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요리 2009. 8. 12. 00:11

♣막걸리 1병 = 요구르트 100병


 

 막걸리 1병의 유산균과 요구르트 100병의 유산균이 맞먹는다.

최근 막걸리 열풍은 맥주와 와인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탁주의 올해 막걸리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 늘었다.

일본 관광

객들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막걸리 판매량은 작년보다 50%

증가했다.

 

 

 

그 이유는 :

 

첫째.

 

: 막걸리의 대변신이다.  요즘 막걸리는 옛날 텁텁했던 그 탁주

  가 아니다. 맛과 향이 크게 달라졌다.

  색깔은 맑은 우유빛이고,   영양성분도 보강됐다.

 

둘째

 

: 건강이다... 알코올 도수가 6-8도 안팎으로 맥주 수준에 불과

  한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 막걸리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 덩

  어리이다.  실제 팔리고 있는 막걸리의 경우 실제 맛과 향, 색

  갈이 요구르트와 같다.  전문가들은 과하지 않게만 마신다면 어떤

  술보다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한다. 

 

또 어떤 교수는 막걸리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

제를 먹는것과 같다고 말한다. 막걸리의 성분은 물이 80%, 20%중에

서 알코올 6-7%, 단백질 2%, 탄수화물 0.8%, 지방 0.1% 이다. 나

머지 10%는 식이섬유, 비타민 B, C와 유산균 효모등이다. 

 

 

유산균 덩어리 막걸리 :  막걸리 페트병 한병에는 700-800억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일반 요구르트 100-120병정도와 맞먹는다.

 

유산균이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세균을 파괴하고 면역

력을 강화한다. 

 

 

남성에게 좋은 비타민B군 풍부 : 어떤 교수는 막걸리 200ml(3/4사발)

에는 비타민B2, 콜린, 나아이신, 등이 들어있다.  비타민B군은 특히

 

중년남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피로완화와 피부재생, 시력증진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막걸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대장운동을 활발히해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또 막걸리는 다이어트도 시켜준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맛집,요리 2009. 7. 15. 00:10

아직도 물을 목마를 때만 찾는가? 이제는 그 기능과 패셔너블한 보틀 디자인에 주목할 때다.

 

 


1
스페인 고급 레스토랑 ‘엘불리’ 등 유럽 하이엔드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미네랄 워터 ‘산타니올SantAniol’. 마카로니 마켓(749-9181)
2 독일 서부 화산 지역의 천연 탄산수 ‘게롤슈타이너 슈프루델’. 미네랄 함량은 높이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웰빙 수다. 갤러리아백화점 식품관(3449-4059)
3 괴테가 즐겨 마신 독일산 천연 암반수 ‘슈타틀리히 파킹엔 Staatl. Fachingen’. C&K(031-782-9049)
4 유럽과 호주에서 ‘항산화 드링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생수. 천연 시트론 즙과 녹차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망가조Mangajo. (www.mangajo.co.uk)
5 해외 특급 호텔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워터 ‘보스Voss’. 피디피 와인(548-3720)
6 프랑스 남부지방 ‘베르제즈Vergeze’에서 생산하는 천연 탄산수 ‘페리에’. (주)CUC(755-5032)
7 미국 농무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인공 색소와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라임에이드. ‘어니스트 에이드Honest Ade’. 신세계백화점 식품관(310-1782)
8 수백 년 전 지중해 연안의 온천수에서 끌어올린 웰빙 생수 ‘생조지Saint-Georges’. 마카로니 마켓(749-9181)
9 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 Aubergne’ 지역의 화산 지대에서 채취한 천연 미네랄 탄산수 ‘이드록시다즈Hydroxydase’.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3449-4059)
10 레인보 컬러를 눈으로 즐기고, 하루에 필요한 천연 비타민을 즐길 수 있는 비타민 워터. 취향과  몸 상태에 따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글라소 비타민 워터(080-8482-646)

posted by 포크다이너
:
맛집,요리 2009. 7. 10. 08:09

입 안 가득, 뼛 속까지 시원함을 담았다
여름 과일주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여름철에는 모두 시원한 음료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냉장고를 열어대죠.

이때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탄산음료를 주기보다는 엄마가 직접 시원한 과일 야채 주스를 만들어주세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냉장고에 있는 제철 과일의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과 함께 믹서에 넣고 갈기만 하면 돼요. 과일과 야채에 들어 있는 영양분의 손실을 줄이려면 최대한 짧은 시간 가는 것이 좋아요. 재료를 갈기 쉽게 적당한 크기로 썰면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믹서에 얼음을 약간 넣어 함께 갈면 영양 성분의 파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얼음이 아삭하게 씹히는 시원한 주스를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 과일은 가급적 신선한 것을 사용해 바로 갈아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한 번 마실 분량씩 랩에 싸서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갈아줄 수 있고 얼음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죠. 껍질을 벗기기 어려운 토마토 등은 꼭지 반대 부분에 칼로 열 십자를 낸 후 냉동실에 얼렸다 꺼내 흐르는 물에 대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무더위로 가만히 있어도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계절 여름.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놀다 돌아온 아이에게 시원한 주스 한잔 만들어주세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 그리고 영양을 담아 시원하게 만든 과일과 야채 주스는 여름철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입니다.

 

 

수박주스

재료 (1인) 수박 120g, 양배추 30g, 꿀 1큰술, 레몬즙 1/2큰술, 생수 1/2컵, 얼음 2조각

1 수박은 껍질을 잘라내고 과육만 적당히 자른다.
2 믹서에 얼음을 뺀 모든 재료를 넣고 갈아 주스를 만든다.
3 잔에 얼음을 담고 수박주스를 부어낸다.

* 수박은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여름철 탈수 증상을 예방할 뿐 아니라 이뇨 효과도 뛰어나요.


 

 

 

 

 

 

 

멜론오이주스

재료 (2인) 멜론 170g, 오이 60g, 꿀 2큰술, 생수 1컵, 얼음 4조각

1 멜론과 오이는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믹서에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간 뒤 컵에 붓는다.

*멜론과 오이에는 식물성 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해줘요. 이뇨 작용도 해요.



 
 
 
 
 

 

포도복숭아요구르트주스

재료 (1인) 포도 50g, 복숭아 50g, 유기농 요구르트 1/2컵, 생수 1/2컵, 얼음 3조각

1 포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
2 복숭아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믹서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간 뒤 컵에 담는다.

* 포도에는 비타민과 과당뿐 아니라 이뇨 작용과 혈액순환을 돕는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요. 뿐만 아니라 포도와 요구르트는 열량을 보충하는 데 탁월한 재료예요.
 
 


사과건강주스

재료 (1인) 사과 1/2개, 당근 40g, 레몬즙 1/2작은술, 생수 1/2컵

1 사과와 당근은 껍질을 얇게 벗겨 적당히 자른다.
2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 컵에 담는다.

* 사과와 당근은 섬유질뿐 아니라 비타민을 보충해주어 여름철 지나친 냉방으로 인한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키위두부주스

재료 (1인) 키위 1개, 생식용 두부 50g, 오이 1/4개, 꿀 1큰술, 레몬즙 1/2큰술, 생수 1/2컵

1 키위와 오이는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믹서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갈아 주스를 만든다.
3 유리컵 안쪽에 가로로 얇게 썬 키위를 손으로 살짝 눌러 붙인 후 갈아놓은 주스를 붓는다.

* 키위두부주스는 출출할 때 포만감을 주며 아침 식사용으로도 좋아요. 



 
 
 
 
 

 

 

바나나야채주스

재료 (1인) 바나나 50g, 슬라이스 파인애플 1조각, 당근 20g, 파슬리 1줄기, 꿀 1큰술, 생수 1컵, 얼음 3조각

1 파슬리는 곱게 다진 후 강한 향을 빼기 위해 깨끗한 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껍질을 벗긴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생후 24개월부터 먹이도록 하세요. 당근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좋은 재료예요.

 



바나나 자두주스

재료 (1인) 바나나 30g, 자두 50g, 검은깨 1/2큰술, 꿀 1 1/2큰술, 생수 1/2컵, 얼음 3조각

1 자두는 깨끗하게 씻어 씨를 제거하고 적당히 자른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적당히 썬다.
3 믹서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간다.

* 바나나와 자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해요. 특히 바나나에 들어 있는 당질은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소화 기능이 약한 아이가 먹기에도 좋아요. 

posted by 포크다이너
:
맛집,요리 2009. 6. 27. 10:06

“감자와 당근을 갈아놓은 고기처럼 잘게 다져서 만들면 아이들이 먹기에 좋아요”
- pyppy's kitchen(http://blog.naver.com/pnsqubb)
 

 


[재료(4인분 기준)]
돼지고기(안심) 300g, 감자·양파 1개씩, 당근·호박 ½개씩, 생면 240g, 춘장 200g, 볶음용 기름 4큰술, 물 3컵, 녹말물(녹말·물 2큰술씩), 오이·파프리카·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돼지고기는 갈아서 준비하고 감자, 당근, 양파, 호박은 잘게 다진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중간 불에서 20분간 볶는다.
3 다른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돼지고기, 양파, 감자, 당근, 호박 순으로 각각 볶는다.
4 ③을 ②에 넣고 물을 약간 넣어 재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섞는다.
5 ④가 끓기 시작하면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6 생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궈 그릇에 담고, 그 위에 ⑤의 소스를 올린다.
7 ⑥ 위에 채썬 오이와 파프리카를 얹어 낸다.

 

“꽃게와 다시마, 바지락 등으로 국물 맛을 시원하게 내면 남편 해장용으로도 그만!”
- 마르키사(http://blog.naver.com/yaplle23)
 

 


[재료(4인분 기준)]
모시조개 5개, 꽃게 1마리, 오징어 100g, 미더덕 50g, 홍합·새우 5개씩, 양파 ½개, 청경채 약간, 다시마(10×10cm) 1장, 생면 240g, 파란 고추·빨간 고추 ½개씩, 볶음용 기름 1큰술, 고춧가루·청주 2큰술씩, 치킨 브로스·물 2컵씩, 소금·다진 마늘 약간씩

만들기
1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빼고 꽃게는 등딱지를 떼고 먹기 좋게 4등분한다.
2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양파, 청경채를 넣고 볶는다.
4 ③의 양파가 반쯤 익으면 치킨 브로스와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10~20분간 끓인다.
5 ④의 육수에 해산물을 넣어 완전히 익으면 다시마는 건지고, 삶아 건져 물기를 뺀 국수가 담긴 그릇에 적당량을 붓는다.
6 국수 위에 어슷하게 썬 고추를 장식한다.

 

“김치를 다져 넣으면 더욱 맛있고 어린이용은 두반장 대신 토마토케첩을 넣어 만들어요.”
- 퍼플와인(http://blog.naver.com/pringsongg)
 

 


[재료(4인분 기준)]
두부 1모, 돼지고기(안심) 200g, 양파·파프리카 1개씩, 다진 마늘 1큰술, 두반장·참기름·고춧가루 1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굴소스 ½큰술, 물 1컵, 녹말물(녹말·물 1큰술씩)

만들기
1두부는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데친다.
2 양파와 파프리카, 돼지고기는 다지듯 잘게 썬다.
3 기름을 두른 후 다진 마늘, 양파, 돼지고기,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4 ③에 물을 붓고 두반장, 토마토케첩, 고춧가루, 굴소스를 넣어 잘 섞는다.
5 ④가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고 간이 밸 정도로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6 참기름을 넣고 불을 끄면 완성. 접시에 밥과 함께 담아낸다.

 

“도톰하게 저민 레몬을 소스 만들 때 넣으면 봄철에 어울리는 새콤한 맛의 탕수육 완성!”
- 떡이젤좋아(http://blog.naver.com/joyounho516)
 

[재료(4인분 기준)]
돼지고기(안심) 500g, 청주 2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소금 약간, 달걀·레몬 1개씩, 녹말·물 ½컵씩, 튀김용 기름, 파프리카·양파 ½개씩, 물 1컵, 조미술·식초 2큰술씩, 설탕 4큰술, 두반장·토마토케첩 1큰술씩, 녹말물(녹말·물 1큰술씩), 고추기름 1작은술

만들기
1물과 녹말을 잘 섞은 후 가라앉혀 녹말 앙금을 만든다.
2 돼지고기는 손가락 두께로 길쭉하게 썬 다음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밑간한다.
3 ②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잘 섞은 다음 녹말 앙금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170℃로 달군 기름에 ③의 돼지고기를 한 번 튀기고, 5분 정도 두었다가 다시 한 번 튀긴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볶다가 물, 조미술, 설탕, 식초, 두반장, 고추기름, 토마토케첩을 넣어 끓인다.
6 ⑤에 도톰하게 썬 레몬을 넣은 다음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7 넓은 그릇에 튀긴 돼지고기를 담고 먹기 직전에 ⑥의 소스를 붓는다.
 
 
 

1 죽순 대나무 땅속줄기 마디에서 나는 어린 순이 바로 죽순. 죽순은 잠깐 나오는 계절 아이템이라 통조림 상태로 주로 판매된다. 조리를 하기 전 죽순을 쌀뜨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해야 떫은맛이 없어진다.
2 청경채 볶음과 국물 요리에 두루 활용되는 야채. 통으로 데쳐서 사용하거나 배추처럼 4쪽으로 잘라서 볶음 등에 생것 그대로 넣어 조리한다. 데칠 때는 끓는 소금물에 넣어 잎사귀 색이 선명해지면 바로 건진다.
3 고추&피망 중국 요리에는 매콤한 맛을 내는 야채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홍고추와 청양고추, 피망은 대파, 마늘, 생강과 더불어 거의 대부분의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
4 굴소스 굴을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농축액에 각종 조미료와 녹말 등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소스. 볶음이나 조림 등에 주로 활용되며 조금만 넣어도 향과 맛이 확 퍼지고 간이 진하기 때문에 소량씩 사용하는 것이 팁.
5 두반장 콩으로 만든 된장에 고추와 각종 향신료를 갈아 넣어 만든 중국식 핫소스. 고추장처럼 진하고 매운데, 고기나 해산물의 비린 냄새를 없애주므로 각종 볶음 요리에 주로 활용된다.
6 xo 소스 해산물과 햄을 갈아 넣고 다진 파, 마늘, 굴소스 등을 섞어서 만든 소스. 볶음밥이나 해산물이 첨가된 면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7 녹말가루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을 갈아서 물에 가라앉힌 앙금이 바로 녹말. 볶음 요리 등에 농도를 걸쭉하게 맞출 때나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다. 요리에 첨가할 때는 주로 녹말물로 만들어 사용하는데, 녹말가루와 물을 1:3 비율로 섞어야 한다.
 
 


 


1 중국 요리의 튀김은 두 번 튀긴다. 재료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와 눅눅해진 튀김을 다시 한 번 튀기면 바삭해지기 때문. 이 과정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튀김을 건질 망과 건진 초벌 튀김을 보관할 수 있는 넓은 망이 필요하다.
2 곁들여 낼 야채무침 등을 만들 때는 두반장으로 간을 해야 맛있다. 양파나 짜사이(중국 오이지), 절인 양배추 등에 두반장으로 간을 하면 김치처럼 모든 음식에 곁들일 수 있다.
3 튀김 요리를 할 때 튀김옷은 녹말과 물을 1:3 비율로 섞은 다음 가라앉힌 녹말 앙금을 이용해서 만들어야 바삭바삭하다.
4 요리를 할 때마다 육수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은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닭 뼈를 우린 육수를 팩에 담아서 판매하는 ‘치킨 브로스’나 가루 형태로 만든 ‘치킨 파우더’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5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가루들은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야 한다. 특히 튀김에 사용되는 가루 재료들은 차게 보관해야 튀김이 바삭바삭하다.
6 요리에 녹말물을 믹스할 때는 재빨리 섞고 저어야 녹말물이 덩어리지지 않는다. 녹말물을 잘 풀어주는 나무 소재 볶음 주걱이 있으면 보다 쉽게 섞을 수 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맛집,요리 2009. 6. 23. 00:54

맛난 음식들과 함께하는 이국분위기 물씬 데이트 코스

Enjoy various taste!
 
 
 
마치 이국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은은하게 흐르는 전통음악, 그리고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요리의 멋과 맛. 색다른 이국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한국인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외국인 주방장들이 속속 몰려오고 있다.
 
기존 이탈리아, 일본뿐만 아니라 이제는 브라질, 그리스 등 좀처럼 가보기 힘든 나라의요리사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입맛을 이들에게 맡겨 보면 어떨까.
 
 
바바인디아 인도 요리
 
크고 작은 코끼리 조각상과 에스닉한 인테리어가 은은한 불빛과 어울려 마치 인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도 요리 전문 레스토랑 바바인디아. 이곳은 모든 소품을 인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왔다 여기에 이마 한가운데 빈디를 붙이고 인도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종업원 역시이국적인 멋을 더해주고 있다.
 
바바인디아의 애피타이저는 사모사와 야채를 넣어 튀긴 롤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모사는 향신료가 첨가된 감자와 야채를 넣어 바삭하게 튀긴 인도식 만두로 맛이 독특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상큼한 토마토소스와 각종 야채로 만든‘베지터블 바지 커리’와 양파, 토마토, 필리, 허브와 담백한 쇠고기가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인‘비프 도 피아자 커리’는 이곳의 인기 메뉴다. 커리는‘난’과 함께 먹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밀가루와 계란, 우유 등을 재료로‘탄두리’에서 구워낸 인도식 빵인‘난’은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커리와 함께 인도를 대표하는 음식은‘탄두리’요리다. 탄두리는 흙으로 만든 인도식 전통 화덕으로 마치 우리의 항아리와 모양이 비슷한데, 여기서 구워낸 음식을 탄두리 요리라고 한다.
 
특히‘탄두리 치킨’은 하루 동안 향신료에 재웠다가 탄두리에서 구워내는데 기름기는 쏙 빠지고 붉은 빛의 특제 소스가 더해져 맛이 담백하고풍부하다. 이러한 바바인디아의 모든 요리는 아슈라프 총주방장을 비롯한 조리사 5명의 손 끝에서 나온다.
 
메뉴|베지터블 바지 커리(1만4천원), 비프 도 피아자 커리(1만7천원), 난(2천원)
영업 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문의|521-4588 www.babaindia.co.kr
 
 
 
산토리니 그리스 요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그리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 산토리니는 이태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음식은 애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사가나끼(프라이팬에 굽거나 튀긴 요리)를 비롯해 주 요리로 바비큐의 일종인 기로스(Gyros)와 꼬치 요리인 수블라끼(Souvlaki), 담백한 맛이 일품인 무사까(Mousaka), 그릴드치킨, 양갈비, 미트볼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그리스 음식의 향연은 요리사 니콜라오스 코도니아스(Nikolaos Korodonias)의 손끝에서 펼쳐진다. 그는 요리사였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아테네에 있는 그리스 전통 요리학교에 들어갔다.그 후 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그리스 음식 전도사 역할을 하다가 이곳 주방장 자리를 제의받았다고 한다.
 
그가 추천한 음식은 그리스 가정식인 무사까. 무사까는 계란, 치즈, 토마토, 감자, 가지, 쇠고기 간 것을 층층이 쌓아 그릴에 구운 음식이다. 맨 위에 있는 계란은 우리나라의 달걀찜과 맛이 비슷하지만 그보다 훨씬 부드럽고, 바닥에 깔린 고기와 야채들은 달착지근하면서도 새콤해 입맛을 돋운다.
 
함께 나온 것은 피타(Pitta) 빵과 그리스식 요구르트인차지키(Tzatziki). 차지키는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 밀가루를 얇게 펴서 구운 따뜻한 피타 빵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무사까는 로제 와인과 잘 어울린다. 이곳에서는 그리스 와인을 즐길수 있다.
 
그리스 와인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다.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원두를 곱게 갈아 끓여 마시는 그리스식 커피도 일품이다.
 
메뉴|무사까(1만5천원), 차지키(6천원), 그리스 와인(3만원 내외)영업 시간|정오~오후 10시(연중무휴)
문의|790-3474 www.santorinikorea.com
 
 
세이아 브라질 요리
 
최근 브라질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브라질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 슈하스꼬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슈하스꼬는 브라질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바비큐. 닭고기, 쇠고기, 양고기 등을 꼬치에 꽂아 화덕에굽는다. 매콤한 브라질 스타일 소스에 찍어 먹는데,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슈하스꼬를 선보이는 곳 중 신사동에 자리한 세이아(CEIA)는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입구에 자리한 커다란 화덕에서 지글거리는 소리가 지나가는 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탓이 아닐까. 자리를 잡으면 브라질산 소금으로 양념해 구운 쇠고기가 등심, 안창살, 채끝살, 갈비 등 부위별로 잘려 나온다.
 
쇠고기 외에도 닭고기, 소시지, 돼지갈비, 양고기 등이 순서대로 서비스된다. 물론 먹고 싶은 것만 집중 공략(?)해도 된다. 특히 쇠고기는 100% 국내산만 사용해 안심해도 된다. 이러한 슈하스꼬는‘슈하스카이라’라는 슈하스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요리사인 아드리아누 산토스 데라라(Adriano des Santos Delara)에의해 만들어진다.
 
“ 브라질의 대중 음식이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그는“원래 동양에 대해 신비감을 가지고 있었던 데다 맛 좋은 슈하스꼬를 한국에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합쳐져 한국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슈하스꼬를 주문하면 볶음밥, 빵, 콩 요리, 파인애플 등이 마련된 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슈하스꼬 1인당(2만8천원), 생맥주 5백cc(3천원) 무한 리필영업 시간|오후 5시~11시 30분(연중무휴)
문의|547-6633
 
 
알트스위스샬레 스위스 요리
 
스위스의 전통 음식인 퐁듀는 시간이 오래 걸려 먹으면서 서로 정을 쌓기에 좋은 요리로 상대방과 첫 만남부터 정을 나누고 싶다면 알트스위스샬레를 찾아가 보자. 퐁듀란 스위스에서 많이 생산되는 치즈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우윳빛 액체로 변한 치즈에 다양한 것을 찍어 먹는 음식인데, 이태원에 위치한 알트스위스샬레는 정통 퐁듀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따뜻한 나무로 카페 안팎이 꾸며져 있어마치 알프스의 산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시계와 여러 가지 골동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작은 스위스 박물관을 구경하는 듯하다. 과일을 곁들인 치즈 퐁듀 요리는 1인분에 2만6천�2만2천7백원.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 쇠고기 안심 퐁듀와 새우 퐁듀 등은 2만7천�3만1천원.
 
퐁듀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치즈와 햄이 들어간 포크 커틀릿과 레드 와인에 숙성시킨 치킨 요리 등을 맛보아도 좋겠다. 가격은 1만6천�1만9천원 선. 특히 크림 와인 소스에 돼지고기와 스위스 감자 요리는 돼지고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면서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스위스는 산악지방이다 보니 메뉴마다 감자가 빠지지 않는다. 스위스 음식점이라고 해서 파스타 종류가 빠질 수는 없는 법. 해산물과 크림소스 스파게티 등 다양한 파스타가준비되어 있다.입과 눈이 즐거운 알트스위스샬레는 귀를 즐겁게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두 차례 라이브 요들송 무대가 펼쳐져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메뉴|각종 퐁듀(2만6천~3만1천원), 돼지고기와 스위스 감자 요리(1만8천원)영업 시간|정오~오후 11시(연중무휴)
문의|797-9664 www.altswisschalet.com
 
 
킹타코와 그릴 멕시코 요리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이 땅의 문명만큼 멕시코 요리는 그 가짓수가많다. 그래서일까, 멕시코 요리는 눈과 코, 입으로 느끼는 다양함으로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킹타코와 그릴은 이러한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멕시코 음식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맛본 멕시코 음식에 반한 친구들끼리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이곳의 핵심 메뉴인 타코는 멕시코의 전통 음식이다.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로 만든 동그랗고 얇은 토르티야에 각종 속, 즉 아채와 피망, 양파, 살짝 데친 후 식힌 고기, 기타 멕시코풍 향신료 등을 올려놓고 돌돌 말아서 나온다.
 
타코 외에도 토르티야에 모차렐라 치즈, 고수, 토마토, 피망 등이 들어가는 닭고기 퀘사디야와 역시 밀가루 전병에 쌀,
콩 등이 들어가는 브리또 등이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다. 이 중 퀘사디야가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타코와 브리또, 퀘사디야 외에도 사이즈에 놀라고 맛에 한 번 더 놀라는 홈메이드 햄버거, 티본 스테이크, 칠리 감자튀김과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크램차우더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음식의 양은 가볍게 끼니를 때울 수 있을 정도이며, 가격은 압구정동의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또한 시원한 맥주와 데킬라, 보드카 역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닭고기 퀘사디야(8천3백원), 타코(4천원), 브리또(6천원) 영업 시간|정오~오전 2시(월요일 휴무, 주말 연장 영업)
문의|511-9293
 
 
파타야 태국 요리
 
태국 등지의 토속 음식을 뜻하는‘에스닉 푸드’가 붐을 이루고 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면서 외식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 태국 요리 전문점 파타야는 딤섬 등의 전채요리부터 쌀국수와 태국 커리 등 40여 가지 주 요리는 물론이고 태국식 아이스티까지 태국 요리를‘처음부터 끝까지’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로는 새우와 타이 허브로 맛을 낸 매운 맛의 태국 전통 요리인 톰얌꿍과 숙주, 계란과 함께 달콤하게 볶은 쌀국수에 땅콩가루와 레몬즙을 곁들인 팟타이를 꼽을 수 있다. 어떤 음식을 먹을지 결정하기 전에 먼저 새우가 들어간 딤섬‘하가우’로 입맛을 돋우어 보자.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씹는 맛도 즐겁다. 이때 추천할 만한 샐러드로는 얌문센과 얌탈레 등이 있는데 셀러리 향과 새콤한 맛이 강하다. 그 뒤 인기 메뉴인 팟타이를 맛보자. 숙주나물을 넣고 땅콩가루를 뿌려 비벼 먹는 쌀국수로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팟타이가 썩 내키지 않는다면 노란 카레 소스로 볶은 게 요리인‘푸 팟 퐁커리’를 추천한다.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로 새콤한 국물 맛이 독특한 톰양꿍과 코코넛 즙으로 만든 커리인‘깽끼 우완’도 궁합이 잘 맞는다. 디저트로 코코넛이 든 ‘람부탄’이나‘사쿠’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태국산 맥주인 싱아도준비되어 있다.
 
파타야는 전체적으로 자줏빛 컬러의 모던한 분위기이며,곳곳에 전통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태국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메뉴|팟타이(1만원), 하가우(5천원), 톰양꿍(1만3천~2만2천원)영업 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명절 휴무)
문의|793-4888
www.ipattaya.co.kr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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