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2009. 6. 22. 23:58

1분을 걸어도 효과적으로 걸어라..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 우울증 해소, 골다공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불었던 걷기 열풍을 아마도 기억할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울증을 해소해주고,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도와주며, 몸속의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하게 도와준다는 걷기.  그러면서도 관절이나 심폐계통에 거의 무리를 주지 않으니  걷기야말로 최고로 쉽고 효율적인 운동인 셈이다.  단, 바쁜 시간을 쪼개 걷는 것이니 만큼 단 10분을 걸어도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효과적으로 걸어야 한다.
무조건 보폭을 크게 한다고 해서 운동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무리하게 보폭만 넓게 하면 오히려 걸음의 속도가 떨어져 운동 효과가 반감된다. 

2 모래위를 걸어라.
모래 위를 걸으면 아스팔트 위를 걸을 때보다 두 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발에 가해지는 중력을 모래가 흡수하기 때문에 발을 들어올릴 때 두 배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3 걸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걷기를 통해 뱃살을 확실히 정리하고 싶다면 배근육을 당기고, 배꼽을 앞으로 내밀듯이 걸어보라. 팔과 다리에만 신경 쓰고 배의 힘은 쭉 빼고 걷는다면 뱃살은 더디게 빠지게 될 것이다.

4 걸어면 베타 엔돌핀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걷기 시작하면 우리 뇌 속에서는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고통을 경감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과다 상태에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걷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 호르몬 때문인 것.

5 걷기가 우울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스포츠 의학부에서는 ‘중증 우울증 환자에 대한 유산소운동 처방의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걷기가 우울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울하다고 방에 틀어박혀서 술만 마시지 말고 밖으로 나와 걸으시라. 

6 걷기를 할 때는 통기성이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을 고르자
단순한 디자인의 면 소재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차림이면 충분하다.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겹의 옷을 덧입는 것이 좋다. 

7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8 1주일에 20시간 정도 걸어라.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20시간 정도 걷는 사람은 피가 엉겨서 생기는 뇌졸중 발생 확률이


걷지 않는 사람보다 40%가 낮고,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은 50% 가까이 낮아진다. 

9 뭐니 뭐니 해도 걸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발의 움직임. 
무게중심이 발 뒤꿈치→발 바깥쪽→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순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걸어보자. 걸음걸이가 확 달라질 것이다. 

10 식사 후 2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무리하게 걷지 않도록 한다. 
우리 몸은 위장의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온몸의 뼈와 근육을 움직이게 되면 소화가 안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11 그가 주기적으로 걷는 운동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섹시한 남자다. 걷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


정력맨을 만드는 것은 ‘몬도가네’ 음식이 아니라 주기적인 걷기라는 걸 그에게도 귀띔해주어라. 

12 신발을 고를 때에는 체중의 1% 정도의 무게를 가진 것을 고른다. 
이를테면 60kg의 체중을 가진 여성이라면 600g 정도 나가는 운동화를 골라야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13 걷기 하나만 열심히 해도 거둘 수 있는 두 가지 드라마틱한 변화가 궁금한가?
일단 아킬레스건 주변의 군살이 사라져 섹시한 발목을 갖게 될 것이며,


놀랍게도 자연스레 힙업이 될 것이다. 

14 어떤 속도로 걸어야 좋을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느린 속도로 걷기 시작할 것. 점점 속도를 높여가되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15 걸을 때는 턱을 치켜들거나 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면을 응시한 상태에서 적당히 턱을 당긴 자세를 유지하면 되는 것.
시선이 발쪽을 향하게 되면 산소 섭취량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신경 쓰자.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01. 심장병을 예방한다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0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

0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04. 당뇨병을 예방한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05. 비만을 예방한다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중 1㎏을 빼기 위해서는 7,000㎉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06. 혈압을 떨어뜨린다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다.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혈관을 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이다.

0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온몸에 무리가 온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 몸이 좌우, 상하 균형을 잃은 채 걷다 보면
일부 근육, 관절에만 집중적인 부하가 걸려 허리, 등에 통증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걷는 것이 좋다.

01.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1시간 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공복감을 느끼면
몸에 무리가 된 것이므로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02.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걷는다
하루 1만보를 걷겠다는 욕심으로 무리를 하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기간 운동으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03. 근육을 이완시킨 다음 걷기 운동을 한다
걷기를 시작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긴장, 이완시킨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몸으로 갑자기 1시간 이상 무리하게 걷는다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04. 바른 자세로 걷는다
평평한 구두를 신고 걸으면 발바닥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발 앞과 뒤로만 걷기 쉽다.
그러다 보면 발목관절 사용은 줄고 허벅지 전굴근만 주로 쓰게 돼
허리가 굽는 현상을 초래한다. 또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치는 ‘부목현상’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건강&다이어트 2009. 6. 20. 13:33

중국 지도자 9대 장수비결

 

중국 지도자들의 장수와 음식의 상관관계


중국 지도자들이 장수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의 8대 원로 중 가장 오래 산 보이보(薄一波·1908~2007) 전 국무원 부총리는

99세의 천수를 누렸고, 펑전(彭眞·1902~1997) 전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95세에 사망했다.

 

중국 개혁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은 젊은 시절 3차례나 실각하고

홍위병의 공격으로 맏아들이 불구가 되는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었지만, 93세까지 살았다.

 

정치 지도자는 아니지만 중국 원로 문인으로 존경 받던 바진(巴金·1904~2005)은 무려

101세를 향유했다. 이 정도면 83세를 산 마오저뚱(毛澤東·1893~1976)은 ‘단명(短命)했다’는 느낌마저 든다.

중국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지만, 기름기가 많아 건강과는

거리가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그럼에도 중국 최고 지도자들이 ‘90세’를 ‘우습게(?)’ 넘기는 데는 어떤 비결이 숨어있을까?

그들은 남들이 평생 구경조차 못하는 신비한 약재나 음식을 먹는 것일까?

중국 지도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는 한동안 ‘비밀’에 속했다.

최근 ‘북경군구(軍區)총의원’의 전 영양과 주임 리레이펀(李瑞芬)이 그 ‘비밀’의 일부를 공개했다.

북경군구(軍區)총의원은 마오저뚱, 덩샤오핑 등 역대 최고 지도자들이 진료를 받던 곳이다.

리 주임이 공개한 중국 ‘영도자 식사’는 9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①잡곡을 많이(多粗粮)

②고기는 적게(少肉)

③하루 25종의 식품을 골고루 섭취(25種食物)하고,

④70%만 배부르게(七成飽) 먹으며

⑤간식은 두 번(兩頓零食) 먹되 요구르트 반 잔이나 견과류 혹은 과일을 조금만 먹는다는 것이다.

 

⑥요리는 저염(低鹽)·저지방(低脂)·고섬유질(高纖維)식으로 만들며

⑦심장기능 강화와 뇌 건강을 위해 살구씨, 참깨, 호도, 포도주 등을 많이 섭취하고

⑧음주 전 반드시 비타민B가 풍부한 식품(維生素B群)으로 가볍게 요기하며

⑨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를 보면, 13억의 지도자들이라고 해서 대단한 장수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평소 들어오던 ‘건강상식’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시황 이래 수많은 중국 황제들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비방’을 구했지만,

결국 평범함 속에 진리가 숨어있었던 셈이다.

리 전 주임은 “지도자들의 식단은 일반인이 상상하는 것처럼 산해진미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라며 “잡곡을 많이 먹고 고기를 적게 섭취하는 등, 일반 국민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25종의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네다리 동물(소 돼지 양 등)보다는 두 다리 동물(닭 오리),

두 다리 동물보다는 다리 없는 것(어류)이 영양적으로 낫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중국 지도자들의 식사 메뉴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일까.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침은 우유 반잔, 좁쌀죽(小米粥) 한 그릇, 연밥스프(蓮子羹),

마장(麻醬)에 찍어먹는 빵, 밑반찬 한 접시 등으로 매우 평범하다.

점심은 팥밥이나 율무밥에 10가지 이상의 식품이 들어간 모듬뚝배기찌개 같은 것이 주 메뉴다.

저녁상에는 좁쌀죽에 가지를 넣은 붕어완자(?魚丸子) 같은 메뉴가 오른다.

일반인이 상상하는 희귀한 약재나 음식은 없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다.

간식으로 견과류를 즐겨 먹었던 지도자는 91세까지 살았던 천윈(陳雲).

그는 매일 13개의 땅콩(花生)을 먹고 13분 동안 산보하며,

손님을 만나는 시간은 3분으로 제한했다고 한다.

유명한 영양학자인 그의 아내 루오무(若木)는 또 ‘다섯 과일로 보충한다(五果爲助)’는

원칙을 정해 남편이 식사 후 바나나 등 과일을 섭취하게 했다.

중국 지도자들은 또 뇌와 심장의 건강을 위해 콩류는 물론 살구씨 참깨 호도 포도주 등을

즐겨 먹으며, 외국 귀빈과 술자리가 있을 때는 반드시 사전에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전투’에 들어간다고 리주임은 밝혔다.

장수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운동. 중국 지도자치고 좋아하는 운동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후진타오(胡錦濤) 현 주석은 탁구가 수준급이고, 원자바오 총리는 달리기와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02세인 한 퇴역 장군은 젊었을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88세까지 쳤다고 한다.

그는 당시 매주 4~5회, 매회 1~2시간씩 테니스를 했다는 것.

중국 지도자들이 먹는 음식이 생각보다 간단하긴 하지만, ‘안전’을 위해 쌀 등 식재료는 물론

술과 물까지도 모두 ‘특별공급’한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최고의 제품만이 중남해(中南海·자금성 옆 최고 지도부 업무·거주지)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건강&다이어트 2009. 6. 19. 00:42

BEST MUSCLE AWARDS
쿨가이들이 선택한 최고의 근육을 찾아라!

 

 

쿨가이의, 쿨가이에 의한, 다음 쿨가이를 노리는 예비 쿨가이를 위한 최고의 근육을 찾았다.

쿨가이 25인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 ‘덩어리’들을 귀감으로 삼아 쉬지 말고 단련하라.

 

 

최고의 복근
이재욱
나이 25세 직업 수원과학대 재학중 182cm 체중 73kg

쿨가이 이재욱은 모두가 인정하는 ‘예쁜’ 복근을 가졌다. “운동하면서 복근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운동으로 바꿀 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 복근의 모양은 타고 나는 게 사실이거든요. 복근 좋다는 말을 계속 들으니 저도 복근에 더 신경쓰게 됐죠.” 이재욱의 말이다. “다양한 크런치를 꾸준히 하면 서서히 복근이 잡힙니다. 또 복근은 체지방 조절과 수분 조절이 중요해요. 대회 당시 체지방이 1.3%였죠. 식스팩이 아니라 에이트팩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회 끝나고 맘 놓고 먹었더니 조금 풀어진 것 같아 아쉽네요.



이 복근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 니 업 Knee Up
1 다리를 모으고 무릎을 살짝 굽힌 후 앉아 엉덩이 뒤에 손을 놓아 몸을 지지한다. 2 다리를 들어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끌어당긴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 후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무릎을 들어올릴 때 숨을 내쉬고 내릴 때 들이마신다.
Tip 복부를 수축하고 내릴 때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며 저항감을 느끼면서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좋다. 수축시보다 이완할 때 더 많은 근섬유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2 사이드 V업 Side V-up
1 사이드 크런치의 변형 동작이다. 한손은 머리에 대고 다른 한손은 바닥을 지지하며 다리를 옆 모아 몸을 45 정도 돌려 눕는다. 2 다리를 옆으로 들어 팔꿈치 쪽으로 최대한 당긴다. 다시 저항을 느끼면서 제자리로 돌아간다. 옆구리 근육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Tip 특히 복사근과 옆구리 아래쪽 장골 부분의 선을 만드는 데 매우 좋은 운동이다.


 

최고의 종아리근육
김경진

나이 26세 직업 트레이너 185cm 체중 77kg

쿨가이 김경진은 여자들도 울고 갈 매끄러운 종아리를 자랑한다. “종아리는 복근처럼 선천적인 부분이 커요. 종아리 운동을 할 때는 먼저 종아리를 크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종아리를 슬림하게 만들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제 경우엔 타고난 종아리가 두꺼운 편이라 모양을 다듬는 것이 목적이었죠. 서서하는 카프 레이즈는 종아리를 두껍게 만들고, 앉아서 하는 카프 레이즈는 종아리 모양을 다듬어줍니다.” 김경진의 말이다.





이 종아리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 시티드 카프레이즈 Seated Calf Raise
1 의자나 벤치에 바른 자세로 앉는다. 2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각도를 90 로 유지하며 뒤꿈치를 들어올린다. 종아리 내부에 있는 가자미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Tip 다리를 쭉 뻗게 해주는 운동으로 뒤꿈치를 들어올릴 때 종아리 바깥쪽에 얇게 무엇인가가 튀어나오는 것이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2 스탠딩 카프레이즈 Standing Calf Raise
1 시티드 카프레이즈와 마찬가지로 서서 뒤꿈치를 들어올린다. 시티드 카프레이즈가 종아리를 매끈하게 만든다면 스탠딩 카프레이즈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종아리의 알근육을 만드는 운동이다. 2 발의 각도를 바깥쪽 30 정도로 돌린 후 뒤꿈치를 들어올리면 종아리 안쪽이 발달하게 되고 반대로 각도를 안쪽으로 하고 들어올리면 종아리 바깥쪽이 발달한다.
Tip 남자든 여자든 종아리를 두껍게 만드는 목적이 아니라면 적당한 무게로 30회 정도 반복하라. 


 

최고의 팔근육
배윤식
나이
33세 직업 트레이너 185cm 체중 76kg

쿨가이들도 감탄한 어깨의 소유자 배윤식, 그의 어깨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원래 185cm에 몸무게 65kg의 마른 몸이었다고 말하면 이젠 아무도 안 믿죠.” 배윤식의 말이다. “근육을 기를 땐 얼마나 많은 무게를 드느냐보다 그 부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깨 운동은 주로 바벨을 이용하죠. 올린 바벨을 다시 내릴 땐 버티는 게 아니라 끌어당기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15회든, 20회든 운동을 할 때는 죽지 않기 위해 숨만 뱉는다는 느낌으로 긴장을 잃지 말아야 효과가 있어요.”




이 팔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 컨센트레이션 컬 Concentration Curl
1 말 그대로 이두근을 고립시키는 운동이다. 벤치의 끝에 앉아 한손은 다리 위에 얹고, 다른 한손에는 덤벨을 든다. 2 팔꿈치를 허벅지 안쪽에 고정시킨 후 끝까지 덤벨을 들어올려 정점에서 최대한 수축한다. 다시 저항을 느끼면서 시작점으로 돌아간다.
Tip 이두근의 높이를 만드는 최고의 운동이다. 수축 시 전완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이두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적당한 무게로 운동하라.

2 덤벨 킥백 Dumbbell Kick Back
1 왼다리를 한 폭 정도 앞으로 뺀 후 무릎을 살짝 굽힌다. 왼팔로 무릎을 지지한다. 오른손으로 덤벨을 잡고 상완과 전완의 각도가 90 로 든다. 2 팔꿈치를 옆구리보다 약간 위쪽에 고정한 상태로 덤벨을 들어 팔꿈치를 쫙 편다. 다시 천천히 굽히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Tip 팔꿈치를 펴는 과정에서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안쪽으로 돌리면 삼두근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3 벤치 딥 Bench Dip
1 두 손을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려 벤치를 잡는다. 상체를 곧게 펴고 다리는 허벅지와 종아리가 90 가 되도록 무릎을 굽힌다. 2 팔을 구부려 팔꿈치가 90 가 될 때까지 내려왔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Tip 팔을 굽히는 과정에서 약간 뒤로 눕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굽히면 어깨로 분산되는 자극을 삼두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최고의 가슴
김범진
나이 29세 직업 한양대 재학중 181cm 체중 75kg

이 탐스러운 가슴도 거저 주어진 것은 아니다. 여자들이 안기고 싶어 안달할 넓은 가슴 만드는 법을 들어보자. “가슴을 기르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푸시업입니다. 푸시업을 할 시간과 팔을 뻗을 수 있는 공간만 갖춰진다면 무조건 하세요. 맨손으로, 아무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슴 운동이죠.” 김범진의 말이다. 








이 가슴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 인클라인 푸시업 Incline Push Up

1 팔을 편 상태로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려 벤치를 잡는다. 2 가슴 부분이 벤치에 닿을 때까지 내려 간다. 이때 전완과 상완의 각도는 90 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슴의 바깥쪽 아랫부분을 발달시키기 좋은 운동이다.

Tip 가슴 바깥쪽을 긴장한 상태로 상완 이두근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압박하는 느낌으로 운동하면 더욱 가슴에 집중할 수 있다.

2 디클라인 푸시업 Decline Push Up
1 인클라인 푸시업과 방법은 같으나 다리가 벤치 위로 가고 손이 바닥으로 가는 차이가 있다.
2 가슴 상부를 발달시키기 좋은 운동으로 쇄골 아랫부분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간다. 


 

최고의 등근육
김경진
나이 26세 직업 트레이너 185cm 체중 77kg

남자들에게 진짜 ‘몸짱’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척추기립근 한번 진하게 세워봐야 하지 않겠는가?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남자들은 가슴과 어깨, 팔에 집착하죠. 그리고 점점 더 등에 욕심을 냅니다.” 김경진의 말이다. “등을 넓게 만들 것인지 두껍게 만들 것인지에 따라 운동법이 달라져요. 무조건 두께만 기르는 건 말리고 싶어요. 그럼 보디빌더처럼 몸이 앞으로 쏠리게 되거든요. 등은 두께와 넓이의 밸런스가 특히 중요합니다. 데드 리프트와 백 익스텐션을 같이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등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 라잉 토르소 레그레이즈 Lying Torso Leg Raise

1 바닥에 누운 뒤 손은 뒷짐을 쥐거나 머리 뒤에 댄다. 2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시에 다리를 들어올린다. 척추를 보호하는 척추기립근과 광배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운전을 오래하거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Tip 상체와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만으로는 광배근에는 자극이 많이 가지 않는다. 상체를 뒤로 젖힐 때 팔꿈치가 서로 맞닿으려는 노력을 하면 광배근에 아주 많은 자극을 줄 수 있다.

2 투암 덤벨 벤트 오버 로우 Two Arm Bent-Over Row
1 양손에 덤벨이 앞을 향하도록 쥐고 무릎선이 바닥과 수직이 된 상태로 선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 덤벨을 늘어트린다. 2 허리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덤벨을 복부 앞쪽으로 당겨 등 근육을 수축시킨다. 몇 초간 유지하고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Tip 동작시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중량을 올려도 좋다. 최고 지점에서 근육을 쥐어짜는 것을 잊지 말 것.


 

최고의 어깨근육
배윤식
나이 33세 직업 트레이너 185cm 체중 76kg

쿨가이 배윤식은 ‘밸런스’가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남자다. 단지 규모의 근육이 아니라 고루 균형 잡힌 몸을 가진 배윤식의 강한 팔을 탐내라. “바벨 컬을 할 때도 이두와 삼두를 고루 신경 써야죠. 팔꿈치를 접는 느낌이 아니라 이두근이 전환근을 위로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그리고 마지막 2~3초 동안 근육을 쥐어짜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해머 컬을 할 때는 팔꿈치가 땅으로 향하기 쉬운데, 30 정도 밖을 향하도록 각도를 주고 수축을 해야 단두와 장두가 균형이 잡힙니다. 삼두를 기를 땐 벤치 딥이 필수죠. 이때 수직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몸을 눕듯이 뒤로 10 정도 젖혀야 체중이 어깨로 분산되지 않고 온전히 삼두에 집중하게 됩니다. 힘들어서 스무 번 할 거 열 번밖에 못하게 될 정도로 강도가 셉니다.”

이 어깨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 벤트오버 래터럴 레이즈 Bent-Over Lateral Raise
1 다리를 어깨만큼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후 허리를 90 가까이 숙인다. 2 덤벨을 들고 팔을 옆으로 들어올린다. 어깨와 수평이 되도록 들어올린 후 잠깐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저항감을 느끼면서 시작점으로 돌아온다. 삼각근 후면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Tip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절대로 견갑골(어깨뼈)을 안쪽으로 모으지 말 것. 그렇게 되면 자극이 승모근으로 분산되어 삼각근이 덜 자극받게 된다.

2 덤벨 컬 Dumbbell Curl
1 다리를 어깨만큼 벌리고 서서 덤벨을 손바닥이 앞을 보는 방향으로 든다. 2 팔꿈치는 옆구리에 고정시킨 후 팔꿈치를 접는다.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손을 바깥쪽으로 돌리게 되면 이두근에 더한 자극을 줄 수 있다.
Tip 덤벨컬을 할때 팔을 접는다는 느낌보다는 덤벨을 위로 들어올리는 느낌을 줘라. 마지막에서 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운동하면 효과가 커진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
건강&다이어트 2009. 6. 19. 00:38

COOL GUY'S BEST CHOICE
쿨가이들이 제시하는 최고의 피트니스 카드

 

 

쿨가이를 보면서 당신은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아니, 도대체 뭘 먹고 어떻게 운동했길래 몸이 저렇게 쩍쩍 갈라지는 거야!?’

비법이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쿨가이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피트니스 노하우.

 

 

 

1 최고의 유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기구
쿨가이들이 말한 최고의 유산소 운동은 전력질주와 가벼운 러닝을 번갈아가면서 실시하는 것. 8초간 전력질주를 실시한 후 12초간 천천히 달리는 것을 5분 동안 반복한다. 폐활량과 러닝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진다면 각각의 시간을 늘려가는 것도 좋다. 러닝이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니 당연히 최고의 유산소 기구는 러닝머신이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속도로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운동만 실시하면 신체가 그것에 적응해 시간이 갈수록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유산소 운동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쿨가이들은 수영, 사이클 등을 추천한다.

2 최고의 운동법

쿨가이들이 추천하는 부위별 운동법이다. 그들도 이 운동법으로 ‘몸짱’이 되었다. <맨즈헬스> 열혈독자라면 알겠지만, 이 중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 운동은 없다. 그렇다. 역시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운동법이 효과 또한 좋은 것이다. 쿨가이들 모두 입을 모아 말한다. “본인의 체형과 능력에 맞는 운동을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든 운동하는 부위의 근육을 최대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죠.”

가슴 플랫 벤치 프레스Flat Bench Press
평평한 벤치에 누워 바벨을 들어올리는 기본적인 가슴운동이다. 바벨을 들어올렸다 내릴 때 팔을 몸통보다 더 아래로 내리면 어깨 앞쪽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몸통 아래로 팔꿈치가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라. 10~15회씩 총 3세트 실시한다.
케이블 크로스 오버Cable Cross Over 두 개의 케이블 사이에 서서 케이블을 잡고 팔을 구부리며 핸들을 몸 앞쪽으로 당긴다. 15~20회씩 총 2세트 실시한다.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Incline Dumbbell Fly 양손에 덤벨을 하나씩 들고 인클라인 벤치 위에 누운 다음 손바닥이 마주 보도록 팔을 가슴 위로 펴준다. 잠시 멈춘 후 팔을 자연스럽게 굽히며 옆으로 내린다. 10~15회씩 총 3세트 실시한다.

복근 크런치Crunch
바닥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린 채로 상체를 들어올린다. 복근 중에서도 특히 상복근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30회 반복 실시한다. 강도가 약하다는 느낌이 들 경우 1.5~2.5kg의 원판을 가슴 위에 얹고 실시해도 좋다.
행잉 레그 레이즈Hanging Leg Raise 행잉 레그 레이즈가 없으면 복근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과적인 복근 운동법이다. 철봉이나 바에 매달린 채 두 다리를 동시에 앞쪽으로 들어올린다. 10~15회씩 3세트 실시한다.

프리처 컬Preacher Curl 이두근 발달에 좋은 운동법. 프리처 컬 벤치에 앉아 양팔 상완을 패드에 놓고 바벨을 잡고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15~20회씩 3세트 실시한다.
바벨컬Barbell Curl 바벨을 들고 똑바로 서서 팔을 구부리는 동작으로, 역시 이두근 발달에 효과가 좋은 기본 운동법이다. 힘이 가장 세게 들어가는 지점에서 2초간 동작을 멈춘다. 15~20회씩 3세트 실시한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Cable Press Down 케이블 바를 잡고 아래로 내리는 운동법이다. 삼두근을 단련할 수 있다. 팔꿈치를 옆구리 가까이 붙이고 바가 허벅지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내린다. 15~20회씩 3세트 실시한다.

하체 러닝이나 사이클 등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하체를 단련할 수 있지만 하체 운동만 따로 하길 원한다면 역시 런지와 스쿼트가 최고의 선택이다.

 

3 최고의 근육 운동기구
최고의 근육 운동기구를 묻는 질문에는 쿨가이 대부분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덤벨과 바벨밖에 없는데요? 두 가지만 있으면 단련 못할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덧붙였다. “하지만 역시 제 몸만한 운동기구는 없어요. 제 체중만 가지고 하는 운동도 그 효과를 무시할 수 없죠.” 어떤가? 이제 운동 제대로 못했다고 기구 탓하는 일은 없겠지?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고자 하는 당신의 마음가짐이다.

4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
적절한 근력운동과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의 조합이 쿨가이들의 ‘강추’ 다이어트 운동이다. “땀 흘리고 힘든 만큼 살이 빠집니다. 운동과 다이어트에는 요행이 없죠.”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중 역시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체지방을 빼는 것이 목적이라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공복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5 최고의 워밍업과 마무리 방법
역시 쿨가이들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푼다. 10분 정도 가볍게 달린 후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전신 스트레칭을 실시하되 그날 운동하는 부위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살짝 땀이 날 정도로 실시한다. 운동을 마친 후에도 마찬가지.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 절대 반동을 주어선 안 된다는 것쯤은 당신도 잘 알고 있겠지?

6 최고의 휴식 방법과 시간

“그날 하는 운동의 강도와 목표에 따라 휴식시간은 달라집니다.” 쿨가이들의 공통된 말이다. 일반적으로 휴식시간이 길어지면 운동 효과는 떨어지게 마련. 휴식시간은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좋다. 쿨가이들의 평균 휴식시간은 1분~1분 30초 정도였다. 또한 대부분의 쿨가이들이 휴식을 취할 때 물 한 컵을 꼭 섭취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매우 바람직한 습관이다. 그렇다고 몸을 움직이면 출렁거릴 정도로 마시면 안 된다.

7 최고의 운동 순서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웜업 ▶ 전신 및 운동부위 스트레칭 ▶ 근력운동 ▶ 복부 ▶ 유산소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쿨가이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운동 순서다.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이 이 순서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을 남겼다. 특히, 근력운동의 경우 개인차가 더 컸지만 주로 큰 근육에서 작은 근육 순으로 운동한다는 것은 공통점이었다. 어떤 순서로 운동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쿨가이들의 가이드를 따르라. 그리고 이렇게 운동하는 과정에서 당신에게 맞는, 당신만의 운동 순서를 창조해보라.

8 최고의 보충제
“가장 효과 좋은 보충제요? 사실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요. 적합한 타이밍에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죠. 따로 보충제가 필요 없습니다.” 한 쿨가이의 말이다. 대부분의 쿨가이들이 어떤 보충제를 복용해봤다는 얘기는 했지만 그것에 의존한다거나 아주 큰 효과를 봤다는 말은 없었다. 역시 <맨즈헬스> 쿨가이답다. 그들의 근육은 순수하게 그들의 노력과 의지의 결정체란 말이다!


쿨가이들만의 천연 보충제 BEST3
1 물 300ml, 닭가슴살 200g, 사과 반 개를 믹서기로 섞어 마신다.
2 닭가슴살과 토마토를 믹서기로 섞어 마신다.
3 단백질 파우더, 호두 3알, 바나나 1개, 우유 200ml를 먹는다.

쿨가이들의 추천


운동할 때 이것만은 먹어도 좋다


포도 주스 “체력이 고갈됐을 때 빠르게 흡수되어 재충전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 “이뇨작용을 하고 당분이 피로도 풀게 해요. 게다가 공복감도 덜어주죠.”
초콜릿 “과잉섭취는 문제가 되겠지만 적당히 먹는다면 더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요.”
커피 “체지방 분해와 근육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요. 운동 전에 꼭 마십니다.”
저지방 혹은 무지방우유 “손실된 근육을 생성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줍니다. 완전식품이라는데 당연히 좋지 않을까요?”
이온음료 “부족한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주면서도 몸에 불필요한 수분을 함유하지 않게 합니다.”
비타민 “근육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다이어트로 빠져나가는 여러 가지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죠.”


 
posted by 포크다이너
:
건강&다이어트 2009. 5. 26. 19:21
귀를 당기면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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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매일 밤마다 귀를 비비고 빨갛게 되도록 자극한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
 
삼국지 유비는 귀가 어깨까지 축 늘어질 만큼 늘 귀를 만졌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도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했다고 한다.
 
귀의 중앙에 세로로 꼬리모양으로 크게 부풀어져 있는 부분을
대이륜이라 해 척추에 대응된다.
귀의 위쪽부분은 엉덩이와 다리에 해당하고, 귓불은 머리부분이 된다.
귓구멍의 입구부분은 내장과 관련이 있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다.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귀 윗부분은 위쪽으로,
가운데 부분은 양옆으로 잡아당기며 밑부분은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기본이다. 귀는 평소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부분인 만큼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잡아당기는 강도는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다.
 
귀 잡아당기기는 한번에 약 1분 정도, 30~50회 가량 시행한다.
 
그러나 귀에 상처가 있거나 귓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귀를 잡아당기기 전에 양 손바닥을 비벼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귀 잡아당기기의 효과를 높여준다.
 
 
▶ 고 혈 압 - 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른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한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다.
 
▶ 두 통 - 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다.
 
▶ 눈이 침침할 때 - 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긴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당긴다.
처음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한다.
 
▶ 정력 감퇴 - 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당긴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이 증강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가락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한다.
 
▶ 소화불량 - 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한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 방법.
 
▶ 어깨 결림·요통 - 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려본다든지 전후 좌우로 돌리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posted by 포크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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