구의 권유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길이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셈이다. 그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게 만들었던 것, 그건 다름 아닌 책이었다.

책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 그의 모습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책은 닮고 싶은 인물을 만나게 해주었고, 그 인물과 유사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야말로 책에서 인생을 찾은 것이다.

“독서는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집니다. 독서만으로도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 인간이 5년 뒤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느냐는 현재 만나는 사람과 지금 읽고 있는 책이 결정한다는 말은 진정 옳은 말입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몇가지방법 2009. 5. 6. 08:34
역사공부의 바른 길은 사실의 단편적인 암기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배경과 원인, 결과 ,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여 시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역사 공부를 하는 데 있어 시대의 흐름은 아주 중요합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 일년의 오차도 없이 연대를 모두 기억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도 대단한 일이겠지만, 시험에 임했을 때 설령 그 사실의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고 해도 시대 상황과 배경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의 단초를 구할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 국사 연대표를 기억법으로 정리한 이 자료는 역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 연대 암기법: 숫자를 단어로 바꾸어 연대를 암기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보기1) 병자호란이 일어난 1636년(ㄱㅂㄷㅂ)년을 암기할 때

    1. 병자호란에서 연상되는 단어를 찾습니다.(병자호란-> 병자(病者))

    2. 연상된 '병자'라는 단어를 ㄱㅂㄷㅂ(1636)의 단어에 연결합니다.

    3. 병자는 극복 담배...병자는 극복담배해야 한다.


 [제1장] 우리나라 역사의 개관

   1) 고조선(2333): 처음으로 내딘 단단(2333)한 단군왕검의 첫걸음.

   2) 고구려 건국(BC 37) : 고구마(고구려 건국) 동산(37)

   3) 고구려 멸망(668) : 고구마(고구려 멸망)먹고 변비약(668) 먹고...

   4) 백제 건국(BC 18): 백점(백제건국) 기원(18)

   5) 백제 멸망(660): 백점 실패 바보처(660)럼.

   6) 신라 건국(BC 57): 신랑(신라 건국)과 맞선(57)

   7) 신라 멸망(935): 신라 망신은(신라멸망) 잠때문(935)...

   8) 삼국통일(676): 통일(삼국통일)되어 부(父)상봉(676)

   9) 발해 건국(698): 발레(발해 건국)복 번쩍임(698)

  10) 발해 멸망(926): 발레(발해 멸망)할 때 잤나봐(926)

  11) 고려 건국(918): 고려(고려 건국) 자기이(918)

  12) 조선 건국(1392): 조선(조선건국)간장  퍼주네(1392)

  13) 대한 제국(1897): 대한제국 겨우존속(1897)

  14) 대한 민국(1919): 입시(임시정부)... 강조강조(1919)


 [제2장] 왕조의 변천

 (1) 고구려의 왕조

  1) 태조왕(53-146): 태초(태조왕)에 만듬(53)

  2) 소수림왕(371-384): 소수(소수림왕)는 다수결(371)에 불리하다

  3) 광개토왕(391-413): 광개토왕은 대장군(391)

  4) 장수왕(413-491): 장수(장수왕) ..랑 간다(413)


 (2) 백제의 왕조

  1) 근초고왕(346-375): 근처(근초고왕)를 두리번(346)

  2) 의자왕(641-660): 의자(의자왕) 버릴까(641)


 (3) 신라의 왕조

  1) 진흥왕(540-576): 진흙(진흥왕)은 모래찰(540)흙

  2) 무열왕(654-661): 열이 없어(무열왕) 병물리(654)침

  

 (4) 고려의 왕조

  태혜정광경성목/ 현덕정문순선헌/숙예인의명신/희강고원충/

  충렬선숙혜목정/공민우창공양왕/역사는 흐른다.


 (5) 조선의 왕조

  태정태세 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현/

  철종고종순종/조선27대/역사는 흐른다.


 [제3장] 초등학교 수준의 역사적인 사건들


  1) 고구려의 평양천도(427): 평양(평양천도)에 레닌상(427)

  2) 살수대첩(612): 사수(살수) 불가능(612)

  3) 천리장성(631): 천리(천리장성)라도 배달가(631)세...고구려가 당의 침략에 대비해 북의 부여성에서 남의 비사성에 쌓음.

  4) 안시성 싸움(645): 안시성 꼭대기에 벼루먹(645)...당의 침략을 막아낸 양만춘.

  5) 백제의 웅진(공주)천도(475): 공주(공주천도)님이 레슨만(475) 받았어도

  6) 백제의 사비(부여)천도(538): 사비(사비천도)로 만들어(538)

  7) 일본에 불교전파(552): 사치품(노리사치계) 밀매나(552) 할까.

  8) 삼국통일 완성(676): 통일(삼국통일 완성)되어 부(父)상봉(676)

  9) 화랑도(576): 화랑(화랑도)에 간 미술부(576)

 10) 장보고의 난(828): 보고해(장보고의 난) 오늘 일(828)

 11) 후백제의 건국(900): 후견인(후백제)은 주최측(900)

 12) 후고구려 건국(901): 후궁(후고구려의 건국)이 정치관(901)여.

 13) 다라니경(706): 다라니경 수출붐(706)...세계최초의 목판 인쇄본(석가탑에서 나옴)

 14) 불국사,석굴암 창건(751): 불국사석굴암이 수만개(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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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훈요10조: 훈계(훈요10조) 자료다(943)...태조가 친히 전한 가훈으로 역대국왕의 명심사항 제시.

 16) 거란의 1차침입: 거란의 1차침입 좌절됨(993)

 17) 서희의 강동6주(993): 서서히(서희의 강동6주) 정지됨(993)

 18) 강감찬의 귀주대첩(1019): 귀중한(귀주대첩) 동안... 관찰과정(1019)

 19) 천리장성의 축조(1033): 천리(천리장성의 축조)라도 껑충도달(1033)...고려때 거란,여진의 방비를 위해 압록강가에서 도련포에 이름.

 20) 별무반(1104): 별일(별무반)없으니 가끔 치료(1104)나 하지.

 21) 윤관의 9성축조(1107): 구성중인(윤관의 9성축조) 고급침실(1107)

 22) 이자겸의 난(1126): 이잣돈(이자겸의 난) 국고납부(1126)

 23) 묘청의 난(1135): 요청(묘청의 난)한 것 꼭 기대마(1135)

 24) 무신정변(1170): 무시(무신정변)마라 국가시책(1170)

 25) 몽고의 1차침입(1231): 살리자(살리타 침입) 국내똥개(1231)

 26) 강화 천도(1232): 경비강화(강화천도) 강남동네(1232)

 27) 삼별초의 저항(1270): 샛별(삼별초)의 탄생축(1270)하

 28) 요동 정벌(1388): 요동(요동정벌)중 평양은(1388)...

 29) 위화도 회군(1388): 위하여(위화도 회군) 풍악을(1388)

 30) 쓰시마 정벌(1389): 쓰지마(쓰시마 정벌) 파업중이니(1389)

 31) 과거제도(958): 과거(과거제도)의 잘못을(958) 용서하자.

 32) 팔만 대장경(1251): 팔만대장경은 기념물건(1251)

 33) 직지심경(1377): 심경(직지심경) 거듭 속상(1377)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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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한양천도(1396):한양(한양천도)에 거대자본(1396)이 들었다.

 35) 신문고(1402): 문고(신문고)에 헌책냄(1402)

 36) 훈민정음 반포(1446): 훈민정음이 하룻밤(1446)에 완성되다.

 37) 별기군(1881): 별것(별기군)아닌 군인월급(1881)

 38) 집현전(1420): 집에 현재(집현전) 기름누출(1420)

 39) 열하일기(1783): 일기(열하일기)엔 관심없다(1783)...박지원의 청나라 기행문.

 40) 동의보감(1610): 동의보감이 골병고침(1610)...허준의 의학서적.

 41) 대동여지도(1861): 대동(대동여지도) 강을 발견(1861)하다...김정호의 전국지도.

 42) 경국대전(1469): 경주 대전(경국대전)은 고루 발전(1469)...조선왕조의 기본법전

 43) 임진왜란(1592): 임진왜란때 그만잤네(1592)

 44) 정유재란(1597): 정류소(정유재란)에 꼬마줄섬(1597)

 45) 명량대첩(1597): 명랑(명량대첩)한 고무줄 쇼(1597)

 46) 노량해전(1598): 노량진(노량해전) 이씨는 꽤 멋쟁이(1598)

 47) 통신사 파견(1607): 통신(통신사)은 극비최선(1607)

 48) 흥선대원군 집권(1863): 흥선대원군 굴욕반대(1863)

 49) 대원군 하야(1873): 하야시(대원군 하야) 과연 세다(1873)

 50) 제너럴 셔먼호(1866): 저널리스트제너럴 셔먼호) 검열비방(1866)...미국상선의 대동강격침.신미양요 유발.

 51) 병인양요(1866): 병자(병인양요) 고열발병(1866)

 52) 오페르트 도굴사건(1868): 도굴(오페르트 도굴사건) 거액비용(1868)

 53) 신미양요(1871): 미국인(신미양요) 거인신고(1871)

 54) 운요호 사건(1875): 운 좋아요(운요오호 사건) 겨우 생명(1875) 건지니...

 55) 강화도 조약(1876): 강화도(강화도 조약) 하늘에 고운샛별(1876)

 56) 수신사 파견(1876): 수신자(수신사) 가입서비(1876)스...

 57) 신사 유람단(1881): 유람(신사유람단)가려면 개인여권(1881)을...

 58) 영선사(1881): 선사(영선사)품으로 과일인기(1881)...

 59) 임오군란(1882): 임이 오는(임오군란) 금요일날(1882)

 60) 태극기 처음사용(1882): 태극기(태극기 처음사용) 게양의 날(1882)

 61) 갑신정변(1884): 갑시다(갑신정변) 공원으로(1884)...개화파의 3일천하.

 62) 갑오경장(1894): 오경장(갑오경장)이 그 여자랑(1894) 데이트하다.

 63) 청일전쟁(1894): 청일간(청일전쟁) 겨우 정리(1894)

 64) 을미사변(1895): 얼마사면(을미사변) 과일주문(1895)해주나...명성황후 시해사건.

 65) 동학운동(1894): 동학군(동학농민운동)이 고을점령(1894)

 66) 독립신문(1896): 독립신문으로 강연준비(1896)

 67) 안중근 의거(1909): 안 중요하니(안중근 의거) 가지치자(1909)

 68) 이봉창 의거(1932): 봉창(이봉창)에서 금전도난(1932)

 69) 윤봉길 의거(1932): 봉기(윤봉길 의거) 곧장 단념(1932)

 70) 3.1 운동(1919): 3.1운동 군중 굉장(1919)하다.

 71) 봉오동 전투(1920.6): 봉오리(봉오동 전투)핀 가지 노출(1920)

 72) 청산리 전투(1920.10): 빚 청선(청산리 대첩)뒤 가족 난처(1920)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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