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요리 2009. 9. 20. 23:09

치즈의 종류

 

젓소 원유

연질 치즈

부드러운 표면

염소젖 원유

세미 하드

갈라진 표면

양유 원유

경질 치즈

구멍 뚫린 표면

 

 

1. Appenzell (아펜젤)

스위스산 경질 치즈.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중형의 원반형이며

지방 햠량은 50%이하. 백포도주나 사과주에 담갔다가, 숙성주에

Herb나 향신료로써 풍미를 낸다.

 

 

 

 

 

 

 

2. Asiago (아시아고)

이탈리아산 경질치즈. 옅은 노란색으로 아주 작은 구멍들이 나있

다. 외부는 파라핀으로 코팅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숙성이 오래

될 수록 단단하다. 자극적이고 쏘는 맛이다. 호두향과 기분 좋을

정도의 짠맛이 난다.

 

 

 

 

 

 

 

 

3. Banon (바농)

프랑스산 염소젖(연질) 치즈. Brandy와 마르(포도주 짠 찌꺼기)의

혼합액에 담근다. 소형의 원주형으로 만들어 밤나무 잎으로 싸거

나, 생선묵 모양으로 만들어 Herb를 얹어 풍미를 내는 것도 있다.

 

 

 

 

 

 

 

4. Bel Paese (벨 파이제)

이탈리아산 연질 치즈. 지방 함량은 45~50%. 중형의 원반형으로

상표가 든 알루미늄 호일에 쌓여있다. 속은 결이 고운 크림 모양으

로 맛이 부드럽다.

 

 

 

 

 

 

 

 

5. Beaufort (보포르)

프랑스산 경질 치즈.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대형의 원반형으로

에멘탈이나 Gruyere와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이 50%로써 훨씬

감칠맛이 있다. 구멍은 없고 잔금이 있다.

 

 

 

 

 

 

 

6. Boerenkaas (부렌카스)

네델란드산 경질 치즈. 가볍게 압착하여 만든 대형의 원반형으로

농가에서는 살균하지 않은 생우유로 만드는 수가 많다. 껍질은

윤이 나는 밝은 갈색.

 

 

 

 

 

 

 

7. Burrio (브리오)

이탈리아 경질 플라스틱 커드치즈. 소형의 호리병 모양. Whey속에

남은 소량의 지방으로 만들어지는 호에 버터가 중심에 들어간다.

 

 

 

 

 

 

 

8.  Brousse (브루스)

프랑스산 비숙성 연질 치즈. 원료는 양유. 지방 함량은 45%로 코르

시카 섬에서는 브로치우 또는 브로치오라고 불린다. 커드를 바구니

에 담아 훼이를 배출시키므로 바구니 모양이 된다.가염, 건조 시키

는 수도 있다.

 

 

 

 

 

 

 

9. Brie (브리)

프랑스산 연질 치즈로 압착되어 있지 않다. 지방 함량은 45%이상.

중형의 원반형으로 약간은 붉은 반점이 있다. 완전히 숙성하면

속은 고르게 크림 모양이 된다. 풍미는 매우 섬세하다.

 

 

 

 

 

 

 

10. Bleu de bress (블르 드 블래스)

프랑스산 푸른 곰팡이 치즈. 지방 함량은 50%이며 여러 가지 크기

의 원추형으로 속은 크림상태. 블루 치즈로서는 맛이 온화하다.

 

 

 

 

 

 

 

11. Blue d'Auvergne (블루 도베르뉴)

프랑스산 푸른곰팡이 치즈. 중형의 낮은 원추형이며 맛은 강하다.

 

 

 

 

 

 

 

12. Cream Cheese (크림 치즈)

크림 또는 크림과 우유로 만드는 연질의 Fresh 치즈. 지방함량이

45% 이상. 65%이상의 것은 Double Cream Cheese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스타터와 레니트의 양쪽을 사용하지만 Double Cream

Cheese는 스타터만을 발효시키고, 훼이를 발효시켜 만든다.

 

 

 

 

 

 

 

13. Cheddar(체다)

영국산 경질치즈로 압착하여 만든다.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

고 있다. 대형의 원추형이며 숙성이 진행되지 않는 것은 맛이 부드

럽고 색깔이 희지만,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색깔도 맛도 짙어진다.

 

 

 

 

 

 

 

14. Cheshire (체셔)

영국산 경질치즈로 압착하여 만든다. 높은 원추형. 하얀색, 빨간색

(식물성 색소로 착색), 파랑색의 세 가지가 있다. White와 Red는

약간 짠 맛이 나고 부슬부슬하다. Blue는 감칠맛이 있고 장시간

숙성시킨 것에는 푸른 곰팡이의 줄무늬가 있다.

 

 

 

 

 

 

 

15. Caerphilly (카필리)

영국산 경질치즈로 가볍고 압착하여 만든다. 중형의 원추형이며

웨일즈 지방이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주로 잉글랜드에서 생산된다.

얇은 조각으로 떼기 쉽고, 약간 짠맛이 난다.

 

 

 

 

 

 

 

16. Camembert (카망베르)

프랑스산 연질 치즈다. 외피는 붉은 갈색톤으로 흰 곰팡이가 덮여

있다. 안은 노란색을 띄며 크림같다. 강한 맛부터 부드러운 맛까지

다양하다. 브리와 비슷한 버섯향이 있지만 브리 보다 한 톤 정도

가라앉은 맛이다. 지방 햠량은 45%이상.

 

 

 

 

 

 

 

17. Cantal (캉탈)

프랑스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대형의 원추형이며 Rind

(표피)는 회색에 가깝고 속은 엷은 황색이고 부드럽다.

 

 

 

 

 

 

 

18. Cottage (커타지)

원래 레니트로 응고시킨 Fresh 치즈. 제조법은 Curd Cheese와

유사하다. 시판되는 것은 탈지유의 커드를 가온하여 여물고 농후

하게 하고, 소량의 크림이 첨가되어 있다. 지방 함량은 4% 전후

이다.

 

 

 

 

 

 

 

 

19. Comte (콩테)

프랑스산 경질치즈로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모양, 맛, 감촉이 모두

Gruyere 치즈와 비슷하다.

 

 

 

 

 

 

 

20. Colby (콜비)

미국산 경질 치즈다. 비록 체다치즈 보다는 덜 딱딱하지만 질감은

더 푸석푸석하다. 옅은 노란색과 오렌지색이 많다. 주로 원통형으

로 판매되고 밋밋하거나 부드러운 맛이다. 약간 단맛에서부터 강한

맛까지 있다.

 

 

 

 

 

 

 

21. Coulommiers (쿨로미에)

프랑스산 연질치즈. 블루미 린드. 지방 함량은 45~50%. Brie와

비슷하지만 더 작다.

 

 

 

 

 

 

 

22. Crottin de Chavignol (크래탱드 샤비욜)

프랑스산 염소젖 치즈. 소형의 원추형이며 옛날에는 겨울의

식품으로 보존되었다.  수개월간 숙성시키면 건조하여 맛이 강하다.

 

 

 

 

 

 

 

23. Double Glouceter

영국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약간 큰 중형의 원추형. 식물성

색소로서 착색하며 매끄럽고 단단하다.

 

 

 

 

 

 

 

 

24. Derby

영국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대형의 원추형이며 결이 곱고

맛이 부드럽다. 세이지 더비는 잘게 썬 Sage의 잎으로 풍미를 내므

로 녹색 반점 무늬가 있다.

 

 

 

 

 

 

 

 

25. Danish Blue

덴마크산 푸른 곰팡이 치즈. 지방함량은 60%정도. 중형이고 원추

형 또는 직방체나 입방체. 푸른 곰팡이의 줄무늬가 있다. 속은 크림

모양이고 맛은 강하다.

 

 

 

 

 

 

 

 

26. Dauphin (도팽)

프랑스산 연질 치즈. 압착되어 있지 않다. 지방 함량은 50%. 갈색

위시드린드. 직방체인 것이 많다. 마르왈과 흡사하다. Taragon과

Pepper의 풍미.

 

 

 

 

 

 

 

27. Edelpilz (에델필츠)

독일산 푸른곰팡이 치즈. 중형의 원추형. 자극성이 있다.

 

 

 

 

 

 

 

28. Emmenthal (에멘탈)

스위스산의 경질치즈.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80kg이나 되는 거대

한 원반형. 특유한 구멍이 있다. 맛은 비교적 부드럽다.

 

 

 

 

 

 

 

29. Edam (에담)

네덜란드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자방함량은 40% 이하.

중형의 구형. 수출용은 왁스로 씌워져 있다. 약간 탄력성이 있고,

맛은 부드럽지만 숙성이 진행되면 강해진다.

 

 

 

 

 

 

 

30. Fontina (폰티나)

이탈리아의 연질 치즈. 세미소프트 치즈이지만 크림의 질감이

난다. 짙은 금갈색의 외피와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는 옅은 노란색

의 내부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원형의 모양으로 판매된다.

  약하긴 하지만 과일과 호두의 향과 맛이 난다.

 

 

 

 

 

 

 

31. Friese Nagel Kass (프리스 나겔카스)

네덜란드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지방함량은 20~40%.

 

 

 

 

 

 

 

32. Feta (페타)

그리스산 연질치즈. 압착되어 있지 않다. 지방 함량은 40%. 원유는

양유, 염소젖, 우유 또는 이것들의 혼합유이다. 껍질이 없는 흰색

치즈. 직방체이며 소금물 속에서 숙성시킨다. 맛은 자극성이 있고

간이 들어 강하다.

 

 

 

 

 

 

 

33. Gaperon (가프롱)

프랑스산 연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지방 함량은 30%. 소형의

돔형. 원료는 버터밀크나 탈지유. 마늘향이 있다.
 

 

 

 

 

 

 

 

34. Gjetost (게토스토)

노르웨이산 경질치즈. 훼이를 부드러운 덩어리가 될 때까지 바짝

졸여서 만든다. 그동안에 유당이 카라멜화하므로 색깔은 갈색이

되고 맛이 달라진다. 원료유는 우유에 크림과 우유의 10% 이상의

염소젖을 섞은 것이다. 지방 함량은 38%. 장방형 블록.

 

 

 

 

 

 

 

35. Gouda (고다)

네덜란드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지방함량은 48%. 중형의 원반형이

고 결이 곱다. 숙성이 진행되지 않는 동안은 맛이 부드럽지만, 숙성

이 진행되는 동안은 독특하고 강렬한 맛을 낸다.

 

 

 

 

 

 

 

36. Gorgonzola (고르곤졸라)

이탈리아산 푸른곰팡이 치즈. 중형의 원주형. 지방 함량은 50%.

  블루치즈와 비슷하게 자극적이고 매운 맛이 난다.

 

 

 

 

 

 

 

37. Gruyere (그뤼에르)

스위스산 경질치즈.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대형의 원반형 너트와

같은 풍미. 결이 곱고 매끄럽다.

 

 

 

 

 

 

 

38. Havarit (하바티)

네델란드산 연질 치즈다. 'Dry rind(건외피)'와 'Washed rind(세척

외피)'의 두 종류가 있으며 'Washed rind'가 더 풍성한 맛이 난다.

연한 질감이며, 작은 구멍이 나있다. 색은 밝은 노란색이나

  옅은 노란색이다. 잘게 자르면 잘 녹는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39. Kefalotyri (케팔로티리)

그리스산 경질치즈.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원료는 양유나 염소젖.

중형의 원주형. 지방 함량은 40~45%이다. 

 

 

 

 

 

 

 

40.  Langres  (랑그르)

프랑스산 연질치즈. 압착되어 있지 않다. 소형 원추형의 끝을 잘라

낸 모양이다. 주황색의 매끄러운 위시드 린드. 자극적인 냄새가 있

고 맛도 강하다.

 

 

 

 

 

 

 

41. Leyden (레이덴)

네덜란드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지방 함량은 20~40%.

껍질에는 교차되는 2개의 열쇠 마크가 찍혀 있고 왁스로 덮여 있

다. Caraway Seed, Cumin Seed로 풍미를 낸다.

 

 

 

 

 

 

 

42. Livarot (리바로)

프랑스산 연질치즈. 압착되어 있지 않다. 지방 함량은 40~50%.

소형의 원주형. 갈대의 줄기로 동여매는 수도 있다. 향기와 맛이

강하다.

 

 

 

 

 

 

 

43. Limberger (림브르거)

벨기에산 연질 치즈. 현재는 독일산. 압착되어 있지 않다. 지방

함량은 30~40%. 중형의 직방체. 껍질은 황갈색. 썩은 냄새에 가까

운 냄새가 난다. 맛도 강함.

 

 

 

 

 

 

 

44. Maroilles

프랑스산 연질치즈. 압착되어 있지 않다. 지방 함량은 45~5%.

중형의 정방형. 윤기가 있는 적갈색. 맛이 강함.

 

 

 

 

 

 

 

45. Marscarpone (마스카포네)

이탈리아의 연질 치즈. 우유로 부터 크림을 분리시켜 만들어 지방

함유량이 50% 정도로 높다. 아주 부드럽지만 입자는 밀도가 아주

높아 형태가 그대로 지속된다. 아이보리색이고 짜거나 향은 전혀

없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6. Monterey Jack (몬테 레이잭)

미국산 경질 치즈다. 일반적인 연한 몬테레이 잭은 1개월 정도

숙성을 거친 것들이다. 단단한 것은 6개월 이상 숙성시키기도

한다. 크림처럼 하얗고 작은 틈이 나 있다. 무미하나 부드러운 맛이

난다.

 

 

 

 

 

 

 

47. Mozzarealla (모짜렐라)

이탈리아산 연질치즈. 치대서 만든다. 지방 함량은 40~50%. 현재

는 우유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색다른 맛을 지녀서 피자에 많이

사용된다. 소형의 구형 또는 사각형. 물통속에 담가 수분을 유지

시킨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지만 차츰 고무화된다.

 

 

 

 

 

 

 

 

48. Murol (뮈롤)

프랑스산 연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소형의 원반형. 중심에 직경

5cm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다. 핑크빛을 띤 표면으로 풍미는 온화

하다.

 

 

 

 

 

 

 

49. Munster (뮌스터)

프랑스 및 독일산 연질치즈. 압착되어 있지 않다. 소형의 원주형.

지방 함량은 40~45%이며 상자에 넣어 파는 것은 납작한 원반형

이다.

 

 

 

 

 

 

 

50. Parmesan (파마산)

이탈리아산 경질치즈. 가온하고 압착하여 만든다. 대형의 원주형.

지방 함량 32%. 숙성 기간은 2~3년 이상. 낟알 모양으로 분쇄한

다. 풍미는 강하다. 충분히 숙성시켜 굳어진 것을 갈아서 쓰는데

숙성이 되지 않은 것은 그대로 먹어도 맛이 좋다.

 

 

 

 

 

 

 

51. Pecorino (페코리노)

이탈리아산 앙유치즈의 총칭. 가온 압착하여 만드는 경질치즈.

지방 함량은 약 38%. 대형의 원주형. 낟알 모양으로 부서지기

쉽다. 맛은 자극성이 있고 보통 강판에 갈아서 쓴다.

 

 

 

 

 

 

 

52. Port-Salut (포르 살뤼)

프랑스산 연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지방 함량 45~50%. 표면은

주황색이나 속은 노란 크림 모양. 탄력성이 있고 맛은 부드럽다.

 

 

 

 

 

 

 

53. Provolone (프로볼로네)

이탈리아산 경질 치즈. 지방 함량은 44~47%. 껍질은 황금색이고

숙성기간중에 매달아 두었던 가느다란 끈의 자국이 있다. 속이 매

끄럽고 크림빛을 띤 백색이다. 숙성시키지 않는 돌체 프로볼로네

는 맛이 부드럽다. 숙성시킨 피칸데 프로볼로네는 맛이 강하다.

 

 

 

 

 

 

 

54. Roquefort (로크포)

프랑스산 푸른 곰팡이 치즈. 양유를 원료로 사용. 석회암 동굴안에

서 숙성시킨다. 맛은 강하고 자극성이 있다.

 

 

 

 

 

 

 

55. Romano (로마노)

이탈리아산 경질 치즈이다. 크림같이 희고 단단한 껍질 속에 작은

알갱이 입자가 들어있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이다.

 

 

 

 

 

 

 

56. Reblochon (르블로숑)

프랑스산 연질치즈. 가볍게 압착하여 만든다. 지방 함량은 50%

이며 소형의 원반형. 핑크빛을 띤 백색으로 속은 흰빛에 가깝다.

감칠맛이 있고 크림 같은 풍미가 있다.

 

 

 

 

 

 

 

57. Ricotta (리코타)

이탈리아산 비숙성 연질치즈. 원료는 우유나 양유의 훼이인데

현재는 이것에 전유를 섞어 넣은 것. 지방 함량은 20~30%이고

전유의 혼합율에 따라 다르며 맛은 부드럽다. 훼이를 배출할 때

담는 바구니 모양으로 팔린다. 공모양으로 건조시킨 것은 갈아서

쓰기도 한다.

 

 

 

 

 

 

 

58. Samso (삼소)

덴마크산 경질치즈. 가온 압착하여 만든다. 중형의 원반형이거나

입방체인데 약간 작거나, 중간 정도의 구멍이 있다. 맛은 온화

하다.

 

 

 

 

 

 

 

59. Sancerre (상세르)

프랑스산 염소 젖 치즈. 원추의 꼭대기를 잘라낸 모양.

 

 

 

 

 

 

 

60. Saint-Nectaire (생-넥테르)

프랑스산 연질 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중형의 원반형으로 껍질은

잿빛을 띠고 있으며 노란색이나 붉은색의 곰팡이가 있는 것도

있다.

 

 

 

 

 

 

 

 

61. Saint-Marcellin (생-마르슬랭)

프랑스산 연질치즈. 지방 함량은 50%. 원료는 우유나 염소젖.

소형의 원반형이며 껍질에는 청회색 곰팡이가 피어있다.

 

 

 

 

 

 

 

 

62. Saint-Maure (생모르)

프랑스산 염소 젖 치즈. 막대 모양.

 

 

 

 

 

 

 

63. Stilton (스틸톤)

영국산 푸른 곰팡이 치즈. 지방 함량 55%. 중형의 원주형. 푸른 줄

무늬가 고르게 나있다. 속은 단단하거나 크림 상태이다.

 

 

 

 

 

 

 

64. Swiss (스위스)

미국산 경질 치즈이다. 스위스 에멘탈의 미국식 변종이다. 외피가

없는데 이유는 대량생산을 위해 플라스틱 진공 포장을 사용하여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큰 구멍이 있으며, 옅은 노란색에 윤기가

난다.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 약간의 호두향이 있다.

 

 

 

 

 

 

 

65. Tilsit (틸지트)

독일,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등에서 생산되는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중형의 원반형이나 각형이다.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다.

모양이 불규칙한 구멍이 뚫려 있는 수도 있다. 가벼운 신맛이 있는

자극적인 맛. Caraway seed를 첨가하는 수도 있다.

 

 

 

 

 

 

 

66. Valencay(발랑세)

프랑스산 염소젖 치즈. 피라밋의 끝을 잘라낸 모양. 표면은 검은색

이다.

 

 

 

 

 

 

 

67. Wensleydale (웬즐리데일)

영국산 경질치즈. 압착하여 만든다. 중형의 원주형. 흰것과 푸른 것

이 있다. White는 부슬부슬하며 산뜻한 맛, Blue는 크림 모양이고

감칠맛이 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맛집,요리 2009. 9. 1. 12:47

맥주 왕자, 안주 공주

 

 

“맛있는 안주는 맥주를 더욱 맛있게 만든다. 그 반대는 물론이고 말이다.”

맥주의 계절, 맥주 종류별로 완벽하게 어울리는 안주로 뜨겁게 데워진 몸을 달래라.

 

 


수입맥주는 대형 마트에 가면 구할 수 있고 맥주전문점 ‘와바’ 에 가면 국내에 유통되는 거의 모든 수입맥주를 맛볼 수 있다.


1 피자에는 라거 맥주
왜 어울리나?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 입속에 남아 있는 안주의 맛을 없애줘 매번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맥주에 이런 힘이? 고기를 굽기 전 라거 맥주에 6시간 동안 담가 두면 발암성물질이 88%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MH 추천맥주 런던 프라이드

2 샐러드에는 벨지안 화이트
왜 어울리나? 맥주의 감귤향이 샐러드의 맛을 보다 신선하게 느끼게 한다.
맥주에 이런 힘이? 오스트리아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밀로 만든 맥주들은 심혈관 질병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한다.
MH 추천맥주 벨지안 화이트, 호가든

3 햄버거, 치킨에는 앰버에일
왜 어울리나? 맥주의 강한 향이 햄버거나 치킨의 향과 어울려 식감을 돋운다.
맥주에 이런 힘이? 앰버 에일에 들어있는 홉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MH 추천맥주 크로넨부르그

4 소시지에는 팜하우스 에일
왜 어울리나? 유럽맥주는 유럽식으로 요리한 육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지역별 맥주는 그 지역 요리와 함께 먹으면 큰 무리가 없다.
맥주에 이런 힘이? 에일 맥주에 들어 있는 프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MH 추천맥주 레페 브라운, 듀벨

5 치즈와 연어에는 트라피스트
왜 어울리나? 트라피스트 맥주에 들어있는 효모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 훈제된 연어와 치즈의 톡쏘는 맛과 잘 어울린다.
맥주에 이런 힘이? 아랫부분에 가라앉는 맥주 효모에는 비타민 B와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다.
MH 추천맥주 레페 브론드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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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슬프라하 가게의 내외부를 모두 말 그대로 ‘성’처럼 꾸며 놨다. 체코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곳은 맥주 제조 장비를 체코에서 수입하고 원료도 체코산으로 사용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체코 유리 공예품을 판매하는 것은 또다른 볼거리이다. 02)334-2121 www.castlepraha.co.kr
3 플래티넘비어 8가지 홈메이드 맥주를 직접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다. 벨기에, 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 유명 맥주 생산지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한다. 메뉴를 고를 때 8가지 맥주를 소량씩 맛보게 해줘 어떤 것을 고를지 도와준다. 02)2052-0021 www.platinumb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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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2009. 8. 24. 19:03

푸딩처럼 매끄럽고 탱글탱글하며 부드러운 달걀찜은 온 가족 저녁 식사나 손님 초대상에 1인분씩 내기 좋은 메뉴. 요리 아카데미 ‘츠지원’의 일식 담당 미츠조노 키요시 교수에게 ‘일본식 달걀찜 프로처럼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잘 만든 달걀찜이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식초 같은 재료를 넣지 않았음에도 젓가락으로 저었을 때 탁해지지 않고, 응고된 부분이 부드럽게 떠지며, 다시물이 올라오는 것이 잘된 달걀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달걀찜을 만들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점은? 다시물과 달걀을 섞어 고운체에 거르는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알끈 등 덩어리를 걸러주는 것은 물론 표면을 부드럽게 하고 식감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죠.
감칠맛 나는 다시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시물은 기본적으로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로 만듭니다. 물(15컵)에 다시마(40g)를 넣고 불을 켜서 10분 정도 다시마 맛이 우러나오게 하는데, 이때 물이 끓는점을 넘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물이 막 끓기 직전에 다시마를 건져내고, 물이 끓으면 찬물을 조금 넣어 온도를 살짝 낮춘 뒤 가쓰오부시(60g)를 넣습니다. 물이 다시 끓으려고 하면 불을 끄고 고운 천을 깐 체에 부어 국물을 걸러내면 됩니다.
불 조절법과 다 익었는지 판단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김이 잘 오른 찜기에 넣고 표면이 하얗게 될 때까지 강한 불로 약 3~4분간 찝니다. 그다음 약한 불로 익히는데, 대나무 꼬치로 찔러보았을 때 맑은 국물이 올라오면 다 쪄진 것입니다. 다만 가정용 찜기의 크기와 재질, 화력의 세기 등에 따라서 익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러 번 연습하면서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봐야 합니다.
달걀찜용 그릇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일본에서는 보통 뚜껑이 있는 1인용 도자기 그릇을 사용합니다. 이때 뚜껑이 그릇 테두리보다 넓은 것을 사용해야 뚜껑을 열었을 때 뚜껑에 맺혀 있던 물기가 달걀찜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츠지원에서는 8월 31일‘일본 요리 추 秋 정규 프로그램’을 개강합니다. 일본 츠지조그룹교 교수진에게 일본 요리를 배우고 정통 가이세키 요리도 시식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516-4678


재료(4인분) 닭다리살 60g, 새우 4마리, 흰살생선살 40g, 생표고버섯 2개, 은행 8개, 참나물 줄기 2대, 유자 1/4개, 우스쿠치쇼유(일본식 국간장)·청주 1/2작은술씩 절임장 다시물 2컵, 맛술·우스쿠치쇼유 2큰술씩, 소금 1/3작은술 달걀물 달걀 3개, 다시물 3컵, 맛술 2작은술, 소금 1/3작은술, 우스쿠치쇼유 1 1/3작은술


차완무시 만드는 법


만들기
1 닭다리살은 사방 1cm로 썰고 끓기 직전 물에 넣어 표면만 살짝 익힌다. 찬물에 담가 식힌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우스쿠치쇼유와 청주를 넣어 버무린다.
2 새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끓기 직전 물에 넣어(사진 1) 표면만 살짝 익힌다. 찬물에 담가 식힌 다음(사진 2) 물기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3~4조각으로 썬다.
3 흰살생선살은 4조각으로 잘라 끓기 직전 물에 넣어 표면만 살짝 익힌다. 찬물에 담가 식힌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4 절임장 만들기. 냄비에 다시물, 맛술, 우스쿠치쇼유, 소금을 넣고 끓인 뒤 식힌다.
5 생표고버섯은 4~6조각으로 썰어 소금물에 데친다. 찬물에 담가 식힌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④의 절임장을 약간 넣어 절인다(사진 3).
6 은행은 소금물에 데친 뒤 찬물에 담가 식힌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④의 절임장을 약간 넣어 절인다.
7 참나물 줄기는 1.5cm 길이로 썬다.
8 유자는 껍질만 벗겨 작게 모양내어 썬다.
9 달걀물 만들기. 볼에 식힌 다시물, 맛술, 소금, 우스쿠치쇼유를 넣고 잘 섞는다. 다른 볼에 달걀을 잘 푼 다음 앞의 다시물을 넣고 잘 섞어 고운체에 거른다(사진 4).
10 달걀찜용 그릇에 1~7의 재료를 담고 ⑨의 달걀물을 붓는다(사진 5). 표면의 기포를 제거하고 뚜껑을 덮어 강한 불에 3~4분, 약한 불에 8~10분간 찐다. 대나무 꼬치로 가운데를 찔러보아 투명한 물이 올라오면 익은 것이다(사진 6).
11 ⑧의 유자 껍질을 고명으로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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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2009. 8. 24. 18:54


 오리알 *
오리알은 청폐라 하여
호흡기 기능이 병적으로 증진되어 나타나는 증상에 좋을 뿐 아니라
기침을 내리고 목구멍이나 이의 통증을 줄여 준다.
푸른 대나무 한마디에 오리알을 깨어 양념하여 넣고 동여 맨 뒤 삶았다가
기름을 발라 구우면 아주 훌륭한 영양식으로 먹을 수 있다.

* 귤 *
구연산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귤은
감기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에 좋다.
귤의 효능은 여러 의학서적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본초비요>에 따르면 귤은
생리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다.
감기를 풀어주고 기침과 가래를 삭히며 구토와 딸꾹질을 내려 준다.
또 귤씨는 방광염이나 요통, 가래가 끓는 기침에 좋다.

* 은행 *
가래를 삭히고 독을 제거해 주는 데는 효과가 뛰어난 먹거리.
그러나 날 것은 중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삶거나 구워서 먹도록 한다.
삶은 은행이라도 15세 이상일 경우
하루 8~10알, 15세 이하일 경우에는 하루 5알 미만이 적량이다.

* 생강죽 *
잔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은 먹거리다.
껍질 벗긴 생강을 강판에 갈아 만든 생즙 반 컵에
물에 충분히 불린 쌀 2컵을 함께 놓고 끓이면 된다.
쌀죽을 끓이다가 생강즙을 넣는데,
한소끔 더 끓으면 파를 썰어 얹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는다.

* 모과 *
향기로운 모과로 술을 담가 두면
한밤중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한 기침 발작을 일으키거나
가래가 끓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은
모과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병에 넣어 두고 먹어도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주를 담그거나 모과즙을 낼 때 씨가 있는 심을 도려내 버리면
약효가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

* 심한 기침엔 땅콩 *
땅콩은 나이 드신 부모님이 기침으로 고생하실 때
간단히 약으로 쓸 수 있다.
날 것을 그대로 껍질을 벗기고 짓이긴 다음
약탕관에 반 근 가량 넣고 물 1사발을 부어 달이면 끓으면서 기름이 뜨는데,
이 기름을 떠낸 뒤 설탕을 조금 넣고 계속 달인다.
즙이 한 공기 가량으로 줄면서 우유처럼 되면
불에서 내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 공기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 남은 반 공기를 마시면 된다.
이렇게 땅콩을 달여서 네댓 번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기침도 차도를 보인다.

* 한 기침으로 목이 아플 때 좋은 배즙 *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으며
가래가 계속 끓어올라 목에 통증이나 건조감을 느낄 때는
강판에 배를 갈아서 거즈에 거른 다음 그 즙을 마신다.
배즙에 생강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면
기침과 가래에 잘 듣는다.
배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위장이 약하거나 설사 기가 있는 사람,
냉이 심한 사람, 출산 직후의 산모나 수유부는 과식을 피하도록 한다.

* 파꿀탕 *
감기 증세로 인해 열이 날 때 잘 듣는 파는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줄기 부분과
꿀을 함께 섞어 만든 파꿀탕을 1큰술씩,
하루에 2회 먹으면 기침이 멎고 가래가 가라앉는다.
파의 흰 부분을 달여 거즈에 적신 다음
목에 붙여 찜질을 해도 비숫한 효과가 나타난다.

(만드는 법)

파는 흰 줄기 부분만 준비하여 깨끗이 손질해
작게 동글 썰기 한 다음 곱게 다진다.
파를 분마기에 으깨면 섬유가 길게 늘어지므로 칼로 다지는 것이 중요.
곱게 다진 파에 준비한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불을 약하게 줄여 팔팔 끓인다.
파가 진득진득하게 될 때까지 끓이다가
불을 끄고 꿀을 섞어서 잘 휘저은 다음 체에 걸러 물만 받는다.
열과 한기가 있는 기침에 좋은 차조기·생강 달인 물
차조기 잎 10장에 생강 5g을 넣고
물 1컵 반을 부은 다음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마신다.
또는 차조기잎 10장에 진피(감귤의 껍질을 말린 것)와
생강을 3g씩 넣어 물 3컵을 붓고 진하게 달여 두었다가
하루 3회에 걸쳐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기침에는 물론 열이 있고 한기가 느껴지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 근 달인 물·연근즙 *
연근을 껍질 째 말려 얇게 썬 다음 물엿과 함께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서 마시면 심한 기침도 가라앉는다.
연근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 째 그대로 강판에 갈아 즙을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무우엿 *
무우에는 위장기능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고
가래를 없애 주는 효과가 있어
심한 기침이 계속되어 체력 소모가 심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침과 가래 끓는 증세가 보이면
무엿을 만들어 기침이 날 때마다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신다.

(만드는 법)

무는 흙을 털어 내고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0.5cm 폭으로 반달 썬다.
입이 넓은 유리병에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붓는다.
완전히 밀폐시켜 서늘한 곳에서 하룻밤 정도 재웠다가
즙이 우러나면 수저로 뒷부분에서부터 조금씩 마신다.

* 질경이 달인 물 *
질경이는 들이나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년초로
잎이나 씨에 약효가 있다.
한방에서는 잎을 '차전초'라 하고 씨는
'차전자'라 하여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고
설사나 부기를 가라앉히며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키기 위해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차전초나 차전자 10g에 물 1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 기로 인한 기침에 좋은 금귤 달인 물 *
빛깔이 좋고 흠집이 없는 금귤을 골라 설탕물에 찌거나 삶아 먹으면
목구멍의 통증이나 기침에 잘 듣는다.
금귤 10개를 반으로 잘라 물 2컵을 부은 다음
설탕을 조금 넣고 팔팔 끓여 그 물을 마신다.
삶아 낸 금귤 4개와 남천열매 10개를 분마기에 넣어 으깬 다음
냄비에 옮기고, 설탕 1작은술과 함께 물 2컵에 달여 마셔도
같은 약효를 얻을 수 있다.

* 대추술 *
생대추 900g에 솝주 9컵을 붓고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것을 마신다.
술이 약한 사람은 물에 타서 마시거나
꿀 또는 설탕을 저금 넣어 마셔도 좋다.

* 침과 가래를 악화 시키는 식품 *
돼지고기와 해삼을 많이 먹으면
가라앉았던 가래가 다시 끓어오르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천식이나 기침 증세가 있는 사람은
방어회를 먹어도 발열·가래·구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밖에 찹쌀·죽순도 천식이나 기침·가래 등의 증세를 악화시킨다.

* 침·가래를 막아 주는 식품 선택 요령 *
마른기침이 나오고 끈끈한 가래가 조금씩 있을 때는
배·무·꿀·목이버섯·백합뿌리·비파잎 등이 잘 듣는다.
비파 잎은 뒷면의 잔털을 칫솔로 깨끗이 닦아 내고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말린 것을 잘게 부수어 약으로 쓴다.
이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진하게 우려 낸 다음
차 대용으로 꾸준히 마시면 마른기침은 어느새 가라앉는다.
젖은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끓는 증세에는 진피나 유자가 좋다.
누런 색의 가래가 끼고 열이 있을 때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는 무 또는 동아, 배, 해조류, 감 등을 먹는다.
무는 삶거나 달여서 먹는 것보다 생즙을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
한기가 들거나 맑은 색의 가래가 나올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늘, 생강, 파, 진피, 은행, 호도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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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2009. 8. 15. 10:25

 



정통 커피숍 맛을 집에서, 홈 메이드 원두커피

1. 일리 미디엄 빈_일리의 주력상품인 미디엄 로스트 원두커피로 그라인더를 갖추고 있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밀폐 후 외부산소를 완벽히 차단하여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 2. 브라질 산투스 NY2/3_세계 제1위의 생산국인 브라질 커피는 부드러운 풍미에 적당한 쓴맛이 특징이고, 순하지만 약간의 신맛도 가지고 있다. 브라질 Fazenda da La Goa 농장에서 생산된 fully unwashed 생두3. 칼리타 스쿱 계량스푼_소량 사이즈의 원두 계량스푼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4. 자블럼 블루마운틴 MB_영국 왕실과 부호들이 즐겨 마시는 ‘JABLUM’ 커피는 옅은 신맛, 와인 같은 쌉쌀한 맛, 부드러우면서도 쓴맛, 단맛 그리고 스모키한 맛까지 모든 맛이 절묘하게 믹스된 환상적인 커피. 원산지 자메이카 5. 카페뮤제오 갓 볶은 원두커피 케냐 타투AA_케냐 타투 농장의 AA등급의 생두로 만든 강볶음 로스팅. 타투 농장은 케냐에서 가장 좋은 생두를 생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농장 중 하나로 케냐 특유의 와인향과 과일의 향미가 풍부하고, 중후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 원산지 케냐 6. 다비도프 57 에스프레소 인스턴트_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태평양에서 선별된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만으로 블렌딩하여 57도의 이상적인 온도에서 개별 로스팅한 제품. 원산지 독일 7. 라바짜 카페 에스프레소_이탈리아의 정통 커피 브랜드인 라바짜 제품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로 블렌딩하여 깊고 농밀한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 최상품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분쇄 커피다. 원산지 이탈리아 8. 베르냐노 모카 1882_카페 베르냐노의 가정용 커피라인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모카. 4종류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슬로 로스팅으로 블렌딩했다. 카페인 함량이 적고, 진공 포장이라 커피의 향과 맛이 오래 보존된다. 원산지 이탈리아 9. 카페 리차드 플로리오 원두_전통적인 이탈리안 로스팅을 완벽히 재현해 낸 블렌드 커피로 적당한 온도로 천천히 로스팅해 특유의 중후한 맛을 살렸다. 다크 초콜릿 풍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향과 캐러멜 맛, 감초의 미세한 향이 느껴지며 맛과 향이 길고 오래 남는 여운이 돋보이는 커피. 원산지 프랑스


 


 

  커피의 원산지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에티오피아의 고산(高山)지대라는 설과, 홍해를 사이에 두고 에티오피아와 마주보는 아라비아 반도의 남부 예멘이라는 설이 있다. 커피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북부 에티오피아가 확실시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는 12세기경 아라비아 반도 예멘 지역의 아랍인들이 처음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예멘에 있는 도시 아덴의 시민들이 가장 먼저 개발했다. 애초 종교 지도자들은 커피를 종교적인 목적으로만 제한하여 모스크에 예배 오는 사람들에게 경건한 의식의 일부분으로 커피를 권했는데, 한 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빠져 들어 예배보다도 커피에 관심 있는 자들이 더 많아졌다. 이처럼 커피는 아덴에서 주변 도시들로 급속도로 퍼져나가 북으로는 유럽 동남부, 서쪽으로는 북아프리카와 스페인, 동쪽으로는 인도까지 점령했다.


 

 

 


  커피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시기는 언제일까? 커피의 전래 시기는 19세기 후반, 특히 임오군란(1882년) 이후 1890년 사이로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다. 구한말 청나라를 통해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커피의 음다풍속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한자로 음역되어 ‘가배다’ 혹은 ‘가비다’라고 불렸다. 최초의 한국인 커피 애호가는 단연 고종 황제이다. 고종은 궁중의 다례의식에까지 사용하도록 했을 만큼 커피를 좋아해 덕수궁에 정관헌이라는 사방이 트인 서양식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외국 공사들과 연회를 갖기도 했다. 1919년 이후 명동, 충무로, 종로 등지에도 커피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커피 값이 너무 비싸 서민들은 엄두도 내지 못했고, 돈 많은 신식 멋쟁이들만이 마실 수 있었다. 그러다가 1945년 이후, 6?5 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주둔하면서부터 한국에 커피가 본격적으로 보급되었고, 인스턴트커피도 이때 등장했다. 1970년대에 이르러 커피는 그야말로 숭늉 대신으로 마시는 보편음료가 되었다.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커피는 1970년대 동서식품이 개발하면서부터이며 세계 최초로 커피, 설탕, 크림이 적절하게 배합된 커피믹스를 선보여 국민 음료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커피 맛 200% 살리는 커피 용품


1. 본맥 미니 오크통_나무 질감의 깔끔한 오크통으로 설탕을 넣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밀폐력이 떨어지므로 담아두는 용으로만 사용할 것 2. 일사 스테인리스 커피 잔_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에스프레소 잔. 손잡이가 잡기 편하고, 커피가 잔 밖으로 튀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 3. 안캅 스타터 세트_이탈리아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페라리’가 출발 신호를 앞두고 기다릴 때의 출발 신호계를 뜻하는 ‘Starter’를 제품 네임으로 한 까페 띠에라&에스프레소 잔 2인 세트. 최고급 도자기와 최고의 스틸을 사용했고, 모던한 모노그램 페인팅 디자인이 포인트 4. 멜리타 핸드밀 0503_자쎈하우스와 같은 통기둥 톱날을 가진 견고한 핸드밀로 드립커피를 즐기는 마니아에게 권장한다. 커피는 마실 때 느끼는 향보다 분쇄하면서 느껴지는 향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마실 때마다 소량씩 분쇄하는 것이 좋다 5. 칼리타 드립 세트_드리퍼, 계량스푼, 101필터, 서버 뚜껑으로 구성된 드립 세트로 중간 굵기의 그라인딩 된 커피를 사용한다. 추출 시간이 짧고 사용법이 간편한 것이 특징 6. 보덤 케냐화이트_‘Bodum’사의 커피메이커로 계량스푼이 함께 들어 있다. 온도 변화에 안전한 내열강화유리를 사용했고, 우유거품기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7. 알레씨 MG 머그_깔끔한 디자인의 머그잔으로 뜨거운 물을 담아도 손잡이가 뜨거워지지 않고, 안쪽 컵과 스테인리스가 분리되어 세척하기 편리하다. 만약 유리컵을 깨뜨렸을 경우 유리만 재구입해서사용할 수 있다 8.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_다른 핸드밀에 비해 에스프레소를 분쇄할 경우 매우 편리하다. 암날과 수날 사이로 커피가 끼어 들어갈 때 카본스틸이나 무쇠 같은 재질의 날에 비해 미끄러져 튕겨나가지 않고 헛바퀴 도는 현상이 드물어 일반적인 스틸 재질의 날보다 부드럽게 분쇄된다.



 


 

 
  커피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떤 품종이냐에 달려 있다. 커피 품종은 크게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나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두커피’란 아라비카 커피를 말하는 것으로 전체 커피 수확량의 70~80%를 차지하는 고급 원두다. 

 

 


  아라비카종_해발 1,000~2,000m 정도의 고지대, 기온 15~24℃에서 자라며, 병충해에 약하고 미각적으로 대단히 우수해 ‘커피나무의 귀족’으로 불리는 고급 품종으로서 원두커피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성장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이지만, 향미가 풍부하고 카페인 함유량이 로부스타종보다 적다. 주요 생산지는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등의 중남미지역
과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예멘, 중국 등의 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 쿠바, 도미니카, 자메이카 등의 카리브 해 지역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유명한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예멘의 마타리, 인도네시아의 만데링, 하와이의 코나 등이 있다.

  로부스타종_평지와 해발 700m 사이의 저지대에서 재배되며 병충해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20세기 초 적극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맛이나 향이 떨어지고 특히나 쓴맛이 강해 열등한 품질로 분류된다. 수확량이 많은 경제적인 보급품으로 주로 인스턴트커피와 커피 리큐르를 만들 때 많이 이용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간다, 앙고라, 콩고, 가나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리베리카종_리베리카는 카네포라종의 변종으로 로부스타종이 널리 보급되어 있어 현재에는 카네포라종=리베리카종으로 통한다. 뿌리가 깊어 저온이나 병충해에도 강하고 100~200m의 저지대에서도 환경적응력이 뛰어나지만, 향기와 맛이 좋지 않아 산지에서 약간 소비될 뿐 거의 생산하지 않는다. 생산지는 아프리카 중부.


 


 

  모카_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고급 아라비카 커피를 말한다. 독특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루며 강한 신맛이 난다. 볶기는 약간 강하게 하고 스트레이트용이나 배합용으로 쓴다. 대표적인 품종은 예멘에서 생산하는 마타리다.
  콜롬비아 수프레모_대표적인 품종은 수프레모로서 부드럽고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맛과 향이 모카보다 강하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_커피의 여왕으로도 불리는 블루마운틴은 생산량이 극히 적어 아라비카 커피 중 최고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카리브 해 자메이카 섬 블루마운틴 산비탈에서 생산되며 향과 맛을 모두 갖추었다. 매우 부드럽고 신맛과 초콜릿 맛이 조화를 이룬다.
  브라질 산투스_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을 대표하는 커피인 산투스. 산미가 적고 부드러우면서 맛의 균형이 잡혀 있어 아침에 마시기에 알맞다.
  인도 말라바르_인도에서 생산하는 고급커피로서 6주 이상 계절풍을 쐬어 숙성한다. 원두는 노란빛으로 톡 쏘는 맛에 싱그런 풀맛이 섞여 있으며 전체적으로 쓴맛이 강하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_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며 쓴맛이 강해서 주로 낮에 마신다. 쓴맛을 줄이고 맛을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여러 해 동안 숙성하기도 한다.
  케냐AA_아프리카 케냐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과일맛과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케냐와 이웃한 탄자니아AA는 케냐산과 비슷하지만 맛이 좀더 부드럽다. AA는 이 지역에서 나는 최고급 커피 원두에 부여하는 커피 등급이다.
  하와이 코나_하와이에서 생산되는 희귀한 고급 원두로 생산량이 매우 적어 가격 또한 비싸다. 맛이 부드럽고 향이 깊으며 톡 쏘는 산미와 매콤한 맛이 있다.
과테말라_과테말라종 커피는 약간 넓적하고 청록색을 띠며 신맛이 강하다. 유명한 품종으로는 안티구아가 있다.

 

  에스프레소(espresso)란 빠르게 추출하는 커피를 말한다. 순간적으로 뜨겁게 데워진 물을 가압 모터로 인위적인 힘을 가하여 추출한 커피가 에스프레소로 다른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보다 맛과 향이 진하다.
  에스프레소에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커피 종류도 다양해지는데,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하여 희석하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에스프레소 원액에 우유를 첨가하면 ‘카페라떼’가 된다. 우유와 우유거품을 섞어서 커피에 넣은 메뉴가 ‘카푸치노’, 카페라떼에 초콜릿을 넣으면 ‘카페모카’, 카푸치노에 초콜릿을 넣으면 ‘모카치노’,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이 들어가면 ‘마끼아또’,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이 올라가면 ‘콘빤냐’가 된다. 이처럼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커피 종류가 다양해진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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