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에 해당되는 글 25건
- 2008.02.16 :: 고레가와 긴조의 투자 원칙
- 2008.02.16 :: 성공주식투자를 위한 5가지 법칙
- 2008.02.16 :: 손절매, 주식투자의 제 1원칙!
- 2008.02.16 :: 주식으로 부자 되는 길 10대 원칙
- 2008.02.14 :: 오르는 주식 구분하는 법
300만엔을 밑천으로 1,000억엔까지 불린 고레가와 긴조는 1982년 일본 소득세 납세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하였는데, 주식투자 소득으로 소득세 납부 1위에 오른 것은 일본 역사상 고레가와 긴조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경제학을 철저히 연구, 적용하여 “경기가 불황을 벗어나가 직전에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한 뒤 증시가 호황일 때 여유 있게 매도하고 시장을 빠져 나온다”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한 투자 방법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가난한 어부의 7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고레가와 긴조는 집안이 너무 가난한 관계로 교육도 제대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국민학교를 졸업한 것이 공식학력의 전부입니다.
몇번의 뼈아픈 사업실패를 겪은 고레가와는 자본주의에 깊은 회의를 품고 3년간 도서관에서 독학으로 세계경제연구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3년 동안 모든 전문서적과 수십년간의 통계자료 및 물가, 경기.주가의 변동을 철저히 분석하여“자본주의하의 경제 변동은 하나의 큰 파도가 있고 시세는 이 경제 변동에 의해 움직인다”는 결론을 내리고 주식에 입문한 것이 1931년인 34세 때였습니다.
그는 가족이 길거리에 나 앉기 직전까지 필사의 노력으로 경제공부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마침내 주식세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 고레가와 긴조의 투자 원칙 >
1. 주식투자는 일급 경제학이다.
철저한 경제 분석을 무시하고 테크닉만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주식에 성공하려면 자본주의 경제 현상을 충분히 연구 분석하여 그 파동이론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
2. 주식은 투자할 시기가 있다.
이것이 승부의 요체다.
3. 주식은 절대로 쉴세없이 승부해서는 안된다.
언제나 찬스가 오는 것이 아니며 2~3년에 한번, 경우에 따라서는 5년에 한번씩 온다.
오랜 불황 후 적자생존의 법칙이 작용해 강한 기업만이 살아 남아 마침내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와 경기가 호전될때가 매입시기다.
4. 투자의 비경은 아무도 모르게 숨어 있으며 모두가 알게 될때는 이미 시세가 고가에 도달한 시점이다.
5. 지칠 줄 모르는 철저한 연구와 열의가 탁월한 예측력과 결단력의 원천이 된다.
6. 목숨을 건 진검승부 자세로 매매한다.
7. 주식투자를 산에 비유할 때 가능한 한 낮은 곳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7~8부에서 출발한다면 정상이 가깝고 그 다음부터는 내림길이다.
벌었다고 해도 얼마 벌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큰 것이다
8. 세상사람들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넝마주식을 1부 능선에서 매수해서 눈앞의 주가 움직임에 현혹되지 말고 장기 승부를 걸면 이익이 크다.
그런데 예상이 빗나가고 3년, 4년 가지고 있어도 주가가 오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처분해도 원래 싼 주식이었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
9. 천장을 친 주가는 내린다.
그것이 2주일 내로 재상승시 전고점을 돌파 못하면 그 고가를 단기 천장으로 생각하고 이식매매 하는 것이 정석이다.
또한 주가가 바로 앞의 최고 가격을 3번이나 돌파에 실패하는 모습인 3산이 출현할 때도 마지막 반등에서는 팔아야 한다.
10. 주식을 매입한 순간부터 항상 팔 타이밍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11. 정보는 발로 조사하고 눈으로 확인하고 행동을 개시한다.
스스로 노력해도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정보는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일체 무시한다.
12. 어떤 경우라도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예측이 틀린 것 같으면 보유 주식 중 1/3을 우선 매도한다.
그러면 미련이 줄어들어 시세가 잘 보이게 된다.
투자자가 시세에 미련을 둘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임을 기억해야 한다.
13.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14. 대주가 훨씬 성공률이 높다.
주가라는 것은 오르기보다 내리기가 쉽다.
오죽하면 “천장3일, 바닥100일”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따라서 대주 투자를 잘하기만 한다면 성공률이 매우 높다.
15.고레가와의 거북이 3법칙
거북이 3법칙이라는 것은 거북이처럼 자기 페이스를 지키면서 시간을 들여서 착실히 승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첫째, 주가가 아직 바닥시세에 있을 때 우량주를 매입해 놓고 주가가 오르기를 기다린다.
둘째, 경제의 흐름을 주시하고 스스로 연구한다.
주식평론가들이 권유하는 주식에 유혹되지 않는다.
셋째, 자기가 갖고 있는 자금범위 내에서 투자한다.
16. 신용투자는 자살행위다.
처음에는 모두가 착실히 투자할 생각으로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놓는다.
자기의 자금을 계산하고, 그 범위내에서 신중히 주식을 선택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식을 투자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얼마 동안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어느 정도는 돈을 번다.
그것이 한번, 두번 계속 되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매우 쉬운 것이라고 착각하고 차츰 대담해진다.
‘버는 것이 적은 것은 원금이 적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고 은행등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기 시작한다.
또는’바닥 주식만을 겨냥해서는 별로 버는 것이 없다.
’라고 생각하고 고가주의 추격 매수도 하고 어느새 신용거래에도 유혹이 되고 만다.
신용을 이익을 볼 때는 두 배 이상 벌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큰 함정, 다시 말해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신용투자를 계속하는 동안에 자기 원금이 점점 없어질 뿐만 아니라 친구나 친척 또는 은행등에서 빌린 돈마저 모두 날리고 결국 가정 파탄까지 초래하는 비참한 경우로 빠져버리는 경우도 허다한 것이다.
17. 보유자금을 3분할 매수하라. 보유자금을 한번에 다 써버리지 말고 세번에 나누어서 파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2~3분할 매수해 한달에 약 10종목 이내로 매수하는 것이 적당하다.
18. 큰 손해를 방지하는 투자법
“세상사람들은 나를 투자의 신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는 절대로 신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어리석은 실패를 몇 번이나 되풀이 했는지 모른다.
승률로 말하면 2승5패쯤 될까? 경우에 따라서는 2승 10패 정도로 떨어진 시기도 없지 않았다.
다만 내가 대중 투자자와 다름 이유는 지금까지 내가 쓰디쓴 체험을 한 덕분에 작은 실수는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점, 즉 승률은 낮아도 투자 수익은 크다는 점이다.
”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후반에 걸쳐 활약한 일본의 큰손들의 대부분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재빨리 ‘시세의 세계’에서 손은 땠다.
그리고 그는 증권회사들을 설립하고 경영자로 들어 앉았다.
그들은 시세의 비정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전생애를 승부사로 전념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특히 일확천금을 노린 경우 대부분 파산으로 끝났는데, 고레가와의 성공요인은 기본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로 급등주가 대 폭락을 하자 거북이 3법칙을 충실히 지키고 있던 고레가와는 손해가 없었지만 단기 차액투자에 열중했던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보고 말았다.
고레가와가 언제나 거북이 3법칙을 주장하는 것은 시세의 진정한 두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19. 목표한 종목에 너무 빠져들지 마라.
20. 토끼가 되면 주식은 실패한다.
마음과 투자 원칙이 흔들리면 주식은 실패한다.
거북이 투자법을 버리고 토끼가 되는 순간 실패하고 만 것이다.
21. 잘 아는 종목에 투자하라.
22. 어려울 때는 머리를 써라.
“나는 7전8기가 아니라 80전 79기쯤 된다.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나곤 했다.
사람들 중엔 한두번의 실패로 침몰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일어서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길은 하나이다.
‘머리를 써서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다.
”
23. 주식투자는 최고의 예술이다.
고레가와는 주식투자는 유일한 취미이자 전지 전능을 향한 지혜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식투자에 대해 도전자가 있으면 나와 보라는 심정으로 승부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이길려고 집념을 불 태운 것이다.
좋은 주식을 발굴하려면 많은 노력과 훈련 및 시간(물론 돈도)을 투입해야 한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주식투자를 해서 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골프 클럽을 처음 잡고서 싱글 스코어를 내겠다는 것처럼 무모한 일이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왕도는 없으며 아무것도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는 원칙은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누구나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좋은 종목을 찾아낼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인내심과 회계장부를 보는 법 및 기업전략을 이해하는 눈과 건전한 회의주의(혹 하는 투자정보를 들었을 때 상식에 근거해 의심해 보는 것)만 있으면 충분한다.
당신이 이런 숙제를 하고, 인내심을 갖고선, 대중의 견해에서 한발 물러서 주식시장을 바라보면 틀림없이 주식투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당신이 주식투자에서 돈을 잃고 어려움에 빠지는 것은, 당신이 정한 핵심전략에서 벗어나 군중심리에 빠져들어 좌절할 때이다.
미국의 뮤추얼펀드 평가회사인 모닝스타(Morningstar)의 설립자로서 모닝스타에서 주식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팻 도시(Pat Dorsey)가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5가지 법칙(The Five Rules for Successful Stock Investing, 2004, Morningstar)"라는 책에서 밝힌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5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공부하라(Do Your Homework)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범하는 잘못은 잘 알지 못하는 종목의 주식을 산다는 사실이다. 어떤 회사에 대해 안과 밖에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 그 주식을 사서는 안된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당신의 돈을 위험한 상황에 투입하는 것이다.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주식을 샀을 경우, 주가가 흔들리면 당신의 투자결정에 대해 의심하게 되고 대중심리에 휩쓸리기 쉽다.
또 공부하지 않으면 주위에서 떠돌아다니는 루머에 넘어가기 쉽다. ‘당신에게만 알려주는 좋은 정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반드시 냉각기간을 갖고 그 정보가 믿을 수 있는 것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냉각기간 없이 덜컥 주식을 사면 당신은 엄청난 손해를 보는 ‘덜컥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둘째 독점적 이익을 향유하는 기업을 발굴하라(Find Economic Moats).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 그리고 위대한 기업을 구분하는 것은 독점적 이익을 향유하는 힘이다. 이 힘을 기진 소수의 기업은 수년 동안 시장평균수익보다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다. 이 힘은 어느 기업이 경쟁기업을 코너에 몰아넣고 일정한 이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셋째 안전이익을 확보하라(Have a Margin of Safety).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는 것은 성공투자에 절반정도 다가선 것이다. 다른 절반은 그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해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다면, 그 주식을 사서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렵다. 성공투자의 핵심은 좋은 주식을 적정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사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안전이익을 확보하라는 말을 실천하지 못한다. 오늘 이 주식을 사지 못하면 영원히 그 주식을 살 기회가 없을지 모른다고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하게 오른 주식은 틀림없이 언젠가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또 주식시장은 오늘은 물론 내일과 모레도 열리고 1년 뒤에도 열린다. 안전이익을 확보하지 못하면 안전이익이 생길 정도로 주가가 떨어질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넷째 장기 보유하라(Hold for the Long Haul).
당신은 자동차나 냉장고 또는 DVD를 1년에 50번씩 사지 않을 것이다. 주식투자는 장기투자가 기본이다. 단기에 매매를 자주 하는 것은 ‘잃는 게임(loser's game)'을 하는 것이다. 주식을 사고 팔 때는 위탁수수료와 거래세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언제 팔아야 할지를 알아라(Know When to Sell).
주식을 사는 것보다 파는 게 훨씬 어렵고 중요하다. 투자자들은 흔히 주가가 오르는 종목을 너무 일찍 팔고, 주가가 떨어지는 종목을 너무 오랫동안 보유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주식을 언제 팔아야 할지를 결정할 때는 주식을 보지 말고 기업을 봐야 한다. 하루하루의 주가 흐름보다는 기업 경영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말이다.
주식을 팔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경우다. ①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기업의 향후 수익전망에 변화가 없다면 주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파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②주가가 급등했다. 주가가 떨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주가가 올랐다고 팔면 주가가 더 상승하는데 따른 추가이익을 얻지 못할 리스크가 있다.
그렇다면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하나. ①판단에 잘못이 있었을 때. 기업의 경쟁력을 너무 과대평가했을 때나 턴어라운드를 너무 긍정적으로 본 것으로 판단될 때. ②해당 기업의 펀더멘털이 악화되고 있을 때. ③주가가 본질가치를 훨씬 초과해 상승했을 때. ④현재 주식을 팔고 투자할 수 있는 더 좋은 투자기회가 있을 때 ⑤특정 주식의 보유비중이 너무 높을 때 등이다.
나도 주식투자 한번 해볼까?
오르는거 아니면 떨어지는거니깐 확률이 50%나 되잖아?
수익나면 수익금을 출금하고, 원금으로만 투자해볼까?
침팬지가 펀드매너저보다 수익률이 높았다던데, 나라면?
#주식투자, 승률이 50%?
이런 생각은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것이다.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이었을까? 한두번은 운이 따랐는지 종목선정을 잘했는지 돈을 번다.
탄력을 받아 조금더 많은 돈을 투자하면 뜻밖의 악재에 혹은 내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주가가 흐르는게 다반사여서 현실에서의 직접투자에서 수익내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50%의 승률이지만 같은 확률로 '5%상승, 5%하락, 5%상승, 5%하락.........'을 거듭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선 상승먼저 한다는 가정하에 같은 비율로 등락을 거듭하는 경우를 예를 들고자 한다.
[가정] 종목가격 : 10,000원, 하루등락폭 : 5%, 상승하락은 매일 반복
1일 5%상승 10,500 = 10,000 * +5%
2일 5%하락 9,975 =10,550 * -5%
3일 5%상승 10,473 = 9,975 * +5%
4일 5%하락 9,950 = 10,47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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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단순한 비유이지만 이렇듯 상승시의 5%와 하락시의 5%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것이다.(태클사절)
작은금액에서 5%상승(1일 5%상승 10,500 = 10,000 * +5%)과 큰금액 에서의 5%하락(2일 5%하락 9,975 =10,550 * -5%)의 차이를 이해하겠는가?
또한 여기에 부대비용(1%내외) 거래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포함하면 주식투자에서 수익내기는 쉽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한 두번 매매에서 수익을 낼수는 있겠지만 일정기간(1년이상)동안의 수익률을 환산했을때 수익내가는 어렵다.
정확한 근거자료는 시간관계상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과거 증권투자에서 개인투자자의 평균수익이 -83%였다고 하니 얼마나 직접투자가 어려운 과정인지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오늘은 직접투자의 장단점이나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보다는 직접투자를 하시는 독자분들에게 매도 특히 손절매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자판을 두드린다.
바둑에서 가장높은 경지가 9단이며, 10단이면 신의 경지라고 한다. 주식투자를 포함한 어떠한 투자도 이익이라는 수면아래 숨어있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분산해야 주식9단이라는 말을 들을수 있다.
#손절매의 개념 및 손절매 고려시점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매수가격보다 낮은 상태에서 향후 상승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망하는 경우 손해를 감수하며 매도하는 것이다.
비록 일정비율의 손실은 있지만 향후 더 큰 손실이 있기전에 적은 손실을 확정하여 '가래로 막기전에 호미로 막고'자 하는 전략으로서 빨리 실패를 인정하고 다음기회를 보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손절매는 아래의 상황에 노출이 될때 사전에 정한 기준으로 반드시 기계적으로 행해야 한다.
주식시장은 1년 365일 열리고 주식종목도 2천여종목 이상이기에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기업들의 실적쇼크 발표 : 당해회사에서 부정적인 실적발표를 하게 되면 잇따라 증권사들의 매도리포트가 나오게 마련이다. 물론 기다리면 실적도 좋아질것이고 주가도 오르겠지만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기업 내부의 치명적인 악재발생 : 비자금 사건 및 자금악화설 등
-이유없는 하락 : 일반적으로 투자가들이 모르는 내부의 정보에 의해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모든 주가는 보이지 않는 손인 세력에 의해 움직인다고 볼수 있다.
이유없이 하락하는 경우 세력이탈이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흔드는 경우로서 일반투자가들이 투자하기에는 너무나 살 떨리는 종목이라고 하겠다.
#셰계적인 투자자들의 손절매 원칙!
당대의 내노라하는 투자전략가, 윌리엄 오닐!
연일 호황세를 시현하던 1961년 그는 닥치는대로 주식을 사 모으는게 일이었다.
사고나면 오르고 또 사고나면 오르니 이보다 환상적인 투자가 어디 있었겠는가?
하지만 상승을 멈추고 하락하는가 싶더니 원금까지 위협하는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간신히 원금만을 건지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그는 '왜 이런 끔직한 일이 일어났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투자를 하면서 계좌에 숫자로 찍힌 평가이익을 많이 보지만 실제 내 주머니에 넣기는 어려운 이유가 그에게는 매도원칙이 없었다는 것에 있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3:1원칙을 세웠다.예를들어 15%의 수익을 목표로 햇을때 주가가 하락한다면 1/3선인 -5%선에서 손절매를 한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투자가들 또한 손절매 원칙은 각자 가지고 있다.
증권왕 제럴드 로브는 고점대비 10%하락시 무조건 매도한다.
성장주 투자의 대가 필립피셔는 자신의 오류 발견시, 종목이 더이상 매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때 그리고 더 좋은 투자종목을 발굴했는데 총알이 없을때는 무조건 매도한다는 것이다.워런 버핏등의 가치 투자가들은 가격하락보다는 본질적인 가치가 훼손됐을때 가차없이 손절매는 한다.
#효과적인 손절매 원칙은?
보통의 주식투자자들은 손절매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보유주식에 대한 미련과 애정때문에 손쉽게 손절매를 하지 못한다. 내가 보유한 종목이 반등하겠지 하는 생각은 달콤한 과일과 같아서 그 달콤한 유혹속에 생명을 위협하는 독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본 칼럼을 통해 필자가 각자의 손절매 원칙을 제시할수는 없다.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원칙에 따라 손절매 원칙은 각각 다르게 가져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데이트레이더로서 단타매매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손절매 타이밍이 빠를수 밖에 없으며 스윙투자자(그네타듯이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가의 추세에 따라 매매하는 것)에게는 또 다른 잣대를 대야 한다.또한 종목별로, 시황별로, 업종별로 각각 다르므로 '매수할 시점에서 자신만의 분명한 매매원칙을 세우고, 분명히 손절매 가격을 정해놓고 반드시 이 원칙을 지키는것이 중요'하다.
#손절매의 종류, 어떤경우에 손절매를?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손절매는 주가가 원하지 않는 반대의 방향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매수할때의 시나리오 대로 가지 않은경우 기술적으로 세가지 종류가 있다.
-손실확정 손절매 : 매수하고 나서 하락하는 경우에 손실을 확정하는 손절매로서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5%, -10%, -20%까지 하락하는 경우 매도하는 경우이다.
-단타 손절매 : 하루에도 수차례 매매하는 데이트레이더의 경우 본업이 주식투자로서 박리다매식의 안정성향의 작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가가 반대로 하락하거나 오르지 못할때 포지션을 정리해 버리는 경우이다.
-시간 손절매 : 시간에 투자한다고들 한다. 투자에 있어서도 시간은 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으면 안될일이다. 정보를 듣고 샀건 기술적분석에 근거하여 샀건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는 경우에 시행하는 손절매 기법이다.
#손절매의 장점
-손실을 사전에 확정하고 더 큰 손실을 방지한다.
손해보면서 기분 좋아할 사람 하나도 없다. 손절매가격을 최고가라고 생각하고 '이미 버린 주식이니 쳐다보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더 많은 기회를 찾을수 있다.
한번 걸레는 영원한 걸레이듯이...한번 구설수에 오르고 나면 명예를 회복하기 힘들다.
왜 망설이는가? 주식시장에는 2천종목이상의 기회가 널려있다.
-심리적인 안정을 준다.
한번 발생된 악재로 인해 부정적인 그리고 회의론자들이 난무하게 마련이다.
불안한 투자보다는 손실은 확정햇지만 맘편한 투자가 최고 아닐까?
-신중한 매매를 하게 한다.
한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라고 한다. 한번 이렇게 허망하게 당했는데 아무 종목이나 살수 있겠는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좋은 종목을 고르지 않을수 없다.
손절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손실규모가 클수록 어려운 아니며, 신이 아닌 이상 사는 종목마다 주가가 올라갈수는 없다.
주식을 산뒤 매수 결정이 잘못됐다고 빠르게 판단하는것 그리고 그 판단을 과감하게 행동에 옮길수 있는 능력이 진정한 주식9단에 오르게 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주식으로 부자되는 길 "10대 원칙"
주식투자자 가운데 95%는 손해를 보고, 4.9%는 약간의 이익을 보며, 0.1%만이 큰 돈을 번다고 한다. 워낙 주식으로 큰 돈을 번 드문데다, 부자가 된 사람도 드러나기를 꺼려 소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부자되는 길을 터득한 사람들은 단돈 수천만원으로 100억원 가까운 돈을 벌고 있다. 똑같은 주식에 투자하는 데 수십억~수백억원을 버는 사람과 쪽박 차는 사람이 나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투자원칙과 전략의 차이다.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들은 그들만의 성공투자 원칙이 있다.
우선 정석투자로 종자돈을 번다는 원칙이다. X증권을 다니던 A씨는 2000만원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같은 우량종목에 투자해 2억원으로 불렸다. 그는 증권저축의 돈이 늘어나고 성과급도 적지 않게 받자 외환위기 직후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는 사직한 뒤 우량주로 종자돈 규모를 불린 뒤 현대모비스를 5000원대에 30만주를 샀다. 그 뒤 3만원대로 올랐을 때 팔아 75억원으로 늘렸다. 지금은 재산이 100억원으로 불어나 있다.
둘째 종자돈으로 턴어라운드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Y증권에 다니다 퇴직한 B씨(42)는 2001년 말에 금호전기를 대량으로 샀다. “외환위기 여파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액정화면표시장치(LCD)가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해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을 산 것”이다. 지금은 공기업 자회사의 개인주주 가운데 2대주주일 정도의 재력가다. 10여년 전, 2000만원으로 시작한 재산은 100억원에 육박한다.
셋째 종목 찍기보다 증시흐름과 매도를 중시한다. 서울 강남의 P 변호사(60)는 평소에 안면도 없던 유명한 투자전략가를 찾아가 “앞으로 3년 동안 계속 오를 종목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그는 현재 50억원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해 연간 30~5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P 변호사의 방문을 받은 투자전략가는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투자할 종목을 찍어달라고 보채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종목은 안 물어보고 큰 흐름에만 관심이 있다”고 지적한다.
넷째 작전주를 쳐다보지 않고, 5년에 100% 수익 날 종목에만 투자한다. Z증권사 지점장을 지내고 서울 테헤란로에서 PI로 활동하고 있는 Y씨(58)는 5년에 100% 수익 날 종목에 투자해 해마다 10~15%의 수익을 내고 있다. “주식투자로 100억원 가량을 번 뒤 중소기업을 설립하고 테헤란로에 있는 건물 및 골프 회원권 등을 산 뒤 20억원 정도만 주식투자하는데 매년 2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면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7000만원)을 주고 골프를 치며(4000만원)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섯째 매수 충동 참고 좋은 패 들어올 때 기다린다. 500만원으로 7년만에 40억원을 번 대전의 L씨는 “주식을 사고 싶을 때 꾹 참을 줄 알아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가가 많이 오르면 사고 싶어지는 데 그럴 때는 매수를 참고 주가가 많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여섯째 절대로 손실을 보지 않는다. 주식투자 경력이 12년인 J씨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연간기준으로 한번도 손해를 보지 않았다. 주가가 폭락했던 외환위기 때도 작지만 이익을 냈다. 그는 주식으로 30억원 가량을 벌어 3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뒤 지금은 3억원 정도로 한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일곱째 테크닉보다 마인드컨트롤을 훨씬 중시한다. 2년에 1000배의 수익을 올렸던 A씨는 심재(心齋)를 강조한다. 심재란 채근담에 나오는 말로 마음을 닦는다는 뜻으로 마인드 콘트롤과 비슷하다. 그는 “주식투자에서 큰 돈을 벌려면 테크닉(Handicraft)보다 투자전략(Headcraft)이, 그것보다는 심재(Heartcraft)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여덟째 청개구리처럼 남들과 반대로 투자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손해 보는 것은 남들을 따라하기 때문이다.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말을 듣고 주식을 샀다가 약간 이익을 본 뒤(주식투자 1단계), 왜 손해 보는지도 모르고 종자돈을 모두 날린다(주식투자 2단계). 반면 주식고수들은 대중들이 우루루 몰려 살 때 팔고, 겁에 질려 팔 때 산다.
아홉째 ‘대박 정보’에 혹하지 않고 혼자 투자한다. 부산에서 편의점 사업을 하다 서울 송파동에서 PI로 활동 중인 S씨는 절대로 대박종목을 찾지 않는다. 외국인들이 사기 시작할 때 사서 팔면 매도하는 ‘단순한’ 따라하기로 외제차를 타고 다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용·선물·옵션투자는 쳐다보지 않는다. 외상과 알지 못하는 것의 위험을 잘 알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안빠지고 세워놓은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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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띠모양으로 세워놓은 주식은 기관이나 큰손이 |
최근 6개월 기간중 거래량 최저점을 기록한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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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6개월 동안 주가가 크게 하락했거나, 혹은 별로 하락하지 않고 세워놓은 주식 |
정배열하의 6일,25일,75일 점프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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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정배열로 전환된 주식은 망아지 뛰듯 주가의 움직임이 다급해지면서 6일 또는 |
신고가를 가볍게 돌파하는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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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권에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할 때 그 이전에 형성된 역사적 전고점을 가볍게 |
역사적 이중, 삼중 바닥형 패턴 출현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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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으로 수개월의 간격을 두면서 이중 또는 삼중 바닥형 패턴을 출현시키는 종목 |
정배열 전환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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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정배열 전환되었다는 것은 주가의 장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역배열에서 혼조 |
중기 이동평균선 돌파후 2달 이상 주가가 안빠지는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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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일 또는 150일의 중기 이동평균선은 3개월 또는 6개월 주가 이동평균선으로 증권 |
역배열하의 대이격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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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배열이란 장기 이동평균선이 제일 위에, 중기 및 단기 이동평균선이 그 밑에, 주가 |
V자 바닥형 패턴 종목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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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어떤 증시 내외의 악재에 의해 단기간에 수차례의 하종가를 포함하여 급락한 후 |
제 1,2 바닥 확인형을 골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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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최고로 유명한 인기 주식전문가 다케 사부로는 제 1,2 바닥 확인형의 주식 |
급등주의 일반적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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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성장 업종과 기업을 선택 |
급등주의 기술적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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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탄력성이 크다. |
주가 및 거래량 변화로 급등주 포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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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가 오랜 기간 띄모양 형성 (평행 추세대 형성 기간이 길것) |
급등주의 매입, 매도 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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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입 시점 |
급등 종목 발굴 10 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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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대의 테마와 인기, 유행의 공통 포인트를 찾아라. |
급등주의 조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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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랫동안 못오르거나 장기간 하락한 주식(86 증권주, 87 건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