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 2008. 3. 17. 12:46


▷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 피그말리온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만든 여자 조각상을 너무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 조각이 진짜 여자가 되었다고 해서 나온 말로,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


▷ 낙인 (stigma)효과 - 피그말리온 효과와는 반대로 나쁜 사람이라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그 낙인에 걸맞은 행동을 한다는 것.


▷ 위약 (placebo)효과 - 밀가루를 알약처럼 만든 플라시보가 약효를 보는 것처럼 가짜 약이 진짜 약처럼 정신적,신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


▷ 자이가르니크 (Zeigarnik)효과 - 연구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첫사랑은 잊을 수 없는 것처럼 미완성 과제에 대한 기억이 완성 과제에 대한 기억보다 더 강하게 남는 것.


▷ 후광(halo)효과 - 어떤 사람이 갖고 있는 한 가지 장점이나 매력때문에 다른 특성들도 좋게 평가되는 것.


▷ 악마(Devil)효과 - 후광효과와는 반대로 못생긴 외모 때문에 그 사람의 다른 측면까지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


▷ 방사(Radiation) 효과 - 예쁜 여자랑 다니는 못생긴 남자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처럼 매력 있는 짝과 함께 있을 때 사회적 지위나 자존심이 고양되는 것.


▷ 대비 (Contrast) 효과 - 방사 효과와는 반대로 여자들이 자기보다 예쁜 친구와는 될 수 있는 대로 같이 미팅에 안 나가는 것처럼 너무 매력적인 상대와 함께 있으면 그 사람과 비교되어 평가절하 되는 것.


▷ 스톡홀름 (Stockholm) 신드롬 - 스톡홀름의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힌 여자가 그 강도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 왕창 겁을 준 다음에 주는 호의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


스톡홀름 신드롬(인질범을 동정하여 사랑에 빠짐)의 예가 되는 영화 '인질'


▷ 전위적 공격행동 (Displaced Aggression) - 자기 마누라한테 받은 분풀이를 회사에 와서 부하직원에게 푸는 것처럼 처벌을 가한 자에게 공격행동을 하기보다는 다른 대상을 찾아 분노감을 해소하는 것.


▷ 자기 이행적 예언 (Self-Fulfilling Prophecy) - '며느리가 미우면 며느리 발뒤꿈치까지 밉다'고 어떤 사람을 의심하면 하는 짓마다 수상하게 보이고 미워하면 미운 짓만 하는 것 같은 것.


▷ 기대- 가치 이론 (Expectancy- Value Theory) - '제 눈에 안경' 혹은 '끼리끼리 논다'는 유유상종이란 말처럼 자기와 함께 할 상대자를 선택할 때 그 상대방의 매력 정도뿐만이 아니라 그 상대와의 성사 가능성이란 기대 정도도 고려해서 결정한다는 것.


▷ 욕구-상보성 가설 (Need Complementarity Hypotheses) - 기대-가치이론과는 반대로 지배욕구가 강한 사람은 순종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서로 상반되는 성향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구를 보상받을 수 있는 상대와 친해지려고 하는 것.


▷ 단순접촉의 효과 (Effect of simple contrast) - 자주 보면 정이 드는 것 처럼 단지 자주 첩촉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것.


▷ 초두 효과 (Primacy effect) -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 처럼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


▷ 맥락 효과 (Context Effect) - 성실한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머리 좋은 게 지혜로운 것으로 해석되고 이기적인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교활한 것으로 해석되는 것, 또는 예쁜 여자가 공부도 잘하면 기특한 거고, 못생긴 여자가 공부를 잘 하면 독한 년이라고 처음에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들의 처리 지침을 만들고 전반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


▷ 주의 감소 (Attention Decrement) 현상 - 첫인상이 나쁘면 나중에 아무리 잘해도 어려운 것처럼 후에 들어오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가 줄어드는 것.


▷ 중요성 절감(Discounting) 현상 -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호의를 보이면 의심하듯이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의 중요성은 처음 들어오는 정보에 비해 가볍게 취급되는 것.


▷ 현저성 효과 (Vividness Effect) - 이빨에 고춧가루가 낀 여자는 아무리 예쁘게 생겨도 매력 없는 것처럼 두드러진 특징이 인상형성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


▷ 부정성의 효과 (Negative Effect) - 한번 전과자는 사회에 발붙이기 힘들다고 하듯이 부정적인 특징이 긍정적인 것 보다 인상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


▷ 수면자 효과(Sleeper Effect) - 큰 잘못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용서 받을 수 있듯이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잠자고 나면 점차 망각되는 것.


▷ 빈발 효과 (Frequency Effect) - 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웃기는 행동을 자주 하면 외향적이라고 생각되듯이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첫인상을 바꾸는 것.


▷ 통제감의 착각 (Illusion of control) - '사람들은 모두 제 잘난 맛에 산다'고 불행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게 보고 남들보다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우연에 의해 결정되는 일도 자신이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는 것.


▷ 행위자-관찰자 편향 (Actor-Observer Bias) - 운전할 땐 차선의 빨간 불이 길게 느껴지고, 길을 걸을 땐 횡단보도의 빨간 불이 길게 느껴지는 것처럼 똑같은 행동도 자신이 행위자일 때와 다른 사람이 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관찰할 때가 서로 다른 것.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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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 2008. 3. 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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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한 내장재나 가구, 카페트 등이 실내에 휘발성유기화합물들을 방출하게 되어 실내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고 있다. 더욱이 현대인은 사회적, 문화적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적으로 길어짐에 따라 ‘현대인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은 실내 공기질(Indoor air quality)에 달려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실내 공기오염은 기분저하 뿐만 아니라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으며, 실내 공기오염 문제에 대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빌딩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을 들 수 있다.
빌딩증후군은 1983년 최초로 명명된 이래 하나의 독립된 질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실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질병
에 대한 특별한 원인 제공 없이 나타나는 증상 등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실내오염물질이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단순히 실내식물(주로 관엽 식물)을 거주지에 배치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실내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황야자(아레카 야자), 접란, 파키라, 네프로네피스, 스파티필럼, 벤자민 고무나무, 디펜바키아, 산세베리아, 관음죽 등이 공기정화식물로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식물 도입의 장점은 공기청정 기능과 기계적 장치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전혀 없고, 단지 미적, 조경적 차원뿐만 아니라 실내 온습도와 같은 물리적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물을 통한 실내 환경조절 효과를 살펴보면, 증산작용이 좋은 식물의 경우 실내면적의 약 5∼10%정도의 식물만 두면, 겨울철에는 습도를 20∼30%까지 높일 수 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 각각 실내온도를 약 3°c정도 떨어뜨리거나 올릴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잎이 많고 키가 1m정도 되는 식물을 컴퓨터 옆에 두고 접지할 경우 유해 전자파를 제거하는데 다른 어떤 기기보다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식물 자체나 원예활동은 단지 인간의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식물을 볼 때 뇌파를 측정해 보면, 뇌
의 전두엽과 측두엽 부위에서 델타파가 감소되고, 알파파가 증가되어, 단순히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실내에 식물을 두면 실내에 흡착되어 있는 냄새를 없애고 음이온 발생, 소음 차폐효과,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인한 체력 단련 등 다양한 이로움을 누릴 수 있다. 결국, 녹색식물을 바라보거나, 함께 생활하는 것은 심신의 건강예방과 치료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결국, 식물과 더불어 사는 삶, 이것이야말로 삶의 질(green amenity)을 높임과 동시에 건강 예방법인 것이다.

벤자민 고무나무
이티안텀
테이블야자
스파티필름
잉글리쉬 아이비
산세베리아
인도 고무나무
아레카야자(황야자)
관음죽
행운목
싱고니움
아글라오네마
거베라
크로톤 (별명:요셉의 옷)

녹색 식물을 키운다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공기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잎이 넓고 많은 식물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포름알데히드, 라돈, 이산화탄소 등 실내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 ∥ 빛이 많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벤자민, 고무나무, 파키라 같은 식물은 잎이 많아서 인테리어에도 한 몫 한다.
주방 ∥ 잎이 넓은 스파티필럼을 주방에 두면 음식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공기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공부방 ∥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이 나와서 전자파를 막아준다고 하는 식물. 아이 방에는 귀엽고 작은 아디안텀 화분을 놓아둔다.

숯을 집안에 놓아둔다
숯은 좋지 않은 냄새를 빨아들여서 공기를 맑게 하는 천연 탈취제. 숯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공기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이 필터 역할을 해서 실내의 좋지 않은 공기가 걸러지게 된다. 참숯을 몇 덩어리씩 바구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내츄럴한 멋을 풍기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녹차를 이용한다
옷장이나 수납장 속의 냄새와 먼지는 집안 공기를 탁하게 하는 주범. 녹차를 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말려두었다가 통기성이 좋은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찻잎에 있는 후라보노이드 성분 덕으로 이것이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음식냄새가 주방에 배어 환기를 시켜도 잘 빠지지 않으면 녹차 잎을 살짝 볶아 냄비에서 녹차 향이 퍼져나가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천연 방향제를 이용한다
사서 쓰는 방향제가 편하긴 하지만 화학 약품을 쓴 것이 마음에 걸려서 선뜻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인공적인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천연 방향제를 집안 곳곳에 놓아보자.
허브 ∥ 허브 화분을 집안 곳곳에 두거나 에탄올에 민트 잎을 넣어 만든 민트 액을 화장실이나 주방에 수시로 뿌린다. 허브 종류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까지 있는데 방향제로 쓰기 좋은 페퍼민트의 경우 두통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

커피 ∥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공기가 탁하고 담배에 찌든 냄새가 난다. 원두 커피를 내리고 난 찌꺼기를 담아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좋다.

천연향 ∥ 향이라고 하면 제사에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천연 재로로 만든 향을 피우면 방향, 방충의 효과가 있고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단, 향을 피울 때는 문을 조금 열어두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포푸리∥장미나 라벤더, 포푸리와 같이 향이 비교적 짙은 꽃잎을 신문지 사이끼워 말린 뒤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유리병에 넣어두면 은은한 향이 매혹적인 포푸리가 된다.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걸어두어도 좋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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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 2008. 3. 8. 21:32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초이다.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인간의 수명을 70세라 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소변을 본다: 38300리터, 꿈을 꾼다: 127500번, 심장이 뛴다: 2700000000번, 운다 3000번, 난자 생산량: 400개, 정자 생산량: 400000000000마리, 웃는다: 540000번,음식물을 먹는다: 50톤, 눈을 깜빡인다: 333000000회, 물을 마신다: 49200리터,머리카락이 자란다: 563Km, 손톱이 자란다(한손가락): 3.7m, 심장에서 피를 퍼보낸다: 331000000리터.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눈을 감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다리뼈이다. 이는 강철과 같은정도의 압력을 견디어낼수 있다.
*어린애가 두살이 되면 그 키가 태어날 때의 두배가 되는데 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두살된 남자아이의 키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49.5%이고 두살된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52.8%라 한다.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25%정도 증가한다.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한다. 뇌는 10000000000개의 신경 세포와 100000000000000개의 신경세포 연결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

*성인이 가진 근육의 수는 650개이고 관절은 100개 이상이며 혈관의 길이는 80000Km 가 넘는다. 또 뼈의 숫자는 206개인데 그중 절반이 손과 발에 있다.
*인간의 뼈는 화강암보다 강해서 성냥갑 만한 크기로 10톤을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보다 4배 강한 것이다.
*폐는 폐포라 하는 공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그는 무려 30000000개정도나 된다. 이 폐포를 납작하게 편다면 그 넓이는 93평방미터 정도가 된다.
*매일 남성의 고환은 한국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정자를 만들어 낸다.
*한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평균 280000000번 심장 박동을 하고 약 2270000리터의 피를 퍼낸다. 남 동안에도 주먹만한 심장은 약 300리터의 피를 퍼내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70Kg되는 사람은 피의 양이 약 5.2리터이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매초마다 20000개씩 생성되는데, 적혈구의 수명은 120-130일정도이다. 이 골수는 평생 동안 약 반톤가량의 적혈구를 만들어 낸다.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은 피부이다. 어른 남자의 경우 피부의 넓이는 1.9평방 미터, 여자의 경우는 1.6평방미터이다.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달에 한번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사람이 평생 동안 벗어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정도로 1000번정도를 새로 갈아입는다.
*우리의 키는 저녁때보다 아침때의 키가 0.8Cm정도 크다. 낮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있을때 척추에 있는 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지기 때문이다. 밤에는 다시 늘어난다.
*우리의 발은 저녁때에 가장 커진다. 하루 종일 걸어다니다 보면 모르는새에 발이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거든 저녁때에 사는 것이 좋다.

*소화란 강한 산성과 알칼리성 사이의 위태로운 평형 작용이라 할 수 있다.위산은 아연을 녹여버릴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 분비되는 알칼리성 분비물이 위벽이 녹지 않도록 막아 준다. 그런데도 위벽을 이루는 500000개의 세포들이 매분 죽어서 새 세포들로 대치된다. 3일마다 위벽 전체가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위산은 바이오 리듬에 의해 일정한 시간(대개 아침, 점심, 저녁때이다.)에 분비되는데 이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위벽
이 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인간의 혈관을 한줄로 이으면 112000Km로서 지구를 두번 반이나 감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 안의 지방을 녹이는등 생리 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13000개의 부품이, 747제트 여객기를 만드는데에 3000000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0000개의 부속품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는 10000000000000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000000000000개의 적혈구와 25000000000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의 피를 퍼내고 혀에는 9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얼마나 정교한 기계인가?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 간의 70%, 내장의 80%, 한개의 폐를 떼어 내도 살수 있다.
*인간의 눈은 이상 조건에서 100000가지의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보통은 150가지를 구별해 낸다.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다.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00000000대1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만져 주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는 시간을 나누어서 교대로 간호원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 준다.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벌은 자기보다 300배 더 큰 것을 운반할 수 있는데,인간으로 보면 10톤짜리 트레일러를 끌어야 한다.
*보통 성인의 맥박은 70-80번인데, 조그마한 새의 심장은 1000번이 넘게 뛴다.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다.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배태기간
+------------+------------+------------+ +---------+-----+----------+-----+
| 종류 | 남자 | 여자 | | 코뿔소 |560일| 말 |340일|
+------------+------------+------------+ | 기린 |410일| 인간 |266일|
| 뇌의 무게 | 1417그램 | 1276그램 | | 낙타 |400일| 원숭이 |237일|
|심장의 무게 | 283그램 | 227그램 | | 염소 |151일| 토끼 | 30일|
| 피 | 5.7리터 | 5.5리터 | | 개 | 63일| 쥐 | 19일|
| 수 분 | 60% | 54% | | 고양이 | 60일| 주머니쥐 | 12일|
| 뼈 | 18% | 18% | +---------+-----+----------+-----+
| 지 방 | 18% | 28% |
+------------+------------+------------+

*1평방 인치의 피부에는 19500000개의 세포와 1300개의 근육조직, 78개의 신경조직, 650개의 땀구멍 100개의 피지선, 65개의 털, 20개의 혈관, 178개의 열감지기와 13개의 냉감지기가 있다.
*혀의 맛을 알아내는 기관은 냄새를 맡는 코의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만약 눈을 감고 코도 막는다면 사과와 감지의 맛을 구별해 내기가 힘들어 진다.
*신비하게도 여자들의 관절염은 여자들이 임신하자마자 다 사라진다.
*피는 물보다 약 6배 진하다.
*정자를 만들어 내는 공장인 고환은 온도가 낮아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방열기구처럼 언제나 쭈글쭈글한 주름투성이의 모양으로 매달려 있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세정관의 정자 생산이 중지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는 축 늘어져 되도록 몸에서 떨어져 있으려하고, 추우면 오므라들어 몸안으로 기어든다.

*몸의 열기는 8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하려면 양말을 신는 것보다 모자를 쓰는 것이 더 낫다.
*눈 깜빡임은 눈을 보호하고 각막을 매끄럽게 하는데, 한번 눈을 깜빡거릴 때 1/40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1분에 평균 15번, 한 시간에 900번, 평생 동안 300000000번정도 한다.
*정자의 무게는 난자의 1/75이다.
*고환 두개는 25그램인데 오른쪽의 것이 더 크고 무겁다. 이렇게 크기와 높낮이가 다른 것은 서로 충돌의 위험을 배재하기 위함이다.

+------+---------+------+---------+------+----------+------+----------+
| 뇌 | 144그램 | 심장 | 340그램 | 간 | 1400그램 | 지라 | 198그램 |
| 고환 | 15그램 | 난소 | 7그램 | 자궁 | 60그램 | 유방 | 180그램 |
| 이자 | 82그램 | 지라 | 198그램 | | | | |
+------+---------+------+---------+------+----------+------+----------+

*오른쪽 유방은 왼쪽 유방보다 약간 작다.
*인간의 몸에서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2340번 숨을 쉬며, 평균 3-4Km정도를 움직이고 120평방미터의 공기를 마시며 1.3Kg의 수분을 섭취한다. 3.5Kg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0.7리터의 땀을 흘리고 4800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인다.손톱은 0.0011684mm가 자라며 머리털은 0.435356mm가 자라고 7000000개의 뇌세포를 활동시킨다.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17개의 근육 운동이 필요하고 찡그리기 위해서는 43개의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볼 수 있으려면 약 50-60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일단 조절만 되면 밝은 햇빛에서보다 100000배나 더 예민해진다. 달이 뜨지 않은 밤에도 80Km정도의 먼산에 앉아있는 사람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인간에게는 맛을 알아내는 9000개의 미각이 있다. 혀의 뒷부분은 쓴맛, 중간 부분은 짠맛, 앞쪽은 단맛을 느낀다. 보통 새는 40-60개, 벌새는 1000개, 박쥐는
800개, 돼지는 15000개, 토끼는 17000개, 소는 35000개의 미각을 가지고 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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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 2008. 2. 24. 23:54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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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 2008. 2. 13. 21:16


아는 지인이 보험사의 임원으로 근무를 하는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보험은 절대 가입할 것이 못되며, 보험 부을 돈이 있으면 은행에 적금을 예치하라는 것이다.
보험금을 은행에 예치해서 목돈 들어갈 때를 대비하라는 것이다.
보험은 잘 들어야 본전인데 자신의 주변 친척들은 절대 보험가입을 말린다고 한다.
보험을 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민들인데, 서민들의 불안심리를 교묘히 이용하여 코묻은 돈 챙기는 것이 보험사이다.
주변에서도 병을 얻어 보험처리를 하였는데 보험사의 횡포로 최소치의 혜택만 받은 사례를 심심찮게 목격한다.
자동차보험이나 대물관련 보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생명보험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판단은 여러분들 몫이다.
 
보험은 이제 사회 안전망이자 국민들의 생활 필수품이 됐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민영보험 가입건수는 가구당 5건에 이를 정도다. 하지만 막상 사고를 당해 보험금을 타려고 할 때는 복잡한 보상절차나 정보 부족으로 가입자들만 골탕을 먹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보험소비자연맹은 1일 지난 5년간 접수된 6840건의 민원을 토대로 보험금 청구 때 가입자들을 애먹이는 ‘보험사의 5대 악행’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입자의 과거 병력을 이유로 보험금을 깎거나 아예 한푼도 안주려는 게 대표적인 횡포로 꼽혔다.



1. 설계사에 병력 알렸어도 고지의무 위반

ㄱ씨는 지난해
대한생명의 노후사랑시아이(CI)보험에 들면서 2년 전에 위를 치료한 사실을 설계사에게 알리고 건강진단서까지 냈다. 하지만 설계사는 이런 내용을 보험청약서에 적지 않았고, 진단서도 보험사에 제출하지 않았다. ㄱ씨는 지난 5월 뇌졸중을 앓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과거 위장치료 사실을 내세워 ‘고지의무 위반’이라며 계약을 해지했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과거 주요 질병과 관련해 치료를 받은 사실을 사전에 알려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보험금을 제대로 못받거나 계약해지를 당할 수 있다. 설계사에게 과거 병력을 설명했다고 해서 계약자의 의무를 다 한 것으로 볼 수 없다. 과거 병력은 가입자가 보험 청약서에 직접 써야 한다. 설계사가 아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믿고 맡기는 것은 금물이다.

2. 과거에 다친 적이 있으니 절반만 받아라

에이아이지(AIG)생명에 가입한 ㅊ씨는 2003년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2년간 치료를 받은 뒤 추간반탈출증 6급 장해진단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사는 ㅊ씨가 과거에 허리 때문에 침을 맞은 사실을 이유로 6급 장해 때 정해진 보험금의 절반만 주겠다고 말했다. 과거 치료경력에 따른 보험금 삭감은 생명보험의 경우 2005년 4월1일 이후 계약한 보험에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보험금 삭감 주장은 위법이다. 2005년 4월 이후 계약한 보험의 경우도 허리와 목 부위 디스크만 삭감이 가능하다.

3. 진단서 못믿겠다며 다른 병원 강요

ㄱ씨는
삼성생명 리빙케어보험에 가입한 뒤 지난해 종합병원에서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경계성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 자문의는 “경계성 종양을 적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고, 보험사는 이를 근거로 “제3의 기관에서 진단을 받자”고 주장했다. 보험사가 제3의 기관에서 재검진을 받자고 제안할 때 대개는 특정병원을 지정하는데, 피하는게 좋다. 보험사의 입김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재검진 비용은 보험사가 내도록 한다. 원칙적으로 가입자가 제3의 병원을 가야할 의무는 없다.

4. 보험금 거절하고 막무가내 소송

교보생명 교통안전보험에 가입한 ㄱ씨는 2004년 교통사로로 등뼈 등이 부러져 치료중 구토와 어지러움 증세가 있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ㄱ씨는 이곳에서 뇌에 피가 고인 ‘뇌경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입원 중 심장 및 신장 기능 부전증으로 숨졌다. 유족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병사라며 거절했다. 금융감독원도 보험금 지급을 권고했으나 보험사는 막무가내로 소송을 냈다. 보험사로부터 소송을 당하면 가입자로서는 당황스럽고 귀찮기 마련이다. 심지어 보험사의 위세에 눌려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소송을 하면 최소한 보험금의 30%라도 건지는 경우가 많다. 보험사가 소송을 내면, 여기에 당당히 응하는 것은 물론 따로 보험금 지급 청구소송을 내는 게 좋다.

5. 보험금 지급용 안심시킨 뒤 인감증명 요구

ㅎ씨는 2004년
알리안츠생명 종신보험 가입 뒤 허리를 다쳐 작년 말 장애 5급 보험금 청구를 했다. 보험사는 “보험금을 주려고 하니 인감증명을 떼어달라”고 요구했다. 보험사는 인감증명을 가입자의 과거 치료내역을 조사하는데 악용했고 이를 빌미로 “보험금을 반만 받던지 아니면 말라”고 흥정했다. 인감증명을 떼어줄 때는 용도란에 사용처를 명확히 기재한 뒤 건네야, 악용을 막을 수 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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